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평창 휘팍은 겨울 스포츠의 성지 아니던가. 봄바람은커녕 초여름 날씨마저 흔한 4월에 스키나 스노보드는 불가능이다. 그럼 대체 뭘 하지 싶은 찰나, 휘팍 바로 옆 ‘태기산CC(컨트리클럽)’이 개장 소식을 접했다. 그래, 이곳에서 ‘골프 특훈’(특별훈련)을 해보자.
◆태기산CC, 노캐디·2인 이상 셀프 라운드...가성비 최고
태기산CC는 스키장을 운영하지 않는...
따뜻한 봄 날씨에도 손이나 발이 차갑게 느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수족냉증’ 때문이다.
수족냉증은 보통 추운 겨울에 증상이 많이 나타나지만, 사실 증상 발현에는 계절 구분이 없어 1년 내내 혹은 여름에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우리의 몸은 혈액순환을 통해 전신 온도가 항상 일정한 범위에서 유지하는데, 특정 부위의 혈액순환이...
LNG 선물 가격, 올들어 22% 하락 미국, 역대 가장 따뜻한 겨울 보내 “인도·동남아, LNG 가격 하락의 수혜국”
따뜻한 겨울 날씨로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국의 난방 수요가 급감하면서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향후 몇 년 내에 세계 천연가스 공급 과잉 현상이 수십 년 만에 가장 심각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활동량이 적고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무리하면 근골격계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권태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스포츠 손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면서 운동을 즐긴다면 더욱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며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사람 가운데 중년 이상 연령대도 적지 않은 만큼 미리 신체 이상이나...
앞서 16일에도 한낮 최고 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는 완연한 봄 날씨가 나타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불과 이틀 뒤인 18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죠.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최근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이런...
8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급성요폐 발병에 대한 기후 요인의 영향’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계절 중에서도 겨울에, 월별로는 10월에 급성요폐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봄철 급성요폐가 발생하는 날에서 온도 변화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의 급성요폐는 40~49세에서 1000명당 1.1건에서 시작해 70세 이상 환자에서는 최대 22....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평균기온이 높으면서 ‘따뜻한 겨울’이 지속했는데 삼일절을 기점으로 ‘꽃샘추위’가 나타나기도 했다.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경칩부터는 예년 이맘때 수준의 기온이 유지되겠다.
이날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이며...
일요일인 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아침까지 중부지방, 전남·전북, 경상권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동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곳곳에도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다.
24~25일 예상...
우수는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로,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을 맞게 됐다는 뜻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한 남풍에 동반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높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
현재 전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시간당 20㎜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설은 겨울 명절이란 점에서 식중독 위험이 낮아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과 같은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증가하는 시기다. 노로바이러스는 여러 사람이 모이고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만들어 놓는 설 연휴에 퍼지기 쉽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총 191건으로 전년 대비 57건 증가했다. 유행 정점...
이재준 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며 가사홈서비스 신청이 많아져 고충이 많을 것”이라며 “편안히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사홈서비스’는 수원시가 운영하는 ‘YES! 생활민원처리반’이 신청 가정에 방문해 전기·전자·배관·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겨울에도 푸른 빛을 띠는 10만 평의 녹차밭은 찬 날씨에도 마치 봄이 온 듯 따뜻한 풍경을 선사하며 강진 녹차밭의 푸른 배경 너머로 보이는 월출산의 경관은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월출산은 상대적으로 높은 탐방 난이도로 설 연휴 가족 단위 탐방객이 방문할 곳은 많지 않으나, 강진 녹차밭이라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어 설 연휴 방문 명소로 추천한다....
◇화성행궁과 수목원이 수원의 실외 활동을 책임진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수원화성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수원의 구도심을 한 바퀴 둘러 보면 어느새 추위는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화성행궁에서는 궁궐을 산책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이 같은 결과는 겨울 방학을 맞아 자녀를 위한 식사 및 간식을 준비하는 수요와 명절 연휴 가족들의 먹거리를 준비하는 수요가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추운 날씨에 장을 보러 직접 나가기보다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식품을 미리 구매해 먹는 양상도 영향을 미쳤다.
롯데온은 명절 연휴 소비한 식품을 다시 채우기 위한 장보기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건조한 날씨는 건선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겨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건선은 피만성 피부 질환이다. 건선 부위는 정상 피부와 명확히 구분되며 은백색의 각질이 붙어있는 홍반성 병변으로 나타난다. 얼굴을 비롯해 전신에 생길 수 있으며 두피,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자주 자극을 받는 부위에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건선에 걸리면 피부에 붉은 발진이 생기고 그...
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한낮 기온이 11도까지 올라가며 포근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 -12~0도, 최고 2~9도)보다 기온이 1~8도 높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기온이 2~7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남과 경남, 제주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는 2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새벽부터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눈이, 오전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와 2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매서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유통가는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열며 MZ세대와 소통하고 있다. 이른바 '인생샷'을 남기는 게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업체별로 차별화를 꾀한 화려한 포토존 경쟁도 치열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말 주류 업체 하이트진로와 페르노리카는 각각 위스키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