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10명의 청년농부 중 안천기(강원도 평창군, 31세) 씨와 안민기(23세) 씨는 친형제 사이로 40년간 감자농사를 지어온 아버지 안병욱씨의 뒤를 이어 감자농사에 도전하고 있다.
형 안천기씨는 “어릴 적 아버지 농사를 도와드린 적은 있지만, 내 손으로 직접 키운 감자가 잘 자랄지 불안했는데 농심의 체계적인 지원으로...
강원도 정선 맛집으로 통하는 '옥○○ ○○○○○'에서는 토속 한정식을 선보인다. 향긋한 곤드레밥과 불고기, 감자붕생이, 도토리묵 등과 12가지 반찬까지 제공되는 곤드레밥 한정식이 특히 인기가 좋다. 건강하고 알찬 한 상을 자랑해 멀리서도 이곳을 찾는 이들이 많다는 후문이다.
배우 황범식의 강원도 정선군 편 '옥○○ ○○○○○'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청소년 동계올림픽인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80여 개국에서 청소년 선수 약 1900명이 참여한다.
SPC그룹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등 4개 권역, 19개 장소에 총 6회에 걸쳐 크림빵과 카스텔라 등 간식용 빵 총 15만 3000개를 직접 배송한다. 후원 제품은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운영을...
소상인 부문에는 사랑이야기(경북 구미)와 순이네불쭈꾸미(강원 춘천)가 선정됐다. 정태영 사랑이야기 대표는 웨딩촬영 전문기업이었으나 줄어드는 수요를 타개하기 위해 SNS 마케팅을 필두로 가족사진과 리마인드웨딩시장에 진출해 신규매출 창출에 성공하였다.
장현성 순이네불쭈꾸미 대표는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사리면을 직접 생산해 로컬 푸드 육성에...
파이브가이즈 론칭에서 앞서 올 4월 홍콩 파이브가이즈에서 조리 실습을 한 데 이어 8월엔 대표 메뉴인 프라이즈(감자튀김)의 식재료 산지인 강원도 평창을 찾아 감자 수확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한국 파이브가이즈는 수입산 냉동 감자가 아닌 강원 평창군 등 전국 여러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감자’를 공급받아 직접 손질 후 조리하는 것으류 유명하다....
4월 파이브가이즈 아시아태평양본부가 있는 홍콩에서 직원들과 함께 실습교육에 참여했고, 강원도 평창의 감자농가를 찾아 식재료 품질과 생산과정도 직접 살폈다.
발로 뛴 성과는 숫자로 이어졌다. 파이브가이즈 운영법인 에프지코리아(한화갤러리아 자회사)는 올 3분기 35억8000만 원의 매출을 냈다. 이는 6월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1호점의 매출만 반영한 수치다....
로컬 브랜드 유형에는 강원도 못난이 감자로 농가와 상생하며 감자칩을 비롯해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더루트컴퍼니’가, 라이프스타일 유형은 국내산 폐플라스틱, 폐어망 등을 활용한 친환경 스니커즈와 스포츠 브랜드를 만드는 ‘엘에이알’이, 글로벌 유형에는 한국의 전통발효식초를 활용한 고체 이너뷰티 음료 기업 ‘초블레스’가 각각...
강원도 춘천의 한 고등학교에 급식용으로 납품된 햄에서 ‘돼지 지혈약’이 묻어나와 관계 기관에 비상이 걸렸다.
6일 해당 고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영양교사 A씨는 학생들의 점심 식사로 감자햄볶음을 요리하기 위해 통햄을 자르다가 흰색 가루 덩어리를 발견했다.
A교사는 해당 이물질을 사진으로 찍었고 이후 진공포장해 냉동보관했다. 납품업체인...
그러나 어릴 때부터 감자 농사를 많이 짓고, 겨울이면 그것이 절반 주식 역할을 했던 강원도 대관령 주변에서 자란 나에게 감자는 채소라기보다는 한겨울을 보낼 곡식 같은 생각이 든다. 심정적으로 고구마는 채소여도 감자를 채소라고 부르면 왠지 아닌 것 같은 마음이 든다. 어린 시절 형제들이 간식처럼 화롯불에 구워먹은 감자는 또 얼마나 많았던가.
