한국남동발전과 공동개발을 통해 과열증기를 이용한 매립석탄회 탈염시스템 연구개발을 했으며 관련 재활용 기술을 확보했다. 한국테크놀로지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발전 후 발생하는 매립석탄회의 염도를 조절해 골재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며, 염분제거를 통한 재활용으로 회처리장 포화문제 해결 및 매립석탄회의 콘크리트 혼합용 및 골재로 재활용을 가능케 한다.
또 전 해역이 어업, 골재·광물, 에너지개발 등으로 용도가 지정된다. 이를 통해 바닷모래 채취로 인한 갈등 등이 예방되고 무분별한 해양개발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24일 해양수산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해양공간 기본계획(2019~2028)'을 확정‧발표했다.
그간 선점식으로 해양공간을 이용‧개발하면서 이용주체 간...
LH 건설폐기물 처리비용 산정기준 개선 상황, 순환 골재 수요처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 방안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이번 행사처럼 건설폐기물 관계자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돼 폐기물의 적정 처리와 업계 동반 성장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은 LH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했다. 지자체, 공공기관...
일자 업계를 설득해 품질 담당자 대상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품질 교육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배조웅 대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업계 간 과당경쟁 및 골재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레미콘 품질 우려가 커진 게 현실”이라며 “업계 스스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과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재업체 “당초 계획 4분의 1 수준… 생색내기에 불과” 반발
인천해수청, 1년 넘게 행정절차 미뤄… 전북지역 民民 갈등
바닷모래 채취를 둘러싼 어민들과 골재업체의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인천 옹진군 해역은 물론 전북지역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일원의 바닷모래 채취에서 민민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 남해 EEZ의 경우 일부 바닷모래 채취를...
정부는 지난해 12월 바닷모래 채취물량을 총 골재 대비 2017년 11%에서 2022년 5%로 줄이는 방향으로 골재수급 정책방향을 전환한 골재수급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후 남해 EEZ 바닷모래 채취 재개를 위해 해역이용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했고 수산업계 등 지역 이해당사자의 의견수렴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마침내 합의를 이끌어냈다.
또 국무조정실...
전국에서 바닷골재를 채취하는 업체는 총 39곳이다. 15곳을 회원사로 둔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는 올해 5월 말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와 6월 말 세종시 정부청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였다.
정부는 2017년 12월 바닷모래의 비중을 2022년까지 5%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골재수급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그동안 남해 EEZ에 대해...
아스콘은 모래, 자갈 등 골재를 아스팔트 피치로 결합한 건설자재다. 에코아스콘은 친환경 아스팔트 혼합물을 의미한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SG는 3월 11일 포스코건설과 ‘아스팔트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통상실시권을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특허는 슬래그와 순환골재를 70~100%까지 활용 가능한 친환경 중온아스팔트 시공기술이다. 여기서...
“웅진군 해역 등 7곳 해사 채취 허용” 정부 고시에도
인천해수청 ‘어민 반대’ 이유 들어 8개월째 결론 못내
바닷모래 채취를 두고 어민들과 골재업체의 양보 없는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 넘게 해사 채취가 중단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골재업체는 어민과 정부를 상대로 해사 채취 재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반면...
아울러 백시멘트, 경량골재, 석회석 등을 원료로 하는 제품의 가공, 판매도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월 30일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남북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확산방지를 위한 생석회 차단방역 벨트를 만들고 있다. 농협은 접경지역 축협 5개소를 통해 생석회를 신속히 농가에 공급하고 농가...
중요성을 교육하고, △LH공사의 레미콘 공장점검 절차와 품질 관리 매뉴얼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배조웅 회장은 “건설경기 침체 및 양질의 골재부족 등으로 업계가 위기에 처해 있지만 이번 교육으로 책임자들이 레미콘 품질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국민과 건설사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며, 레미콘 산업이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재 및 모래 채취에 대한 필요성에서는 64.4%가 환경 보전 차원에서 금지 혹은 줄여야 한다고 답했다. 우수자원 확보를 위해 확대는 지난해 15.7%에서 4.7%로 크게 줄었다.
또 국민 79.5%가 해양수산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다고 응답했다. 현재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은 해양환경 및 해양생태계 보호라고 봤다. 해양영토를 위협하는 요인으로는 일본의 독도...
이와 달리 수도권 레미콘업체는 바닷모래 채취 중단으로 인한 골재가격 인상과 레미콘 운송사업자의 임금 상승 요구로 시멘트 공급가 인상에 회의적인 반응이다. 시멘트사와 가격 인상을 두고 협상을 벌여야 하고, 건설사와도 레미콘 공급가 인상을 두고 설전을 치르는 이중고에 처한 상황이라 쉽게 가격 인상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레미콘공업협회...
해양용도구역은 어업활동보호, 골재·광물자원개발, 에너지개발, 해양관광, 환경·생태계관리, 연구·교육보전, 항만·항행, 군사, 안전관리구역 등 총 9개 구역으로 지정한다.
해양공간계획은 계획안 마련 단계부터 주민‧이해관계자‧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운영해 해양공간의 이용‧개발 및 보전방향에 대한 해당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공청회, 관계...
국내 바닷모래 채취 ‘전면 중단’ 장기화로 골재업체와 레미콘사 등 관련 업체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닷모래를 채취해 레미콘사에 판매하는 골재업체가 고사 위기에 몰리고 있고, 레미콘사 역시 바닷모래가 아닌 산림골재 등을 이용한 공급에 충당하면서 원가 상승에 따른 수익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 바닷모래 가격은 수도권과 전라...
레미콘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 주택경기 불황의 여파로 업계 전체가 역성장의 어려움을 겪었고, 바닷모래 채취 중단에 따른 골재가격 인상과 운송사업자의 집단행동 등 원가 상승 요인으로 위기가 겹쳤다”며 “골재가격 및 운송비 정상화를 위해 관련 업계가 상생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키드로더는 골재나 흙, 풀 더미 등을 상·하차하는데 사용하는 소형·경량 장비로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및 농촌 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트랙로더(Track Loader)는 타이어 바퀴인 스키드로더와 달리 궤도형태의 바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장비는 현재 북미시장에서만 연간 9만 대, 약 3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남북경협 추진 TF는 향후 SOC(사회간접자본) 인프라와 플랜트 건설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BP(Batcher plant)등 기반시설 건설지원분야와 골재 등 기초건자재 협력방안, 기타 북한지역 개발과 관련한 정보수집과 신사업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는 “조직개편을 통한 사업부문의 통합운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 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