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5일 오후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이래 건축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주관 건축상이다. 매년 우수 건축물과 학생 설계작, 건축문화 진흥에 공헌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오세훈 “10·15 대책 탓에 분담금 대출 제한” 비판野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與에 제안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여전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며 공세에 나섰다. 이들은 10·15 부동산 대책이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정비 사업을 통한 주택 공급을 막는다며 대책 철회를 촉구했다.
개포우성4차, 조합 집행부 해임 논의올해 강남3구 아파트 가격 상승세 가팔라시공사 선정 등 이해관계 대립 첨예해질 듯
서울 지역에서도 ‘대어’로 꼽히는 강남 아파트 재건축들의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재건축 후 집값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시공사 선정이나 조합 내부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상이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재건축이 추진 중인
자연과환경이 국토교통부의 모듈러 주택 보급 활성화 정책 발표 소식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 거래일 대비 48월(6.90%) 오른 744원에 거래됐다.
전날 국토교통부는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모듈러 주택 보급 활성화다.
새 정부 첫 공급 대책에 '수도권'에 모듈러 공공주택 건설이 포함된
포스코이앤씨가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앞세워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 론칭 이후 적용 단지들의 착공과 분양이 속속 가시화되면서 브랜드 확장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18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오티에르는 현재 성수동, 반포, 방배동 등지에서 적용이 확정된 상태다. 최근에는 서
카카오가 경기도 남양주에 약 60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디지털 허브(가칭)’를 조성한다. AI 대중화 시대를 대비한 핵심 인프라 구축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병행하는 전략적 행보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형 민간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카카오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
덕신EPC는 제3회 ‘덕신EPC 건축안전 장학증서 수여식’을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덕신EPC와 덕신하우징 루안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건축공학 전공 학생 150명에게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덕신EPC 건축안전 장학금’은 건축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축산업 발전과 건축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
국토교통부는 서울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우수한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됐다. 국토경관 향상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의 교감을 통해 삶의 질을 제고한 다양
2~4일 구청서 ‘2024 건축 페스타’ 개최지역 건축인 작품 전시…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 광진구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건축 문화제 ‘광진 건축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광진 건축 페스타’는 다양한 건축문화를 소개하는 기획 전시회다. 광진구건축사회(회장 신근식)가 주최해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 모형과 사진 작품을
부동산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분양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소형 아파트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 10월 말까지 분양한 전용 60㎡ 이하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32.41대 1이다. 작년 같은 기간
추석 이후 분양시장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대거 등장한다. 대단지는 커뮤니티와 생활편의시설이 잘 조성되고 가격 방어력이 뛰어나 주거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1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추석 이후 11월 말까지 전국에서 일반분양하는 1000가구 이상 단지는 총 29곳 3만430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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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8년 만에 협약 해제를 결정한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해 CJ라이브시티 측의 사업 추진 의지 부족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는 옛 CJ라이브시티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공영개발 방식으로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는 올해 2월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택을 발표한 이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검토 대상지를 선정해 1인 가구 공유주택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1인 가구 공유주택 운영기준’은 사업절차, 적용 대상, 공간별 설계기준, 용도지역 변경‧공공기여 기준 등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내용을 담고 있
서울 아파트 전세가 거침없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 전세 평균 가격은 이미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를 넘어섰다. 전세 물건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런 흐름을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수요자들이 서울 인근 수도권 분양시장으로 몰려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은 지난해 6월부터 12개월째 상승 흐름
#.1 다니던 직장에서 정년을 맞이한 A씨는 은퇴 후 평소 관심 있었던 한옥에 대한 교육을 알아보다 한옥 시공관리자 과정을 수강하게 됐고, 자격증 취득 후 문화재 수리·보수 회사에서 인생 제 2막을 시작했다.
#.2 한옥교육기관에서 한옥기능인반을 수강한 B씨는 교육수료 후 한옥 시공관리자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6개월간 교육을 받았다. 이후 한옥
국토교통부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를 국토부 산하 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통해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유수 건축설계사무소와 연구기관 등에서 실무 연수를 통해 청년 건축인들이 건축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건축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와 비
국내 대단지 아파트 터줏대감인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와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이 대단지 대장주 자리를 두고 일찌감치 힘겨루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연내 두 단지의 실거래가가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헬리오시티 전용면적 84㎡
자연과환경은 PC모듈러 주택에 대해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수요기반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인 ‘3D 인필(Infill)을 활용한 PC모듈러 주택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이후 충북 괴산에 있는 토양정화센터 기숙사시설로 해당 공법을 적용한 건축물의 건축 인허가를 받은 것을 토
우리나라 1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가 2025년 전북 익산에 조성된다. 그린바이오 창업생태계 활성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은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지원의 첫 시작점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착공식을 12일 전북 익산 함열농공단지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중심지구에 있는 목동 CBS 부지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뉴미디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30일 서울시는 전날 발표한 '서울 창조산업의 비전' 기조에 맞춰 기존 방송국 부지였던 이 일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경제의 미래 동력으로 창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