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청년 요리경진대회 수상팀 ‘카츠 오테’ 개업

입력 2025-10-02 14: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소금빵 전문점 ‘닷디거’ 개업 예정…“수상팀 개업 잇따라”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 수상팀 카츠와이의 이호선 대표가 운영하는 돈카츠 전문점 ‘카츠 오테’를 정선군 고한읍에 개업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 수상팀 카츠와이의 이호선 대표가 운영하는 돈카츠 전문점 ‘카츠 오테’를 정선군 고한읍에 개업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 수상팀 카츠와이의 이호선 대표가 운영하는 돈카츠 전문점 ‘카츠 오테’를 정선군 고한읍에 개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업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내 맛집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개최한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의 수상팀에게 제공된 창업지원이 실제 점포 개설로 이어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츠 오테’는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에서 강원도 감자를 활용한 일본식 돈카츠 덮밥으로 호평을 받아 수상했다. 이후 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인테리어 공사, 주방 설비와 집기 구입 등을 거쳐 이날 정선군 고한읍에 돈카츠 전문점을 열게 됐다.

이어 17일에는 또 다른 수상팀 BSB의 남상민, 이지수 대표가 고한읍에서 소금빵 전문점 ‘닷디거’를 개업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사회공헌재단의 청년 창업지원의 성과가 잇따라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BSB는 강원도 탄광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인 소금빵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특히 △스테이크 소금빵 △곤드레 불고기 소금빵 △숯불 오징어볶음 소금빵 △오삼불고기 소금빵 등 지역 특산물과 결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했다.

사회공헌재단은 수상팀 두 곳에 최대 1억 원의 창업 지원금과 함께 강원랜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조리ㆍ위생ㆍ서비스 교육, 매장 운영 자문 등을 제공하며 ‘청년 창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최철규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개업은 단순한 점포 개설이 아니라 청년 창업자의 도전을 지역에 뿌리내리게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카츠 오테와 닷디거가 지역의 대표 맛집으로 성장해, 더 많은 청년이 이 길을 따라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철규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01] 가족친화인증ㆍ유효기간연장ㆍ인증취소(자율공시)
[2025.11.1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50,000
    • -3.29%
    • 이더리움
    • 4,512,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1.57%
    • 리플
    • 3,045
    • -4.15%
    • 솔라나
    • 197,700
    • -6.66%
    • 에이다
    • 619
    • -6.64%
    • 트론
    • 426
    • +0.95%
    • 스텔라루멘
    • 365
    • -3.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1.35%
    • 체인링크
    • 20,190
    • -5.7%
    • 샌드박스
    • 210
    • -7.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