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길 생보협회장은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생보업계 충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도입과정 준비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저금리로 인한 자산운용 수익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대상 확대와 자산운용의 자율성을 높여주는 수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시행 예정인 IFRS17의 연착륙을 위해 협회는 지난해...
조 연구원은 “마케팅비 효율화와 카카오재팬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픽코마 관련 비용 감소로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며 “당기 순손실은 멜론 영업권 상각 등 무형자산 손상차손 4233 억 원이 반영된 영향이며, 그 외 특이사항으로 카카오재팬(픽코마) 회계 기준 변경(J-GAAP에서 K-IFRS)으로 연간 매출 조정 –544억 원을 4분기에 일시 반영했다”고...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 2019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14.5% 상승한 3조7897억 원, 영업이익은 9.5% 상승한 26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1조141억 원, 영입이익 427억 원이었다. CJ ENM은 대내외적으로 악화된 시장 환경에도 불구, 2019년 미디어부문, 커머스부문, 영화부문, 음악부문 등 전 사업 부문 흑자로 사업...
강호 원장은 “보험산업은 저금리·저성장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으며 IFRS17, 新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자본확충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상황을 보험회사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도적·실무적으로 최적의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新제도 도입에 대응한 실무적인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네오위즈는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2019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2019년 연간 매출액은 2549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 당기 순이익은 26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 44% 증가, 당기순이익은 22% 감소한 수치다.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 20% 성장한 727억 원이다....
2022년 도입 예정인 신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하기 위해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상당수 보험사도 자본확충을 위해 사옥 매각을 진행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건물의 주요 임차인이던 법무법인 태평양이 다음 달 이주하는 것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보고 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7일...
KT는 2019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4조3420억 원, 영업이익 1조151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5G를 비롯한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등 비용이 늘면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6조9707억 원이다. 이 중...
KT는 2019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4조3420억 원, 영업이익 1조151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5G를 비롯한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등 비용이 늘면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6조9707억 원이다. 이 중...
빅히트의 지난해 잠정 실적은 연결매출 5879억원, 연결영업이익 975억원(K-IFRS 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약 두 배 증가한 수치다.
빅히트의 윤석준 공동대표는 지난해 성과에 대해 “공연·IP·플랫폼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나타난 시너지”라고 설명했다.
빅히트는 2020년에도 BTS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와...
2022년 신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 여력제도(K-ICS) 시행에 앞서 보험 부채를 줄이기 위한 대비책으로 풀이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사에 매각 주관 관련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현대해상은 6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사옥 매각 안건을 상정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4일 매각 자문사를...
이 제도는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킥스·K-ICS) 등 보험 부채 시가평가 모델 전환에 따른 보험사 재무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당국과 업계가 도입을 준비해 왔다. 공동재보험은 보험 자체 위험 이외의 금리 등 다른 위험을 재보험사에 이전하는 재보험을 뜻한다.
보험사는 과거 고금리 시절 고금리 상품을 많이 판매해 이익을 거뒀지만, 최근 저금리...
저축성보험은 IFRS17이 도입되면 팔면 팔수록 자본금을 더 쌓아야 한다. 자본확충이 시급한데, 단기적인 성과에만 치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시이율은 보험사 금리연동형 상품 적립금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말한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1월 연금과 저축성보험의 공시이율을 2.52%와 2.56%로 전월보다 5bp씩 상향 조정했다. 한화생명의...
가장 큰 이유는 2022년 새 회계기준(IFRS17)과 새 건전성 기준인 K-ICS 도입에 따른 자본 확충 부담 문제다. IFRS17 도입으로 보험부채를 시가로 평가하게 되면 보험사들은 RBC 비율 하락을 막기 위해 추가로 자본을 확충해야 한다.
또한, 저금리 고령화 등 구조적인 업황 부진도 이유 중 하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업황이 좋지 않으면 첫 번째로 언급되는 게...
지난해 김 사장은 의약품위탁생산(CMO) 수주 현황과 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회계처리를 IFRS 회계기준에 맞춰 적법하게 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과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도 발표 단상에 오른다. 한미약품은 비만·당뇨, 항암, 면역질환, 희소질환 혁신신약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임상 데이터 위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5년...
IFRS17과 함께 K-ICS가 도입되면 부동산을 보유하려면 지금보다 많은 적립금을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K-ICS에서 정한 부동산 위험은 부동산 가격의 수준과 변동성 및 부동산 투자로부터 발생하는 현금흐름의 금액과 발생 시기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다.
쉽게 말해, 현행 지급여력비율(RBC)에서는 부동산 가격 변동 폭을 8%로...
특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경우 도입시점의 금리 수준에 따라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신 회장은 "업계 스스로 자산·부채 구조개선과 자본확충을 위한 노력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저금리 환경에서 새로운 제도가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연착륙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르면 물적분할을 거래의 상업적 실질이 있는 ‘매각거래’로 볼 경우 구분표시가 필요하지만 상업적 실질이 없는 ‘교환거래’로 해석하면 구분표시가 필요 없게 된다.
이전에 국내 기업들은 해석상 쟁점이 있지만 물적분할을 ‘교환거래’로 보고 별도재무제표에 구분표시를 하지 않았다. 분할사업부의 공정가치를 평가하는 작업 등...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르면 RCPS는 불확정적인 전환권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통상 부채로 분류된다. 더욱 의문스러운 것은 금융위원회에서 이를 용인했다는 점이다.
회계업계 관계자들은 금융당국의 이 같은 결정은 8년 전 ‘회제이-00094’로 인한 혼란을 피하기 위한 미봉책이라고 입을 모은다. ‘회제이-00094’는 특정 상황에서 전환상환우선주 전환권을 자본...
우선 2022년 도입이 예정된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의 영향으로 한화생명의 수익성과 건전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숙제다.
한화생명은 지난 1946년 설립돼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생명보험사업을 영위해왔다. 이 시기 6.5% 이상 초고금리 확정형 보험 상품을 다수 판매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가 완연한 저금리 시대에 돌입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