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증시 총정리] 증시입성·관리·퇴출종목은 어디?

입력 2013-12-24 1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미코젠’ 136% 최고… ‘테라리소스’ 상폐 위기

올해 국내 증시에서는 지난 23일까지 총 39개의 신규 상장사가 주식 매매거래를 열게 됐다. 새내기주들은 유가증권 상장사 4곳과 코스닥 상장사 35곳으로 구성됐다. 재상장사로는 동아에스티, NHN엔터테인먼트, 한진칼, 아세아시멘트, 종근당 등 5곳이 있다.

올해 새내기주들 중에서 23일 종가가 공모가와 비교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바이오 신소재 업체 아미코젠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상장한 아미코젠은 23일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136%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공모가 대비 주가 하락률이 큰 곳은 미동전자통신이었다. 지난 11월 상장된 미동전자통신은 23일 공모가 2만원보다 64%가량 하락한 주가를 보였다.

올해 관리종목들의 경우, 테라리소스를 포함해 이날까지 총 57개가 지정된 상태다. 이 중 49곳은 올해에 지정된 것이다.

테라리소스는 23일 한국거래소에 의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밝혀진 가운데 내달 2일까지 이의제기 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 9월 상장폐지된 연예기획사 예당의 자회사로 지난 6월 숨진 변두섭 회장이 15억원가량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손상차손이 있을 것으로 7월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거래소 측에 따르면 테라리소스는 매출채권 이외의 채권에 대한 손상차손이 자기자본의 5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쌍용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연이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상장폐지의 수순을 밝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반면 올해 증시에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8곳, 코스닥시장에서 35곳이 상장 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량사로 주목받던 에스비엠은 지난 7월 전 경영진의 289억원 횡령 사건이 드러나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폐됐다. 회계법인이 재차 거절 의견을 낸 것은 재감사 과정에서‘문방구 어음’이 다량 포착돼 우발채무 규모를 산정하기 힘들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분식회계로 상폐된 중국고섬은 지난 2011년 1월 상장된 후 두달 만에 분식회계 의혹으로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중국고섬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바와 달리 자회사가 갖고 있던 은행예금 1000억원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공모자금 2100억원을 부당하게 취득해 올해 9월에 상폐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억지 바이럴 아냐?"⋯'비다즐링' 유행, 누가 탑승했나 [솔드아웃]
  • 차량 교체 고민하게 하는 유류비…"20% 이상 오르면 바꾼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용산공원 대안 떠오른 탄천물재생센터⋯주택 공급까지 ‘산 넘어 산’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79,000
    • +1.05%
    • 이더리움
    • 3,461,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372,600
    • +0.98%
    • 리플
    • 2,000
    • +3.15%
    • 솔라나
    • 150,100
    • +10.53%
    • 에이다
    • 295
    • +1.72%
    • 트론
    • 467
    • +0.21%
    • 스텔라루멘
    • 258
    • +1.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0.26%
    • 체인링크
    • 16,430
    • +3.33%
    • 샌드박스
    • 49.14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