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침체가 지속되면서 지난해(4~12월) 국내 증권사들은 너나할 것 없이 우울한 실적을 기록했다. 채권평가손 등에 따른 실적 악화가 이어지면서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서는 증권사들이 많았다. 거래대금 축소로 가뜩이나 상황이 안 좋은 국내 증권사들이 또 한번의 보릿고개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사업연도 결산월 변경에 따른 사업기간 축소와
국내 증권사들이 지난해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결산월 변경으로 실적이 9개월분만 반영된 탓이 크지만, 그보다는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감소와 채권 운용 수익급감, 돌발 악재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실적 급감의 주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2013회계연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 이상 변경
2월 첫째 주(3~7일) 코스피지수는 1920선에서 마감했다.
지난 7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대비 18.65포인트(0.96%) 떨어진 1922.5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4일 미국의 테이퍼링과 G2(미국, 중국)의 경기지표 부진 탓으로 1886.85까지 내려앉기도 했지만 마지막 날인 7일 1920선 회복에 성공했다.
지난주 기관은
중국고섬 사태로 촉발된 차이나 디스카운트(중국기업 저평가)가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차이나그레이트, 씨케이에이치 등 국내 상장 중국 기업들이 신고가 행진을 펼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중국고섬 사태 이후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온 중국 기업들이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차이나그레이트는 전일 14.51%(2
#최근 3년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레드 카드’를 받은 기업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사라진 종목들은 51개로 이는 지난 2011년(75개), 2012년(72개)보다 20여개가 감소한 수치다.
◇2013년 유가증권 시장에서 18개 종목 자취 감춰 =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상장폐지된 종목
상장 두 달 만에 퇴출된 중국고섬 투자자들이 증권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배상금액이 작다며 항소 방침을 밝히고 있어 법정공방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17일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11부는 중국고섬 투자자 550명이 한국거래소·KDB대우증권·한화투자증권·한영회계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 KDB대우증권에 대
증시 한파에 증권사들의 3분기(FY 2013.10~12월) 실적이 꽁꽁 얼어붙었다. 미래에셋증권이 순이익이 20% 넘게 급감할 것으로 보이고 삼성증권은 성과급 지급으로 적자전환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15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 미래에셋, 대우증권 등 6개 대형 증권사의 3분기 평균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38.49% 늘어난 289억3900만원
KDB대우증권은 14일 싱가포르경찰국 상무부(Commercial Affairs Department, 이하 ‘CAD’)에 중국고섬 등을 회계부정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CAD는 증권·금융 등 화이트칼라 범죄의 수사를 전담하는 싱가포르 경찰국 산하의 특수수사국이다.
이번 고발은 중국고섬의 회계부정을 입증해 향후 국내투자자의 국외 손해배상청구에 도움을 주기 위
우리투자증권 ‘빅딜’이 성사되면서 이제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나머지 증권사의 향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본총계 기준 상위 10개 증권사 가운데 시장에 매물로 나왔거나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우투증권을 제외해도 현대증권, 동양증권, 대우증권 등 3개사다.
전문가들은 동양증권이 ‘2번 타자’가 될 가
올해 국내 증시에서는 지난 23일까지 총 39개의 신규 상장사가 주식 매매거래를 열게 됐다. 새내기주들은 유가증권 상장사 4곳과 코스닥 상장사 35곳으로 구성됐다. 재상장사로는 동아에스티, NHN엔터테인먼트, 한진칼, 아세아시멘트, 종근당 등 5곳이 있다.
올해 새내기주들 중에서 23일 종가가 공모가와 비교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바이오 신소재 업체 아미
분식회계로 상장폐지된 중국고섬의 대표 주관사를 맡았던 KDB대우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부당하다며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은 중국고섬 관련 금융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이 부당하다며 최근 행정법원에 과징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공동 대표 주관사를 맡았던 한화투자증권도 조만간 같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국내외 기업의 온도차가 뚜렷해 지고 있다. 하반기 ‘대어(大漁)’ 현대로템의 본격 상장절차 돌입으로 국내 기업들의 투자열기는 점점더 뜨거워지고 있는 반면 중국고섬 사태로 인해 해외 기업들의 증시 입성은 씨가 말랐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4분기에는 현대로템과 코스닥 30여개 기업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장
회사 이름이라도 바꾸면 차이나디스카운트 사라질까.
국내증시에 상장된 중국기업들이 잇따라 사명을 바꾸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일 차이나킹 하이웨이홀딩스리미티드는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씨케이에이치푸드앤헬스리미티드(CKH Food&Health Limited)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4월20일에
금융당국이 중국고섬과 상장 주관사인 대우증권과 한화투자증권에 대해 각각 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키로 결정했다.
2일 금융위원회는 제16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중국고섬의 국내 상장과 관련해 증권신고서 거짓기재 및 기재누락사유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제 15차 정례회의에서 불공정거래 혐의로 중국고섬과 전 대표이사인
중국고섬 외국주식예탁증권(KDR)의 정리매매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가가 빠르게 싱가폴 원주 가격에 수렴하고 있다.
정리매매 첫날인 지난달 24일 40%에 육박하던 싱가폴 원주 가격과의 괴리율은 30일 10%대로 좁혀진 상황이다. 차익을 노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정리매매 첫날 중국고섬 1KDR 주가
◆ 은행주 : 우리금융(053000), BS금융지주(138930)
유진투자증권은 27일 리포트를 통해 하반기 실적증가와 수급개선으로 은행주의 주가상승을 예상했다. 과거 2009년 리먼사태 이후 대외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전환과 주요지표 개선에 따른 실적증가 기대로 은행주는 2009년 4월부터 12월말까지 94.0% 증가하였다.(KOSPI대비
◆ 다수 증권사 목표주가 상향 조정 등 긍정적 전망
섬유산업으로 시작하여 사업 다각화를 통해 화학 회사로 변신한 제일모직. '패션업체'의 간판을 단 '화학업체'라고 불린 제일모직이 최근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기로 하면서 완전한 화학회사가 되었다. 많은 증권사들이 리포트를 통해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였고, 팍스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 중국고섬이 정리매매 기간 둘째날 소폭 반등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분 현재 중국고섬은 전일대비 0.47%(5원) 오른 10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정리매매를 시작한 중국고섬은 전거래일 대비 74.31%(3095원) 내린 1070원에 장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국고섬의 주식예탁증권 정리매매를
중국고섬의 퇴출이 결정됐지만 오히려 중국주들은 상승세를 보이며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연속 7거래일동안 연속으로 오르는 등 이달 들어서만 24.59%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간 화풍집단지주도 20.15% 올랐고 차이나하오란(7.04%), 완리(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