이번에 받은...
한편 오리온은 1988년 포카칩을 출시한 이후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맛과 식감을 다양화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생감자칩 시장에서 30여 년 동안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같은 해 강원도 평창에 국내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감자 품종 연구,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기술 개발 등 품질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에서 자라난 푸릇한 쌈채소가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웠다.
눈길을 끄는 것은 모든 식탁 위에 하나씩 올려진 모래시계였다. 30분짜리다. ‘빨리빨리’가 몸에 밴 한국인의 평균 식사 시간은 약 10분이다. 한 번 천천히 먹어보자고 다짐하며 모래시계를 뒤집었다. 평소 챙겨 먹기 어려운 여러 가지 쌈 채소를 즐겨서인지 얼추 비슷하게 식사를 마쳤다. 몇 시간 만에...
당시 농심은 포테이토칩 등 스낵 생산에 활용할 감자 품종 연구를 위해 강원도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작물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2008년 안양공장에 파일럿 스마트팜을 설치해 수경 파, 청경채뿐만 아니라 수경 인삼 등 기능성 작물로 연구를 확장했다. 지난 2018년 사내 스타트업팀을 결성하고 안양공장에 양산형 모델 스마트팜을 설립하며 사업을...
또한, 반달곰·흑두루미·붉은여우·감자·자귀나무·금강초롱꽃·담비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멸종위기종 동식물을 캐릭터화해 기후 위기에 대한 위기의식과 생활 속 실천 메시지를 담은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지구 지키는 청소년입니다만’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16일 오후 2시부터 2만5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된다. 카카오톡...
언더독스 창업사관학교 출신의 이미소 대표가 이끄는 농업회사법인 밭은 강원도의 특산물인 감자의 포슬한 맛과 매력을 살린 빵으로 인기를 얻고, ‘감자밭’이라는 카페가 춘천에서 가볼 만한 장소로 소개된 후 이제는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는 어엿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군산에서 지역의 ‘관계인구’를 열심히 만드는 창업팀도 있다. 군산의 구도심을 중심으로...
△서울·경기 ‘오색송편’-쑥, 오미자, 치자 등 천연 재료로 만든 알록달록한 빛깔-깨로 만든 소-한입에 먹을 수 있도록 작게 만든 것이 특징
△강원도 ‘감자송편’-감자 녹말로 만들어 구수하고 쫄깃한 식감-팥·녹두·단호박 등으로 만든 소-손자국을 그대로 낸 투박한 모양이 특징
△전라도 ‘꽃송편’-오미자, 치자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 화려한 색감을 자랑-오색의...
역대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국내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채솟값이 더욱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태풍 힌남노가 강원도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무·배추 수확에도 일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돼 공급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3100톤 확대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배추 수급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강원도 강릉에 있는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추석 물가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추석을 앞두고 강원 강릉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밭을 찾아 고랭지 배추의 생육상태와 출하 계획을 점검하고 현지 농업계 의견을 들었다. 추 부총리는 "집중호우가 발생한 중부권...
이외에도 29일 강남점에서는 35년 경력의 떡 장인이 만드는 ‘정남미 명과’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강원도 산지의 감자, 고구마, 밤 등 구황작물을 사용해 만든 떡과 빵을 선보인다.
떡이 인기를 끌면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떡과 관련한 클래스도 다양하게 연다. 동탄점, 관악점 등에서는 떡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좌가 진행되며, 평촌점에서는 지난 4일부터...
올해 사업 물량은 강원도 고랭지감자 8372톤이다.
사업 참여 농가에는 도매시장 평년 가격의 80% 수준을 보전해주고, 가격 등락 시 출하 정지나 조절 의무를 부여한다.
농식품부는 고랭지감자 채소가격안정제 시범사업의 성과와 효과성을 분석해 본사업 추진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보람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올해는 가뭄에 따른 봄감자 작황 부진...
대상 청정원도 지난 14일 여름을 맞아 ‘강원도식 비빔 막국수’와 ‘고소함 가득 들기름 막국수’ 등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구수한 향이 느껴지는 볶은 메밀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를 더했다. 대상 관계자는 “가정 내 식사에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셉트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여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막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