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서 은행 등 금융권에 인사 조직 개편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 금융인의 임원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 국내 은행권의 여성 임원은 김성미 IBK기업은행 부행장과 박정림 KB국민은행 부행장 등 단 두 명이다.
박 부행장은 전날 단행된 조직개편에 따라 KB금융지주의 자산관리(WM
“멋진 여성들 및 남성 서포터즈들과의 의미 있는 조우! 여성의 사회활동 강화 및 그 시대적 당위성에 대한 열린 의견교환의 장!” (오세임 보고펀드 전무)
“아주 활기찬 콘퍼런스였던 것 같습니다. 패널로 참석하신 분들도 ‘아프고 피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런 콘퍼런스 자체가 여성의 시대를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황미영 교보생명 상무)
“지금 한국은 위기다. 한국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여성이고, 여성들이 변해야한다. 사교육비를 가지고 주식에 투자하라. 그렇다면 건강한 노후준비가 가능하다.”
23일 오전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개최된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 주최 ‘여성금융포럼’에서 존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가 강조한 말이다.
존리 대표는 ‘여성과 주식’이라는 주제
수협중앙회가 설립된 이래 54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수협은 3일 서울 송파구 본부청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공석인 지도경제사업 상임이사에 안재문 이사회사무국장, 김병욱 감사실장, 강신숙 마케팅본부장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신숙 신임이사는 1962년 수협이 설립된 이래 54년 만에 처음 선임된 여성 임원이다. 1961년 전북 순창 출
“우수한 여성 인재를 활용하지 않으면 금융개혁은 불가능하다. 여성이 금융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김상경 회장은 20일 저녁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2016년 여성금융인네트워크(여금넷)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정부가 추진 중인 금융개혁의 방향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우리 금융 서비스 수준이 세계적이라고 하지만 국제 비교
‘0명’.
국내 은행권 여성들이 경험하는 유리천장의 심각성을 상징하는 가장 명징한 수치다.
무슨 얘기인가 하고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난 2013년 말 여성 대통령 탄생과 함께 국내 은행권에 첫 여성 행장도 탄생했다. 대통령 당선 전이긴 하지만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도 여성이 처음으로 부총재보 자리에 올랐다. 그리고 여성 임원(상무·전무·본부
금융권에 다시 유리천장이 드리우고 있다.
지난 2012년 말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하면서 금융계는 잔뜩 긴장했다. 임원(상무ㆍ전무ㆍ본부장ㆍ부행장)은 고사하고 간부(부장급)까지 오른 여성의 비중이 현저히 적다는, 공공연하나 별로 입 밖에 내지 않음으로써 대강 가려졌던 사실이 대대적으로 드러날까봐서였다. 그래서 이후 여성 임원들이 하나둘 등장했던게
국내에는 지점장급 이상 여성금융인 모임이 있다. 여성금융인의 금융 및 경제영역 지식 함양은 물론 금융권에서의 여성 리더를 배출하기 위해 탄생한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이하, 여금넷)가 그것이다. 여금넷은 지난 2002년 12월 발족한 이후 2007년 재정경제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 교부증을 받았다. 현재는 금융위원회 소속이다.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장
직장생활을 잘하려면 업무 능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는 능력인 처세입니다. 처세에 미숙한 사람은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업무능력을 평가절하당하기도 하지요.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처세에 약하다는 인식이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전 여성 후배들과 공유하고 싶은 저만의 처세술 다섯 가지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에 나
수협중앙회 6층 사무실에서 만난 강신숙 수협은행 부행장이 내놓은 차(茶)는 남달랐다. 정확히 표현하면 찻잔이 그랬다. 장미가 그려진 찻잔이었다. 찻잔은 찾아온 고객과의 첫 만남을 이어주는 의미 있는 꽃이 된다고 설명한 강 부행장은 “여성의 장점 중에는 섬세함이 포함된다”며 “작은 부분까지도 소홀함 없이 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금융권 여성 임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여성 첫 행장이 탄생한 데 이어 여성 임원수도 크게 늘어 대내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점장급 이상 여성 금융인 모임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활발한 활동을 벌여 관심을 끌고 있다.
사단법인 여성금융인네트워크는 지난 2002년 12월 발족했다. 여성 금융인의 대모라 불리는 김
금융권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어느 분야보다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하며 견고한 유리천장이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 탄탄한 경험과 전문성은 물론 여성 특유의 세심함과 온화한 리더십이 조명을 받으며 주요 직책에 여성이 속속 진출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여풍(女風)은 여성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보다 그들의 능력에 초점이 맞춰졌
보수적인 금융권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국내 금융 역사 114년 만에 첫 여성 은행장이 탄생하는 등 금융권에 여성 임원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최근 임원인사를 실시한 은행 모두 전무급 이상의 여성 임원이 선임됐다.
이는 여성대통령 시대를 맞아 유리천장이 뚫리고 있다는 분석과 새로운 금융 트렌드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시각까지 다양한 해석이 나
수협은행이 20~30대를 위한 수시입출금식, 정액 적립식, 자유적립식 예금 및 결제전용종합통장을 새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19세 이상 만 35세 이하 사회 초년생 중에서 수협카드(체크카드 포함) 사용 실적이 있거나 핸드폰 요금 결제실적이 있는 경우 200만원 이하 수시 입출금식 예금에 대해 최고 연 2.7%의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은행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입니다. 고객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9일 수협은행에서 첫 번째, 국내 시중은행에서 두번째로 여성 부행장에 오른 강신숙 부행장의 각오다. 강 부행장은 지난 2001년 폐쇄 위기에 있던 오금동지점에 부임해 8분기 연속 전국 영업점 평가 1위를 기록한 등 수협에서 입지전적(立志傳的) 성과를 거뒀다
수협은행은 9일 서울시 송파구 오금로 소재 수협중앙회 본사에서 소이사회를 개최해 사업본부장(부행장)에 강신숙 강남지역금융본부장을 선출했다.
여성 최초 비등기 임원으로 선출된 강 부행장은 1979년에 입행해 서초동지점장, 개인고객부장, 심사부장, 서울중부기업금융센터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는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단으로도 활동하고
수협은행은 2011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하여 본부 부서장과 영업점 본부장 및 영업점장 등 총 10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경영효율 극대화를 위해 단행한 조직 개편에 맞춰 효율성과 영업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으며 적자 점포를 흑자점포로 전환하는 등영업 실적이 우수한 직원들의 승진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