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 주택경기 불황의 여파로 업계 전체가 역성장의 어려움을 겪었고, 바닷모래 채취 중단에 따른 골재가격 인상과 운송사업자의 집단행동 등 원가 상승 요인으로 위기가 겹쳤다”며 “골재가격 및 운송비 정상화를 위해 관련 업계가 상생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스키드로더는 골재나 흙, 풀 더미 등을 상·하차하는데 사용하는 소형·경량 장비로 소규모 공사 현장이나 및 농촌 지역 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트랙로더(Track Loader)는 타이어 바퀴인 스키드로더와 달리 궤도형태의 바퀴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장비는 현재 북미시장에서만 연간 9만 대, 약 3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남북경협 추진 TF는 향후 SOC(사회간접자본) 인프라와 플랜트 건설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BP(Batcher plant)등 기반시설 건설지원분야와 골재 등 기초건자재 협력방안, 기타 북한지역 개발과 관련한 정보수집과 신사업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는 “조직개편을 통한 사업부문의 통합운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 제고를...
실제로 삼표기초소재는 콘크리트•시멘트의 핵심 재료인 골재ㆍ슬래그ㆍ플라이애쉬 등 생산을, 네비엔과 경한은 철근의 주재료인 철스크랩(폐철) 가공을 각각 주력으로 삼는다. 모두 건설기초소재를 생산하는 계열사지만 관리ㆍ판매ㆍ연구개발(R&D) 인력을 별도로 둬 그룹에서는 기업 합병이 기업가치 제고에 좋은 방향이라고 판단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아울러 도시계획시설 세부조성계획의 경미한 변경 범위를 명확히 하고, 성토재로서의 재활용 골재 범위를 농지법령을 따르도록 하는 등 법령을 구체화해 법령 적용의 혼선을 방지하고, 도시계획시설 등의 공공성을 제고했다.
정의경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과장은 “도시계획 관련 지자체 권한 확대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정책 수립이 보다 원활해질 것”이라며...
SG가 올해부터 아스콘, 레미콘의 주원재료인 골재를 직접 생산한다고 2일 밝혔다.
SG는 쌍용레미콘과 골재 생산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모래 제조설비(Sand Mill)를 가동해 모래를 직접 생산하고, 인천 골재 시장에서 부족한 모래공급을 해결할 계획이다.
이어 SG는 인천 남항의 쌍용레미콘 사업 부지에 골재장을 직접 운영해...
삼표산업(레미콘과 골재), 삼표시멘트(시멘트) 등 10개 계열사를 둔 삼표그룹의 지주사인 삼표는 정 회장이 81.90%, 정대현 사장이 14.0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정 회장의 외아들이자 후계자인 정 사장이 최대주주인 삼표기초소재와 네비엔이 경영권 확보를 위한 삼표 지분율 확대에 핵심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 사장이 삼표에 삼표기초소재와...
또한 현재의 인천국제공항이 생겨나기 이전의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신불도의 과거 풍경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매립 이후 골재 채취장으로 활용됐던 석산의 존치암들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과거 섬들을 재현한 조경 요소로 재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부지 전반에 영종도의 환경조건에 적합하고 생존 적응력이 뛰어난 해송, 느릅나무, 산철쭉 등...
특히 골재 업체들은 "얽히고설킨 규제로 장기간 안정적인 골재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며, 이로 인해 소규모 개발지가 많아져 오히려 산림환경이 더욱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 업체는 김 청장에게 △국유지 공동채석 단지 운영 △산림 인접 지역 토석 채취 허가 시 행정 간소화 △산지 복구비 산정방식 개선 등을 건의했다....
한국골재협회 등 골재 관련 9개 단체는 “얽히고 설킨 규제로 장기간 안정적인 골재 수급이 어렵다”며 “소규모 개발지가 많아져 오히려 산림환경이 더욱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서 산림 골재수급을 원활히 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레미콘 업체들은 골재 부족이 심화하고 있음에도 산지 훼손을...
