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은 22일 중흥건설 사옥에서 우수 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와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를 비롯해 협력사 대표 설구호 서암 사장과 주순화 엔아이씨이 대표, 김승필 창진이앤씨 대표, 양승곤 만주배관센터 대표, 정영호 미성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크래프트 프리미엄 맥주 제조 전문기업 한울앤제주는 255억 원 규모의 유형자산 취득 결정을 전면 철회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미 지급한 계약금 140억 원을 전액 반환받게 되며 이에 따라 대규모 현금 유출에 따른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할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회사의 최대주주 측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와 수익 구조 다변화를 목적으
K-방산의 종가로 불리는 HJ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 정비(MRO) 사업에서 첫 계약을 따냈다.
국내 조선·방산업계의 해외 군함 정비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HJ중공업은 15일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 및 해상수송사령부(MSC)와 4만t급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중간 정비(Mid-Term Availab
국내 중형조선사 중 최초미 해군 MRO 시장 진출 ‘신호탄’
HJ중공업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첫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HJ중공업은 15일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와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4만t(톤)급 건화물 및 탄약 운반선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USNS Amelia Earhart)’함의 중간 정
반도건설은 4일 올해 시공 현장에서 실적이 우수한 협력사들과 ‘2025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등 반도건설 임직원과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5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공사관리·안전
SM그룹이 26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5 건설부문 협력사 초청 정기간담회’를 열고 건설 계열사와 협력사 간 현안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서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부진한 업황을 언급하며 협력사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우 회장은 “지금의 어려움은 오히려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건설 협력사들에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지금의 어려움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함께 손잡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7일 SM그룹은 전날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5 건설부문 협력사 초청 정기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내수 부진이
DL이앤씨는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2025년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해 DL이앤씨 박상신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DL이앤씨는 매년 협력회사와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한다. 올해는 안전 및 품질 기여도
노조법 개정 후 현장 혼란 우려기업 “경영권 침해 우려”“안전의무·복지까지 사용자성 근거 될라”
재계가 산업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500여 개 기업 질의를 정부에 전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단체와 업종별 기업들로 구성된 ‘경영계 노조법 개정 대응 TF
현대엔지니어링이 플랜트사업본부 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유급휴직 시행에 들어갔다. 가동률 관리 차원이란 게 현대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중대재해 여파 등으로 악화한 경영 상황 극복을 위한 구조조정의 전조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부터 플랜트본부 소속 직원의 유급휴직을 실시하고 있다.
그룹 엑소(EXO)가 지난달 단 한 장의 이미지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엑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이미지에는 광활한 우주 속 개기월식의 순간을 연상케 하는 형상, 그리고 'DECEMBER 2025'라는 텍스트가 담겼죠.
'WHEN WE BECOME TRUE ONE, A NEW WORLD AWAKENS', 진정한 하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창립 37년 만에 누적 보증실적 400조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K-FINCO는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보증실적 400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하고 보증실적 향상에 기여한 우원개발, 서천건설 등 우수 조합원 10개사 대표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K-FINCO가 제공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매장량 기준 세계 2위 규모의 흑연 광산 개발에 착수했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흑연 조달망을 구축해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 광물자원 안보를 위한 공급망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9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모로고로주 울랑가 지역의 마헨게 광산에서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행사
보험연구원 "글로벌 보험업계 전용 지침·상품 속속 출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발생 닷새째인 30일 전체 전산시스템 647개 중 87개가 복구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주민등록·여권 발급 등 1등급 핵심업무 36개 중 21개만 정상화돼 복구율은 58.3%에 머물렀다. 피해가 집중된 5층 전산실은 여전히 손쓸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화
20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수정(안) 심의·의결기관평가 별도로 기관장 4단계 절대평가…미흡시 경고산재예방 분야 배점 0.5→2.5점…역대 최고수준 확대
정부가 공공기업 경영혁신·성과에 대한 기관장 책임성 강화를 위해 기관평가와 별도의 '기관장 경영계약 이행실적 평가'(기관장 평가)를 신설한다. 4등급 절대평가로, 최하 등급인 '아주미흡'을 받은 기
유엔총회 무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돌아온 민주 한국’을 내세워 책임 있는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복원하고, 실익 중심의 경제·통상 노선을 투자·공급망·에너지 협력으로 연결하는 등 실질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제 이 대통령은 유엔 안보리에서 ‘인공지능(AI)과 국제평화·안보’ 공개토의를 주
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으로부터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대중화권 독점판매권 계약금 600만 달러(약 83억 원)를 수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금은 올해 7월 체결한 푸싱제약과 독점판매권 계약에 따른 선급금이다. 연내 뉴코파마로부터 남은 계약금 800만 달러(약 110억 원)도 순차적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총 14
MASGA 프로젝트 본격 가동 앞두고 '비자 장벽' 우려"현지 인력만으로 어려운데"…업계, 정부 외교 해법 주목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에서 벌어진 대규모 이민 단속 사태가 조선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미국 정부의 강경한 단속 기조가 장기화하면,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모색 중인 K
경기도는 2024년 감사관을 합의제 행정기관인 감사위원회와 도민권익위원회로 개편했다. 도민권익위원회는 출범 1년간 옴부즈만 운영, 공공사업 감시, 갑질 근절 등을 추진하며 생활 속 권익 보호 기반을 다졌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올해 2월 법률, 행정, 회계, 안전, 도시계획, 복지 등 8개 분야 전문가 50명을 도민참여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대우건설은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원과 출산축하 선물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협력회사 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우선 협력회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제도를 새롭게 마련했다. 올해는 현장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