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배 고려대구로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가족력은 췌장암 발병 원인의 10%를 차지하고, 직계 가족 중 2명의 췌장암 환자가 발생한 경우 6.4배, 3명의 췌장암 환자가 발생한 경우 32배 췌장암의 발생 위험도가 높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직계 가족 중에 췌장암 환자가 2명 이상일 경우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대표적 증상…복통...
환자의 증상 및 가족력 상 상기도 부종이 있거나, 반복적인 원인불명의 심한 복통이 있을 때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희귀질환 특성상 질환 인지도가 낮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조영주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사무총장(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은 “유전성 혈관부종 환자들은 갑작스럽게 몸의 특정 부위가 붓는 급성발작으로 늘 두려움에 떨고...
말초동맥질환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흡연, 가족력, 비만 등이 고위험국에 해당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이 질환은 허리디스크나 만성통증으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디스크'로 알고 있는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신경이...
고위험군으로는 갑자기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사람, 55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 직계가족 중 50세 이전에 췌장암이 발병했거나 나이와 상관없이 췌장암 환자가 2명 이상 있는 경우다.
췌장암 치료는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완화치료가 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을 통한 근치적 절제가 필요하다.
췌장암...
또한, 해당 질환에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 심혈관 질환, 흡연, 눈 부위 외상 등 위험요소가 있다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사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을 막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진단과 치료다.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는 경우 실명 위험을 절반까지 감소시킬 수 있으나 환자 스스로 자각 증상이 없거나 시력에 영향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이어 최 교수는 “조기 진단으로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실명 위험을 절반까지 감소시킬 수 있지만, 환자 스스로 자각 증상이 없거나 시력에 영향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진단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라면서 “당뇨가 있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평소 기저질환이 없으며, 폐암 가족력이 없고 흡연도 하지 않는 여성이 스스로 폐암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국내 연구에 따르면 여성 폐암 환자의 94.4%는 비흡연자다.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 조기 검진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희정 한국폐암환우회 이사는 “지난해 폐암 4기로 진단받을 때까지 나 역시...
재판부는 “A씨에게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백혈병이 생겼고 가족력도 없어 업무환경이 질병 발병과 악화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A씨는 2001년 1월 20대 나이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에 입사해 2015년 3월까지 수원사업장에서만 14년 2개월간 근무했다. 만 39세가 되던 2015년 백혈병을 진단받고 사망했다.
A씨의 주업무는 TV...
이 외에도 고혈압, 기존 신장 질환, 가족력 및 유전적 요인 등이 있다. 가족력이 있으면 신장암 발병 위험도는 4~5배 증가하고 유전적 요인도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해당한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암 수술법과 재발률
신장암은 국소적으로 존재할 경우 크기가 작은(4㎝ 미만) 건 대부분 부분 절제술을 하고, 그 이상의 크기는 신장 전체를...
NH검진케어서비스는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의 질환력, 가족력 등을 고려해 고객 맞춤 건강검진 항목을 추천 및 설계해주는 서비스로 제휴 병원, 전문검진센터를 우대가로 예약할 수 있다.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건강검진이 처음인 사회초년생 자녀부터 정년퇴직 후 개인적으로 검진 예약을 해야 하는 부모님 세대까지 이용 가능하다. 보험료는 30세...
현재 대만의 국가 폐암검진은 흡연자, 가족력 보유자 등 주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만 제한적으로 진행되며,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LDCT)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흉부 엑스레이에 AI를 활용한 검진 방식이 기존 대비 검진 범위를 확대하고, 비용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지 검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싱가포르 대형병원 글렌이글스와 유방촬영술 AI...
시신경 주위 혈액순환의 저하, 가족력 등도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근시와 얇은 각막을 가진 사람도 녹내장 고위험군이다.
녹내장 진단을 위해서는 안압측정검사가 필수적이다. 이후 안저검사와 빛간섭단층촬영검사를 통해 시신경의 손상 정도를 형태학적으로 확인한다. 또 시야 검사를 통해 기능적인 손상이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파악한다. 각막 두께를 측정해 이를...
고혈압, 나이, 음주, 흡연, 가족력 등 우려되는 사항이 있으면 자기공명영상법(MRI), 자기공명혈관조영술(MRA)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서대철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임상과장은 “뇌동맥류는 확인할 수만 있다면 대부분 파열되기 전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특히 평소 잦은 어지럼증과 두통을 겪고, 고혈압을 앓는다면 뇌혈관 검사를 진행해 보는 것을...
소아의 저신장증은 성장호르몬의 결핍,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으로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증상이다. 저신장증의 치료를 위해서는 성장호르몬제를 장기간 투여해야 하나 비용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하고 싶은 일에 용기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성장호르몬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그 외, 음주, 방사선 노출, 유방암 가족력 등이 유방암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
박요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는 “최근 늦은 결혼 연령으로 출산이 줄고, 더불어 모유 수유 경험도 줄어 에스트로겐 노출 시간이 증가하는 것과 서구화 식습관으로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주로 섭취하며 지방이 늘면서 지방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이 동반...
가족력, 임신이나 출산, 복부비만, 복압을 증가시키는 만성질환, 생활 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학계에서는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요인이 하지정맥류 발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파악하고 있다. 혈관 초음파로 판막의 기능을 확인하면 진단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응급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진단 후 급하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 상품은 고객이 가족력과 생활습관, 나이 등을 고려해 특화된 건강 보장플랜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며 "건강보험에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집약한 만큼 많은 고객이 '신한 통합건강보장보험 원(ONE)'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라이프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식 환자의 25~80%가 가족력이 있다. 알레르기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알레르기항원(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바퀴벌레, 곰팡이 등), 감염, 직업적 감작물질(작업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천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 약제, 흡연, 실내 오염, 특정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 등이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천식 외에 비알레르기천식, 성인천식, 지속적인...
특히 고도 근시가 있거나 녹내장 가족력이 있는 이들이라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조기에 발견하게 된다면 지속적인 관리로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 40세 이후라면 연 1회 녹내장 검사를 받고, 더 진행이 되지 않도록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녹내장 환자가 금주 시 실명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김영국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
대장암 발병에는 성별, 연령, 가족력, 흡연 여부, 식습관 등이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여성보다 남성에서 발병률이 약 2배 높다. 발생 위치에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어 성호르몬이 발병 기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장 내 미생물 환경을 조성하는 ‘장내 세균’이 대장암 발병에 직·간접적인 역할을 미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