한국골재협회 바다골재협회가 골재채취 업계와 관련 업종의 어려움을 국민에게 알리고,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3일 결의대회를 열었다.
바다골재협회 측은 결의대회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해수부, 국토부, 수협과 바닷모래채취 금지와 관련해 협의를 이어왔으나, 바다골재채취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편견이 자리 잡고 있어 업계의 목소리를 피력하기 위해...
지난 7월 국내 10위권의 폐기물 처리와 순환골재생산 업체인 ‘수도권 환경’을 운영하며 환경 폐기물 분야에 진출,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열과 전력을 생산하는 매립장과 감량화 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울산대교를 비롯해 용인~서울 고속도로, 천안~논산 고속도로,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 부산에 위치한 수정산터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물량으로는 서울 19만6000톤, 인천 36만7000톤으로 전체 56만4000톤이다
회사 관계자는 "낙찰 물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 중 하나로 폐아스콘을 골재로 재활용한 순환아스콘 조달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순환아스콘의 경인지역 전체 입찰 물량은 전년대비 52.6% 증가했으며, 서울지역은 87.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인지역 내...
반면 이에 따른 편익은 수질개선 효과 2363억 원, 이수 효과 1조486억 원, 친수 효과 3조5247억 원, 수력발전·골재판매 효과 1조8155억 원 등 총 6조6000억 원에 불과했다.
정부의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도록 돼 있기 때문에 경제성이 낮은 사업은 시행이 되기 어렵다. 하지만 당시 기획재정부는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사대상과 면제대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골재 생산 전문업체 보광산업은 최근 남북 경제협력 수혜기대감이 커지는 속에서도 골재 기업으로 나홀로 웃지 못하고 있다. 남북 경협 시너지가 크지 않아 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남북 경협 추진 시 북한내 골재 수입에 따른 시너지가 나지 않는다. 보광산업은 북한 골재 수입시 운반비가 더 커 비용대비 효과가 크지...
관계사인 수양해운이 골재를 채굴해 미래SCI에 공급하면, 세척 과정을 거쳐 현대광업을 통해 시장에 판매된다.
회사 관계자는 “철도용 돌은 열차 하중과 강우 피해 등으로부터 선로를 보호하기 위해 깔리는 것”이라며 “신북방정책의 일환으로 철도 시장이 개화하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래SCI는 2015년 수익 개선을 위하여 석재 및...
동원은 북한 해주에서 채취선을 정박하고 해저모래를 채취한 후 인천항으로 운반 세척해 수도권 지역 건축용도의 골재를 판매하는 사업을 벌였다.
동원은 예선 3척, 부선3척(임대 1척)등 총 6척의 선박을 운영하면서 옹진군, 태안군등 인근 해역과 북한 해주에서 채취선을 정박하고 해저모래를 채취한 후 인천항으로 운반하여 세척시설로 세척하여 수도권지역에서...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골재채취업자들이 금전적인 지원으로 얻어낸, 어업과 무관한 일부 주민의 바다모래 채취 찬성 입장을 해당 지역 어업인 모두가 찬성하는 것으로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바닷모래채취로 인한 환경파괴는 개의치 않고 200억 원의 세금수입으로 재정 부족을 채우는 데 혈안이 된 옹진군과 불법 바닷모래 채취행위를 이어온...
이에 정부는 바닷모래 채취해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12월 바닷모래 채취해역 복구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골재수급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올해 연말까지 약 10개월 간 진행되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이 주관하고 이엔씨기술, 아라종합기술, 지오시스템리서치, 대영엔지니어링 등 해양환경 분야 전문 기관들이 공동 참여한다.
해수부는 이번...
이번 신규시설투자는 시장수요 증가를 대비한 생산 능력 확보와 골재생산능력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투자 기간은 2018년 2월 12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총투자금액은 11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0.19%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한편, 12일 현재 보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06%(110원) 오른 5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