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이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입시 정보전'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가 AI 기술과 입시 전문가를 결합한 '맞춤형 대입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온라인 교육플랫폼 '서울런'을 통해 수능 가채점 분석부터 정시 지원, 대학별 고사까지 입시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높은 사교육비가 부담되는 취약계층 수험생의 정보 격차를 해소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올해 최대 변수는 ‘사탐런(사회탐구 쏠림)’이 될 전망이다. 자연계 학생들까지 사회탐구 영역으로 대거 이동하면서 탐구 영역 유불리와 변별력 확보가 어느 해보다 중요해졌다. 여기에 의대 모집인원 축소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증가 등의 변수로 상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12일 한국교육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지원자 55만여 명으로, 2019학년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은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일반 수험생 기준)까지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이날 전국 55만 4174명의 수험생은 예비소집에
2028학년도부터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전형이 대대적으로 개편된다. 수능 성적 반영 방식이 기존의 표준점수 중심에서 등급 및 백분위 점수로 전환되며, 내신 반영 비율은 기존 20%에서 40%로 확대된다. 특히 내신 성적은 현행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됨에 따라, 서울대 정시 최상위권 학생들 간의 변별력 확보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이는 교육부가 발표한
에듀윌이 새로운 브랜드 캐릭터 '에듀공'을 앞세워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에 나선다. 회사는 3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에듀공 캠페인'을 열고, 참여형 ESG 활동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의 주인공인 에듀공은 전설 속 인어 이야기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해양 포유류 듀공(Dugong)에서 영감을 얻었다. 듀공은 평화로운 바다의 상징으로 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과학탐구 영역에서 2등급 이내 인원이 전년보다 35% 이상 줄어드는 등 자연계 수험생들의 수시 수능 최저 충족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수학, 영어도 모두 높은 난도로 출제돼 최상위권 학생들까지도 체감 부담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달 4일 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5일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여식에서는 최고령·최연소 합격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 의미 있는 합격자들이 무대에 올라 합격증서를 받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검정고시총동문회의 지원으로 장애인 합격생 등 타의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이 25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고립·은둔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현황을 살피는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24일 여가부는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을 직접 만나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 고민 등을 청취하고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시 수능최저 충족 격차 확대…의대 등 최상위권 ‘빨간불’검정고시생 31년 만에 최대…내신 부담에 학교 이탈 가속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사회탐구 과목 응시자가 급증하고 과학탐구 과목 응시자는 급감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
서울시교육청은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4596명이 응시해 4159명이 합격해 합격률 90.5%를 기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각·청각 장애 등으로 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42명에게 대독·대필, 시험 진행 안내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3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가정 밖 청소년 대상 퇴직 교사 학습 멘토링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학연금은 2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2022년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대상 퇴직교사 학습 멘토링 사업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이번 추가 업무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받지 않는다.
수험생은 반드시 기간 내 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마감 이후에는 응시 영역과 과목 변경도 불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수능
교육부, 절차 안내…내달 5일까지 현장 접수온라인 입력 후 직접 방문ㆍ접수증 받아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접수가 이달 21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수능은 11월 13일 실시된다.
교육부는 18일 "2026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 사전입력과 현장 접수로 실시한다"며 원서접수 안내 사항을 공개했다.
현장 원서접수는 21일부
서울시는 사교육비와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한 다자녀가구 대상 ‘서울런’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중위소득 100% 이하,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수 제한 없이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1년간 무상 지원한다.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에게 온라인 학습과 멘토링을 무상 제공하는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12일 서울시 내 13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343명, 중졸 932명, 고졸 4051명 등 총 5326명이 응시한다. 이 가운데 장애인 응시자는 43명, 재소자는 35명이다.
초졸 검정고시 고사장은 선린중(1개교)이다. 중졸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관내 8개 고사장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치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131명, 중졸 375명, 고졸 1,946명 등 모두 2,452명이 응시해 지난해 1회차보다 176명이 증가했다.
시험장은 초졸의 경우 한바다중, 중졸은 거제여중, 고졸은 동양중·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증을 신규로 발급하고 '청소년1388 포털'에 인증사진을 남기면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10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청소년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증은 9세에서 18세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공적신분증
교육부, ‘2025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발표사회통합전형 입학한 신입생 전년 대비 4.5%↑법정 의무 기준인 10%에는 여전히 못 미쳐 산업체 경력 가진 전임교원 전년 대비 5.0% 증가
올해 ‘사회통합전형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대학 신입생 비율이 전년보다 소폭 늘었지만 법령에서 규정한 의무 기준인 10%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정근식 교육감, 유홍림 서울대 총장과 교육정책 대담 추진내신 변별력 사라져…인서울 가능 2.8등급→1.8등급“내신 부담에 자퇴 후 검정고시”…“공교육 기능 약화”
올해부터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상당수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감을 안고 있다. 일부 학생은 내신을 통한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학업 중단을 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N수생'들의 수능 응시 비중이 지난 10년 사이에 11.4%p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2016∼2025학년도 수능 응시 현황에 따르면 고교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 포함)의 비중은 2016학년도 23.3%에서 2025학년도 34.7%로 늘었다.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