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경영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3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건설·주택시장 활력 제고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건설·주택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진단하고 민간주택 시장 활성화, 공사비 적정화, 중복규제 개선 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한화 건설부문이 ‘제21회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표창장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건설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건설환경협회가 주최하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설환경관리 평가 행사다. 건설 현장의 친환경 기술 도입과 생태계 보호
국제사회에서 나름대로 선진국에 포함된다는 대한민국에 걸맞지 않은 별명이 있다. 바로 ‘산업안전 후진국’이라는 별명이다. 당장 바로 옆에 있는 일본과 비교해보더라도 한국에는 산업 안전 관련 사고들이 유난히 많이 일어난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그렇다.
불과 며칠 전에도 울산에서 큰 사고가 있었다. 한 노후 화력 발전소를 철거하기 위한 작업을 하던 중, 시설
GS그룹 2026년 임원 인사 발표홍순기 GS 부회장과 ‘3인 부회장 체제’ 구축70년대생 젊은 대표이사 선임도 이목
GS그룹 오너 3세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오너 4세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각각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에너지 산업 전반의 구조 개편 등을 앞두고 오너가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6일 GS그룹은 ∆부회장 승진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스마트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 ‘HG 테크 포럼’을 12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양수발전소 프로젝트에서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과제와 전략을 다룰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한국도로공사 스마트건설사업 단장을 역임한 조성민 연구처장이 ‘인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언론 보도에서 추출한 키워드와 연관 패턴을 분석해 건설 경기 흐름을 수치화한 ‘건설경기체감지수(CoSI)’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진은 약 2300만 건의 언론기사 단어 중 건설 경기 관련성이 높은 2080개 단어를 선별하고 단어별 긍·부정 점수를 부여해 빈도와 네트워크 구조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지수를 산출했다. 이는 건설기
1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하락 반전했다.
과학 장비 및 부품 전문기업 비츠로넥스텍이 11~12일 일반투자자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인 6900원으로 확정됐고, 수요예측 경쟁률은 1015.93대 1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종목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와 의료용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코스모로
1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상승했다.
반도체 장비 부품 전문업체 씨엠티엑스가 금일부터 11일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인 6만500원이며,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초정밀 모션제어 전문기업 져스텍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7.0포인트 하락한 66.3을 기록하며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10월 CBSI가 2024년 5월 지수 개편 이후 18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특히 지방과 중소·중견 건설사를 중심으로 체감 경기 위축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CBSI는 10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에 성공하며 건설 현장의 무인화와 스마트건설 전환을 한층 앞당겼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지난 9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현장(제1공구 월호도 구간)에 시범 적용됐으며 해당 구간은 암반 굴착 작업이 많고 풍랑 등 기상악화로 월평균 5일 이상 공사가 중단되던 지역으로, 인력 접근이 어려운 도서
◇기획재정부
27일(월)
△경제부총리 09:30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콘레드호텔), 10:00 미주개발은행(IDB) 총재 면담(비공개)
△구윤철 부총리,제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회사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
△부총리-미주개발은행(IDB) 총재 면담
△국가데이터처, 아·태지역 국가 통계 종사자 초청연수 실시
△광주·전남 수출
해외건설협회는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해외 환경인프라 구축·운영에 대한 포괄적 상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1년 양 기관이 체결한 기존 협력을 한 단계 확대한 것이다. 양 기관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와 전문역량을 결집해 환경 인프라 분야의 ODA 및 민관협력사업
대한건설협회는 22일 건설회관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업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등을 포함해 대기업 건설사 대표이사와 대한건설협회 16개 시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건설업계의 동참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협회
고물가ㆍ인력난 영향 미쳐 대기업보다 영세 사업자 부도가 대부분서비스ㆍ건설기업 부도가 전체의 56%
최근 6개월 사이 일본 기업의 부도 건수가 5200건에 육박했다. 같은 기간 기준 12년 만에 최대 규모다. 고물가에 따른 비용 증가와 인력 부족이 실물경제의 가장 약한 고리를 먼저 끊어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신동아건설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1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지 9개월 만이다. 신동아건설은 1월 22일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분양 증가, 공사비 상승 등의 유동성 악화로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고 8월 29일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서울회
3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약세를 지속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전문업체 에임드바이오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643만 주이고, 공모예정 금액은 579~707억 원이다.
중추신경계(CNS) 전문 제약기업 명인제약은 내달 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
2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하락했다.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업체 쿼드메디슨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글로벌 초소형 위성 토탈 솔루션 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 주식수는 172만 주이고,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3100~1만6500원이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업체
2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이날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종목으로 산업용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서울로보틱스와 초소형 면역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카인사이언스는 전날과 동일한 호가였다.
급속정밀냉각 기술 의료기기 제조업체 리센스메디컬이 1만9500원(2.63%)으로 올랐다.
상장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발주처인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설계·조달·시공에 해당하는 EPC금액만 약 1조 4600억 원 규모다.
행사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와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정부가 공공 주도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가는 이번 발표로 건설 기업들이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정부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총 135만가구 공급을 목표로 수도권에 매년 신규 주택 27만가구 착공을 추진한다. 수도권 공급의 주요 수단인 공공택지는 민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