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는 기업의 서비스 수준과 소비자 불만 및 피해 경험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홍보비와 행사성 예산은 그대로 두고, 노인·장애인·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사업 214건 2440억 원을 한꺼번에 줄인 경기도 예산안에 장애계가 정면으로 맞섰다.
23일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경자연)는 “장애인 예산 삭감은 곧 권리 삭제”라며 예산 원상복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과를 요구하고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앞서 경자연은 2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3일 국민의힘과의 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 “연대나 공동 대응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혁신당 경기고당이 주관한 '모이자 경기도! 필승결의대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은 여전히 ‘뭉치면 이긴다’는 90년대식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내부 변화와 쇄신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재 전산센터·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지사와 관악·동작구 주요 건설현장에서 노사 공동으로 시설·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개최한 ‘노사공동 안전‧재난 대응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다. 점검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과 김승태 캠코 노조위원장, 건설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3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 근절과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이번 결의대회에서 민병주 KIAT 원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괴롭힘은 개인의 인권 침해뿐만 아니라 구성원 간 신뢰를 훼손시켜 건강한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행위로 반드시 근
거제시가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시민 캠페인에 돌입했다. 남부내륙철도 개통과 가덕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광역 교통망 완성 여부가 향후 거제 경제의 체급을 좌우할 분기점이 될 것이란 위기감이 깔려 있다.
시는 지난 1일 열린 거제섬꽃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첫 결의대회를 열고, ‘거제~가덕신공항 철도 연결 촉구’ 10만인 서명운
노동계 편향된 구조로 공정성 의문합의 안될 땐 정치바람 휘둘릴 소지선진국은 ‘합의주의’ 늪서 탈피 추세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국회 주도의 ‘사회적 대화 기구’가 지난 15일 공식 출범했다. 이 기구에는 노동계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경영계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가 참여하고 있다. 특이한 것은 노사정 3자가 포함된 경제사회노동
대한건설협회는 22일 건설회관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을 포함해 대기업 건설사 대표이사와 대한건설협회 16개 시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건설업계의 동참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협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금융감독원의 조직을 전면 재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독원의 모든 기능이 금융소비자 보호 목표를 실현하는 데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정한 금융패러다임 구축’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금융회사 소비자보호담당
농협 경기본부는 16~17일 양평군 블룸비스타 컨퍼런스홀에서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과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고, 농민 중심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지역
동부건설이 15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협력업체 CEO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부건설이 추진 중인 ‘안전보건 비상경영체제’를 협력사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실행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부건설과 협력사 CEO들은 △확인철저 △솔선수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신설은 용인시민의 숙원을 풀고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길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에서 철도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이 시장은 “JTX는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국가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개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열흘간 파업을 벌였던 인천국제공항 노동자들이 파업을 중단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노조는 교섭을 이어가되,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재파업에 나설 방침이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파업 조합원의 현장 복귀 및 간부파업 전환 방침을 밝혔다
추석 이후 금융당국이 소비자 보호 강화와 생산적 금융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개편 논란에서 벗어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현 체제에서 성과를 입증하기 위해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7일 금융위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감원장은 최근 긴급 회동을 열고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한 조직·기능·인력 개편
이세훈 수석부원장 “내년 상반기 국민보고대회서 평가 받을 것”금소처 '소비자보호 총괄본부' 격상·분쟁조정국 권역 편제로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전면에 내세운 조직 쇄신을 선언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서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분리 조항이 빠지며 고비를 넘긴 만큼 남은 과제인 공공기관 지정 추진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성과’라는 정공법을
이찬진 금감원장 "관행적 조직문화 폐기...국민 누구나 체감할 쇄신"연말까지 소비자보호 중심 조직개편…민생범죄대응총괄단·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내년 '혁신 국민보고대회' 통해 성과 공개·향후 과제 제시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전면 조직 쇄신에 착수했다.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를 ‘소비자보호 총괄본부’로 격상하고, 권역별 본부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등은 23일 "KTX 호남선이 지역 차별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노선 증편을 요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동·서·남·북·광산구청장·광주시의회·광산구의회 의장은 광주 광산구 광주송정역에서 KTX 호남선 증편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KTX 호남선은 2005년 분기역이 오송역으로 결정된 이후 시간과
임직원ㆍ정선소방서ㆍ정선군청 등 200여명 참여해 실전형 훈련
강원랜드가 카지노 및 하이원 그랜드호텔 일대에서 지진과 화재를 가정한 복합 재난 대응훈련과 산업재해를 위한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복합 재난훈련’은 강원랜드 임직원, 정선소방서, 정선군청 안전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랜드 인접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