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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10곳 중 7곳 “처벌은 중대재해 예방에 '도움 안될 것'”
    기업 10곳 중 7곳 “처벌은 중대재해 예방에 '도움 안될 것'”
    경총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 기업인식도 조사'"예방보다 사후 처벌에 집중돼 있어" 이유로 꼽아 기업 10곳 중 7곳은 이재명 정부가 9월 15일 발표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이 중대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중대재해 예방보다 사후 처벌에 집중된 정책 방향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5일 발표한 '새 정부 노동안전 종합
    2025-11-25 12:00
  • "러·우 전쟁 종식 압박하는 미국…방산 수요 우상향 추세 지속될 것"
    "러·우 전쟁 종식 압박하는 미국…방산 수요 우상향 추세 지속될 것"
    미국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증권가는 글로벌 방산 수요 우상향 추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봤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미국 측으로부터 러시아와의 평화 구상안 초안을 전달받고, 미국과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평화안에는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금지, 러시아 점령
    2025-11-24 07:45
  • 中, 독도 간접거론하며 日 압박⋯"악성언행, 주변국 불만 유발"
    中, 독도 간접거론하며 日 압박⋯"악성언행, 주변국 불만 유발"
    日 영토주권 전시관 확장에 강한 항의독도 직접거론 대신 "일본의 악성언행"한한령 이어 '한일령' 으로 외교 보복 2017년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배치를 기점으로 시작한 중국 정부의 비공식 외교 보복 '한한령(限韓令)'이 이제 일본으로 옮겨갔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 이후 중국 정부가 연일 강한
    2025-11-18 08:08
  • 벨라루스, 트럼프 요청에 수감자 52명 석방…美와 관계 개선으로 푸틴 흔들기
    벨라루스, 트럼프 요청에 수감자 52명 석방…美와 관계 개선으로 푸틴 흔들기
    벨라루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을 수용해 수감 중이던 52명을 사면했다.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의도와 경제 제재 완화를 기대하는 벨라루스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11일(현지시간) 벨라루스 국영 벨타 통신에 따르면 벨라루스 대통령실은 리투아니아·폴란드·프랑스·독일·영국인 등 14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52명의 수감자를 사면
    2025-09-12 15:18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커지는 시장 불안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에 커지는 시장 불안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간) 하락 종료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9.07포인트(0.55%) 내린 4만5295.81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44.72포인트(0.69%) 하락한 6415.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5.92포인트(0.82%) 떨어진 2만1279.63에 마감했다. 지
    2025-09-03 08:56
  • [상보] 국제유가, 미국의 이란 제재로 상승⋯WTI 2.47%↑
    [상보] 국제유가, 미국의 이란 제재로 상승⋯WTI 2.47%↑
    우크라, 러 석유시설에 드론 공격 지속 국제유가는 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정부가 이란의 석유 수익원을 겨냥한 제재를 부과하는 등 공급 우려가 고조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58달러(2.47%) 오른 배럴당 65.59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2025-09-03 07:37
  • 한국 방산업체, 세계에서 인기 있는 신생 무기딜러로 각광
    한국 방산업체, 세계에서 인기 있는 신생 무기딜러로 각광
    우크라이나 전쟁, K-방산 점유율 확대 요인러시아·유럽 무기회사의 수출 여력 축소돼품질 뛰어난 한국산 무기가 빈자리 차지해 K-방산이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신생 무기딜러라는 외신의 평가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는 점차 심화되는 군비 확장 경쟁 국면에서 많은 국가가 한국산 무기 구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거부터
    2025-09-01 14:59
  • 트럼프, 빠른 종전 담판 낙관론 유보…"푸틴·젤렌스키 만날지 모르겠다“
    트럼프, 빠른 종전 담판 낙관론 유보…"푸틴·젤렌스키 만날지 모르겠다“
    트럼프 “두 정상 간 개인적 감정의 골 상당해”“2주 내 협상 진전 없다면 다시 개입할 것”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낙관해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대감을 낮추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러·우 정상 간 만
    2025-08-26 11:16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불거지기 시작한 ‘AI 거품론’…나스닥, 1.46%↓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불거지기 시작한 ‘AI 거품론’…나스닥, 1.46%↓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가 1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종료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부각돼 대형 기술주가 크게 떨어지면서 나스닥종합지수가 1% 이상 밀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5포인트(0.02%) 오른 4만4922.27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37.78포인트(0.59%) 하락한 6411.3
    2025-08-20 08:07
  • [상보] 국제유가, 우크라전 종전 진전 기대에 하락⋯WTI 1.7%↓
    [상보] 국제유가, 우크라전 종전 진전 기대에 하락⋯WTI 1.7%↓
    트럼프 “푸틴ㆍ젤렌스키, 회담 일정 조율중”단기적으로 공급 불안 잦아들며 매도 출회 국제유가는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ㆍ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중재가 진전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1%대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07달러(1.6
    2025-08-20 07:26
  • 알래스카 회담 결렬…우크라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알래스카 회담 결렬…우크라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한국전쟁과 유사한 종전 가능성국토 20% 상실하지만 서방 안전보장“푸틴 받아들일 가능성 작아”영토·주권 모두 잃고 러 편입 최악 시나리오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알래스카 정상회담이 아무 성과 없이 끝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회담 다음 날인 16일(현지
    2025-08-17 16:04
  • [종합] 뉴욕증시, PPI 급등 충격에도 보합권 사수…금값은 하락세
    [종합] 뉴욕증시, PPI 급등 충격에도 보합권 사수…금값은 하락세
    美 7월 PPI 3년 만에 최대폭 상승9월 금리 인하 가능성 소폭 후퇴유가, 미·러 회담 실패 우려에 상승금값, PPI 발표 후 전날 대비 0.7%↓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보합권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1포인트(0.02%) 내린 4만4911.26에 마무리했다. S&P500지수는
    2025-08-15 08:23
  • [상보] 국제유가, 미·러 정상회담 ‘빈손’ 가능성 우려감에 상승…WTI 2.04%↑
    [상보] 국제유가, 미·러 정상회담 ‘빈손’ 가능성 우려감에 상승…WTI 2.04%↑
    트럼프 “회담 실패 확률 25%”회담 실패 시 석유 공급 부족 불가피 국제유가는 1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28달러(2.04%) 상승한 배럴당 63.93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물 브렌트유는 1.22달러(1.86%) 오른 배럴당 66.
