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경북 경산 소재 자동차부품 수출 중소기업 경림테크에서 대구·경북 자동차부품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동차부품은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 주력 산업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수출 품목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최근 미국의 품목관세 부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전기차 전환 등 글로벌 환경 변화로 인해 자동차부품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불안정한 통상 환경에 놓인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무보는 2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안심 수출 파트너스 DAY’를 개최하고, 수출 지원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5극 3특’ 전략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다자녀 가정 학생 100명에게 총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다자녀 가정 우대와 출산장려 문화 확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단과 경상북도가 2019년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에 따라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국회 심사 시작여야 ‘원안 처리’ vs ‘빚잔치’ 충돌 예고
국회가 5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안의 원안 통과를 요구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포퓰리즘 예산 삭감”을 전면에 내걸고 총력 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
국감서 임이자 위원장, 경북 지원 소홀 지적…직원 파견 즉각 요구2005년 부산 APEC엔 금융지원반 운영…"경주엔 한은의 그림자도 없어"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은행의 지역 불균형 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21일 임 위원장실이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경북·울산·서울·인천·세종을 제외한 12곳에는
동아오츠카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와 자원 순환 기반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에는 동아오츠카 외에 경상북도, 노벨리스코리아, 동아에코팩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에 따라 △APEC 공식 행사 후원 △경북도 주관 연계 행사 참여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출신 권오을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경북도당 선대위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 의원은 29일 경북도청 브리핑실에서 20여 명의 지역 보수 인사들과 함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우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며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비이재명(비명·非明)계 친명계, 진보와 보수를 모두 아우르는 '통합형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킨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선대위 인선에 노무현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금실 변호사를 비롯해 '보수 책사'로 불리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출신 권오을 전 의원 등이 대거 이름을 올린
범보수 대권주자들이 부산·안동·구미 등 전통적인 보수 텃밭에서 표심몰이에 나섰다. 6·3 대선 일정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초반 화력을 보수 심장을 공략하는 데 쏟고 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권 주자인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고향인 부산과 창원 일정을 소화했다.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전용사 묘역 참배와 기자간담회 등을 진행한 뒤 창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4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박정희 정신을 되새겨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앞에 있는 '천년 숲'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참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장관은 "박 전 대통령은 이 땅에서 5000년의 가난을 몰아내고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룩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8억 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조성에는 대한상의를 비롯한 전국 73개 상공회의소가 참여했다. 이날 기준 총 8억 원을 모금한 가운데 지역상의 참여와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모금액수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산불 발생 10일만…정부 "범정부적 이재민 구호와 피해 수습·복구에 만전"사망 30명 등 인명 피해 75명 달해…산림 4만8000㏊·주택 3000채 전소정부, 임시조립주택 수요조사 및 생활안정금·영농·의료 등 지원
30명이 목숨을 앗아가는 등 75명의 인명피해를 낸 영남권 산불이 화재 발생 10일 만에 역대 최대 피해라는 악명을 남기고 모두 진화됐다.
30명이 목숨을 앗아가는 등 75명의 인명피해를 낸 영남권 산불이 화재 발생 10일 만에 역대 최대 피해라는 악명을 남기고 모두 진화됐다.
정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30일 오후 4시 경북도청에서 울산‧경북‧경남 산불대응 중대본 9차 회의를 열고 경북·경남 산불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잔불 상황과 피해 수습·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수펙스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류재철 LG전자
대한상의,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 출범식’삼성·SK·현대차·LG‧포스코 등 16개사 참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내 경제인 행사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SK·LG·현대차그룹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모인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추진위
이 대표, TK 찾아 '먹사니즘' 외연 확장 행보고향 안동서 이철우 지사 만나 “지역화폐” 강조“지역화폐 온누리 상품권보다 효율 뛰어나"“폐업비용에 가게문도 못닫아…정부 지출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먹사니즘’ 외연 확장 행보에 나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도입 필요성을 강조
2일 예산 시한 앞두고 "진지한 협상 가능하면 길 없겠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예산안 최종 통과 기한을 하루 앞두고 정부가 수정안을 제시하면 증액안에 대해 협의할 의사가 있음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1일 경북 안동의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APEC 지원예산 증액에 동의를 해달라고 요청하자 “제가 챙겨보겠다”며 여야 간 협의 가능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면담…2일 대구로李, 보수 끌어안기로 대권 입지 다지기與 향해선 감사원장 탄핵·상설특검 옥죄기
사법리스크 위기를 한 꺼풀 벗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수 텃밭인 TK(대구·경북) 끌어안기에 나섰다. 내분이 지속되는 정부여당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한편 보수와의 접점을 늘리며 외연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30일 정치권에 따
정부가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진행,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원자력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았다.
KTL은 12일 경상북도 및 울진군과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 및 원자력 수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세종 KTL 원장, 이철우 경북 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