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동 174-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고 35층 약 970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면목8구역(면목동 172-1 일대) 신속통합기획 구역과 함께 중랑천변 일대가 활력을 더하는 새로운 주거벨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면목동 일대는 중랑천과 맞닿아 있는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청약시장과 매매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부동산R114 자료를 통해 올해 1~9월 전국 1순위 청약 성적을 분석한 결과, 1500가구 이상의 단지는 총 14개가 공급돼 17만668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지당 평균 1만2620명이 청약을 한 셈이다. 평균 5566명이 접수한 1000~1499가구 규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상인들의 아이디어에서 해법을 찾는 ‘현장행정’으로, 자영업자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17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6일 기흥구 구성로 카페버드79에서 ‘찾아가는 차담회’를 열고 상인들과 약 1시간 동안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구갈
서울에서 아파트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노원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가 가장 많은 곳은 송파인 것으로 나타나 주거 형태가 지역별로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4일 서울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의 전체 주택은 317만332가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190만6060가구, 빌라(연립+다세대)는 95만524가구였다.
아파
삼성물산이 지난 주말에만 1조 원에 가까운 수주고를 올렸다.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복귀한 삼성물산이 무서운 기세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업계 사상 최고 기록도 갈아치울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23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2층 대강당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삼성물산을
삼성물산이 개포택지개발지구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권을 따냈다. 강남 지역에서 시공권을 두고 5년 만에 삼성물산과 맞붙은 대우건설은 이번에도 고배를 마셨다.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2층 대강당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삼
올 하반기 서울 여의도, 성수 등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수주 전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상징성과 사업성 등에서 대형건설사들이 군침을 흘릴 곳이 줄줄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대교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1975년에 준공된 576가구 규모
정비사업에서 시공권을 차지하기 위한 수주전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사업 경기 악화와 공사비 부담 등으로 수익성 방어가 급한 건설업계가 사업성이 확실한 곳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에 나서고 있어서다. 매력적인 사업지도 군침만 흘리다 경쟁을 피해 돌아서는 모습이다.
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4일 진행된 잠실 우성 1·2·3차 재건축 시공사 입찰은 GS건설만 참
서울 강남구 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가 2300여 가구 단지로 통합재건축된다.
18일 서울시는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개포통합(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현대1차아파트가 2017년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체의
올해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15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생활인프라와 단지 내 시설이 잘 갖춰져 정주 환경이 뛰어나고 이런 장점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보인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9월 1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1.79%를 기
공익사업 구역에 영업장이 포함돼 문을 닫거나 옮겨야 하는 경우, 영업장과 연결돼있던 만큼 쓸모가 없어진 이면도로 지분도 보상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도로 개발로 일부가 사라지는 한 가구공단 내부 도로를 공동 소유자 지분율에 맞춰 보상하라는 의견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제시했고, LH가 이를 받아들였다.
LH가 202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LH가 올해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약 450만㎡)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가구,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실이다.
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서울 마포구 아현동 가구단지 초입에 최고 23층 규모의 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또한 서대문역 일대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은 최고 104.8m 높이의 업무·근린생활시설 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
공사비 갈등을 겪어온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합의점을 찾았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조합과 현대건설은 최근 협상을 통해 3.3㎡당 공사비 748만 원에 합의했다. 향후 총회를 통해 조합원의 동의를 받으면 연내 이주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홍제3구역은 2022년 3
“신용평가사는 장부가치만 보고 위험을 측정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정성적인 부분까지 봐야 합니다. 대전 봉명과 선화3차 사업지는 사업성이 충분합니다. 미분양 우려는 없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정면 돌파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은 1일 대전 내 미착공 사업지를 기자들에게 공개하고, 현장 주변 사업성과 회사 재무
접근성은 좋으나 급경사지의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재건축이 어려웠던 서울 금천구 시흥동 청기와훼미리맨션이 283가구 규모의 디자인 특화단지로 재탄생한다. 노원구 상계동 177-66일대는 모아 주택 5개소로 추진돼 1683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이달 1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시흥동 청기와훼미리맨션은 디자인을 특화한 사업시
규모가 큰 단지일수록 집값 변동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올 11월까지 최근 약 5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1445만 원에서 2083만 원으로 638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규모별로 살펴보면 15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는 같은 기간 동안 770만 원이 올라 가장
서울 여의도와 노량진, 경기도 과천 등 알짜부지에서도 재건축·재개발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수주전이 사라졌다. 주택경기의 침체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고, 공사비 상승으로 선별수주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노량진1재정비촉진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
노량진 1구역은 13만
생애 첫 아파트 구매 지역 '톱3'는 인천 서구, 경기도 화성과 평택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 중이고 첨단 산업이 몰리면서 수도권 대표 주거 선호지역으로 떠오른 곳이다.
18일 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국 시·군·구에서 생애 첫 부동산(아파트·다세대 등 집합건물) 구입이 가장
올해 서울과 기타지역 거주지를 둔 외지인 지방 아파트 매수는 충청권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과 투자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가 기업들이 집중된 만큼 임대 수요가 충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매입자거주지별 아파트매매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외지인의 지방 아파트 매수 상위 3곳은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