    2025-08-15 08:06
  • 유럽, 투자금 회수하며 이스라엘 압박…“가자지구 인권 심각”
    유럽, 투자금 회수하며 이스라엘 압박…“가자지구 인권 심각”
    세계 최대 노르웨이 국부펀드 일부 투자 회수61개 이스라엘 기업 중 11곳 지분 처분아일랜드 정부기금, 이스라엘 국채 전량 매각독일ㆍ영국ㆍ이탈리아 등도 직ㆍ간접적 제재 세계 최대 규모인 노르웨이 국부펀드(약 2650조 원)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비인도주의적 상황을 이유로 이스라엘에 대한 투자 중단을 시작했다. 이탈리아 금융권과 영국 연기금ㆍ네덜란드 연
    2025-08-12 10:55
  • [종합] 뉴욕증시, 파월 연준 의장 금리동결 결정에 혼조…S&P500·다우지수↓
    [종합] 뉴욕증시, 파월 연준 의장 금리동결 결정에 혼조…S&P500·다우지수↓
    파월 “9월 회의에 대해 결정 내린 것 없다”증시, 매파적 발언으로 판단하며 장중 급락국제유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어가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5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 종합지수는 메타·마이크로소프트(MS) 호실적 발표로 막판 상승하는 등 혼조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2025-07-31 08:04
  • [상보] 국제유가, 트럼프의 러시아 제재 강화 경고에 상승…WTI 1.14%↑
    [상보] 국제유가, 트럼프의 러시아 제재 강화 경고에 상승…WTI 1.14%↑
    유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어가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내로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대러 제재를 강행하겠다며 러시아를 재차 압박한 영향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79달러(1.14%) 상승한 배럴당 70달러에 마감했다.
    2025-07-31 07:42
  • 이 대통령, 사상 첫 국무회의 생중계서 "반복된 산재는 미필적 고의 살인" [종합]
    이 대통령, 사상 첫 국무회의 생중계서 "반복된 산재는 미필적 고의 살인" [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최근 반복되는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심하게 얘기하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다"라고 강도 높게 질타하며, 관련 사고에 대해 수사 전담팀 구성과 징벌적 배상 제도 도입 검토를 지시했다. 특히 대출 제한과 면허 취소 등 기업에 경제적 제재를 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중대재해 근절 대책을 논의한 국무
    2025-07-29 16:01
  • 이 대통령 "산재 사망 사고 반복되면 투자 막히게 해야…대출도 제한"
    이 대통령 "산재 사망 사고 반복되면 투자 막히게 해야…대출도 제한"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반복적이고 상습적인 산재 사망사고를 일으킨 기업에 대한 고액의 징벌적 배상 제도를 도입하라고 지시했다. 또 투자나 대출을 제한하는 등 강력한 경제 제재도 필요하다며 관련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과 중대재해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공개 토론을 통해
    2025-07-29 13:05
  • 육아휴직자 '자발적 퇴사'해도 사업주에 지원금 지급 [하반기 달라지는 것]
    육아휴직자 '자발적 퇴사'해도 사업주에 지원금 지급 [하반기 달라지는 것]
    이달부터 육아휴직 등 사용자가 제도 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으로 퇴사한 때도 사업주에게 지원금 잔여분의 절반이 지급된다. 기획재정부가 1일 발간한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보건·복지·고용 분야를 보면, 이달부터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 근로자가 제도 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으로 퇴사한 때도 사업주에게 지
    2025-07-01 11:23
  • 트럼프, 21년 만에 시리아 제재 공식 해제⋯전임 대통령 제재는 유지
    트럼프, 21년 만에 시리아 제재 공식 해제⋯전임 대통령 제재는 유지
    2004년 행정명령 선포 후 첫 해제전임 알아사드 대통령 제재는 유지 미국이 시리아에 대한 제재를 공식 해제했다. 2004년 5월 이후 21년 만이다. 다만 독재자 가운데 하나로 분류했던, 현재 러시아로 도피 중인 전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 대한 제재는 유지한다. 30일(현지시간) CBS와 정치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2025-07-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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