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혼인·출생 현황'혼인 1996년 정점→우하향…2023년부터 2년 연속↑출생아 95년 71.5만→23년 23만…지난해 소폭 반등1991~1996년생 2차 에코붐 세대 결혼적령기 진입
1990년대 정점을 찍고 감소 추세를 보였던 우리나라 혼인과 출생이 최근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2차 에코붐 세대(1991~1996년 출생)의 등장
GC지놈(지씨지놈)은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업설명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13년 GC녹십자의 자회사로 설립된 지씨지놈은 임상유전체 분석 선도기업이다. △건강검진 검사 △산전·신생아 검사 △암 정밀진단 검사 △유전희귀질환 정밀진단 검사 등 300종 이상의 다양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900개 이상의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했다.
통계청은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통계(잠정)’와 ‘2024년 12월 인구동향’에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8343명으로 전년보다 8315명(3.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0.03명 늘었다. 출생아와 합계출산율 모두 2015년 이후 9년 만의 반등이다.
지난해 2분기
과거 저출산 대응정책은 ‘어떤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보다 ‘어떤 정책을 추진할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본지가 2006년 이후 인구지표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연구용역으로 수행된 연차별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성과평가 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0년대 이후 저출산을 주로 혼인 지연·감소에 기인하고 있으나 저출산 대응정책 중 혼인 지
2006년 수립된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부터 2020년 수립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까지 공통된 특징은 ‘출산 감소’에 대응한 정책과제의 과도한 비중이다.
제1차 기본계획에선 107개 과제 중 63개(58.9%), 제2차 기본계획에선 104개 과제 중 62개(59.6%), 제3차 기본계획에선 56개 중 33개(58.9%), 제3차 기
니프티 검사 등 비용 최대 100만원 지급복지부 협의 늦어져 시행 시점 ‘미지수’
서울시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35세 이상 산모 검사비 지원’ 정책이 지연되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최대 100만 원을 검사비로 지원받을 수 있어 경제적 이유나 검사 시기 등을 고려해 정책을 기다렸던 고령 산모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70세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간다 마사카에 사는 70세 사피나 나무콰야 씨가 지난달 29일 수도 캄팔라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나무콰야는 이전부터 불임치료를 받아왔으며 쌍둥이는 체외수정(IVF·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나무
유산율이 추세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 3명 중 1명은 유산하는 현실이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운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최근 10년간 월별 유산 및 사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유산아 수가 누적 146만463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유산아
9월부터 서울에 사는 모든 출산가정은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를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만2000여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4년간 총 2137억 원을 투입한다.
출산 후 산모가 충분한 돌봄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100만 원의 산후조리경비 지원을 9월부터 시작한다. 쌍둥이를 출산한 경우
난자 냉동 희망하는 여성에 시술비 지원난임 시술비 소득 기준(중위 180%) 폐지고령 산모 검사비·다태아 안심보험 지원
# 30대 중반인 A 씨는 당장은 결혼계획이 없지만 언젠가는 결혼을 해 아이를 낳고 싶어 난자 동결을 결심했다. 하지만 시술비용은 회당 약 250~500만 원 정도이며,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도 해당하지 않았다. A 씨는 저출생이 심각하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여성 한 명이 평생 아이를 1명도 낳지 않는다는 의미다. 반면, 코로나19와 고령화의 영향으로 사망자는 역대 최대를 기록하며 인구 자연증가는 3년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2일 발표한 ‘2022년 출생·사망통계(잠정)’에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24만9000명으로 전년
지난해 출생아 수가 26만 명대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도 역대 최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인 0.81명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24일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서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800명(-4.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
배우 박하선이 인터뷰를 취소했다.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감사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정부가 제시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인터뷰를 준비 중이었으나 24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인터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산부인과'는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심상덕 의사의 남다른 병원 사정이 조명됐다.
심상덕 산부인과 의사는 13일 방송된 KBS ‘다큐공감’에 출연해 병원 한켠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심상덕 의사는 서울대 의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통장엔 수억의 빚이 쌓여있는 터라 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집을 내놓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심상덕 의사는 산모들 사이에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0.98명으로 집계됐다. 출생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저치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유일의 ‘합계출산율 0명대’ 국가가 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8년 인구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전년(1.05명) 대비 0.08명 감소했다. 이는 인구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 2.1명은
초산 산모 2명 중 1명은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왕절개분만율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초산 산모 중 재왕절개로 분만한 산모 비율은 48.8%로 집계됐다. 초산 산모의 재왕절개분만율은 전년(45.3%)보다 3.4%포인트(P) 상승하고, 2006년(34.9%)보단 13.9%
지난해 출생아 수가 35만78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8500명(1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출산율도 1.05명으로 0.12명 줄었다.
통계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출산통계를 발표했다.
전반적인 출생 관련 지표가 악화 추세다.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감소 외에 인구 1000명당 조출생률은 7.0명으로 0.9명 줄고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40만 명에 못 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생아 감소 속도가 정부의 예상치를 크게 앞지르면서, 국내 인구감소 전환도 4년 이상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7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5만7700명으로 집계됐다. 1970년 출생
지난해 출생아 수가 1970년 관련통계를 집계한 이래 최저치를 갱신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인 조(粗)출생률은 처음 7명대로 떨어졌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6년 출생 통계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40만6200명으로 전년보다 3만2200명(7.3%) 감소했다. 1970년 이후 최저치다.
조출생률은 7.9명으로 전년
저체중아의 평균입원비가 400만 원을 웃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생명보험협회는 저체중아 증가에 따른 입원비 및 선청성·주산기질환의 진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른둥이의 1인당 평균 입원비가 436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미만 출생하거나 출산 시 2.5kg 이하인 아기를 말한다.
생보협회는 대한신생아학회 자료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