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이 장비의 도입으로 기존에 실시하던 C형 간염 바이러스, HIV(후천성면역결핍증) 검사뿐만 아니라 B형 간염 바이러스까지 확대해 핵산증폭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핵산증폭검사란 혈액 내 바이러스에서 직접 핵산(DNA 또는 RNA)을 분리, 증폭해 그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기존의 검사시스템에 비해 검사의 정확도와...
보고서는 “HIV 감염인에 대한 차별 인식은 개인의 지식수준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선행 연구결과를 고려할 때 에이즈 인식 개선 캠페인은 에이즈 또는 HIV 감염인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0~50대 남녀(2007년 1087명, 2008년·2009년 각각 1200명, 2010년 500명)를 대상으로...
온콜리스 관계자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인 BMS에 기술수출한 HIV치료제(OBP-601)에 대한 기술료로 받은 금액이 그동안 1500만달러에 달하는 등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상장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상장주간 증권사에서 추정하는 기업가치도 3000억원을 상회할 정도로 높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후너스바이오는 이번...
후너스는 일본 자회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가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인 BMS(Bristol-Myers Squibb)로부터 HIV치료제(OBP-601) 임상단계 진전에 따른 기술료를 추가로 지급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 지급은 온콜리스가 BMS에 기술수출한 HIV치료제(OBP-601)에 대해 임상2b(후기) 시험에 성공적으로 돌입한데 따른 것으로 온콜리스는 이에 앞선 지난해말...
VGX인터가 관계사 이노비오의 HIV 백신 연구 호재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VGX인터는 전일대비 7.02%, 85원 오른 1295원을 기록중이다.
VGX인터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노비오 파마슈티컬스사는 자사의 HIV 백신인 PENNVAX®-B에 대한 임상 1상 실험에서 강력한 T 세포 면역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또 이노비오의 대표이사 겸...
후너스는 일본 자회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가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인 BMS에 기술 수출한 HIV치료제(OBP-601, Festinavir)의 임상2상후기(2b) 시험이 지난달 본격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이 과학기술계의 글로벌 정보시스템인 톰슨파마(THOMSON PHARMA) 사이트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온콜리스가 지난 2010년 12월 BMS에 기술수출한 AIDS치료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ODA 사업의 개발, 조사 및 연구와 관련해 자료 교환과 사업 홍보 등 중장기 사업계획을 이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결핵, 기생충, 말라리아, HIV/AIDS 등 감염 및 면역질환과 만성질환관리 분야 ODA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94%) 뛴 3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로컴과 지엔코는 지난 19일 계열사 스마젠의 강칠용 박사팀이 개발해 온 에이즈 백신이 미국FDA 임상시험계획승인(IND)신청에서 '승인'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상 1상 시험은 미국 PPD 디벨롭먼트가 주관하는 가운데 미국 내 임상시험 시설에서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1상 시험은 미국 PPD 디벨롭먼트, LP사의 주관으로 미국 내 임상시험 시설에서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환자를 대상으로 스마젠 에이즈백신의 안전성을 점검하게 된다.
스마젠의 에이즈 백신 ‘SAV001’은 UWO(The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 대학의 강칠용 박사팀이 개발한 사백신이다. 유전자 조작을 거친 에이즈 바이러스를 대량으로 배양한...
에이즈의 발병 원인이 밝혀지고 HIV의 증식을 억제하는 탁월한 치료제들이 개발되면서 감염인의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었다. 국내 누적 HIV 감염인 수 7656명 중 현재까지 6292명이 생존하고 있으며 20년 이상 장기 생존자도 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에이즈 질환 및 감염경로에 대한 지식수준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인식조사 결과 ‘에이즈도 제대로...
리차드 힐 SC제일은행장은 "1999년부터 'Living with HIV'라는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HIV및 에이즈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스탠다드차타드가 이번 콘서트 공동개최를 통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사회적 편견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앵글로아메리칸은 광산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가족에게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또 HIV 환자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부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앵글로아메리칸은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평균 4만달러를 3년 만기로 빌려줘 자영업자들을 자금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새로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키벡사’를 국내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키벡사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인 3TC(라미부딘)와 지아겐(아바카비어)의 복합제로, 다른 항바이러스 제제와 병용해 성인 및 12세 이상 청소년의 HIV 감염 치료에 이용되는 약물이다. 음식이나 음료의 제한 없이 1일 1회 1정을 경구 복용하면 된다....
UN 총회 고위급회의에서 보건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은 2011년 6월 HIV/AIDS를 다룬 이래 두 번째로, 해당 회의로 HIV/AIDS 예방과 치료를 위해 국제 공조를 이뤄냈던 것과 같이 이번 회의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국제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본부장은 “전세계사망자의 약 63%인 약 3천 6백만명이 매년 심혈관질환, 뇌졸중, 당뇨병과...
바이러스를 완전하게 사멸시켜 세포 간 전염을 막고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에 들어가는 것을 부작용 없이 완전 차단하는 신물질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피리미딘디온 화합물이 올해 개최된 국제항바이러스학회, 학술지를 통해 최적의 항HIV 화합물로 호평을 받아 혁신적인 에이즈치료제로서의 가능성에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VGX인터가 에이즈바이러스(HIV) 예방 DNA백신 임상1상 성공 소식에 급등세다.
VGX인터는 16일 오후 2시15분 현재 키움·미래에셋·대신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140원(9.86%)오른 1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VGX인터내셔널의 관계사인 미국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는 에이즈바이러스(HIV) 예방 DNA백신 임상1상을...
VGX인터내셔널의 관계사는 미국 이노비오 파마수티컬스의 에이즈바이러스(HIV) 예방 DNA백신이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6일 VGX인터 관계자는 “이노비오가 에이즈바이러스 예방 DNA백신 1상을 완료했다”라며 “이번 임상실험 기간동안 T세포의 면역 응답반응 중 가장 우수하게 증명됐다”고 말했다.
VGX인터가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유아이는 온콜리스 지분 36.3%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온콜리스는 다국적 제약사인 BMS와 임상시험 중인 HIV 치료제 ‘페스티나비르’관련 315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을 검토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조만간 구체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국적 제약사 애보트는 프로그레스(PROGRESS) 연구 분석결과 처음 에이즈(HIV)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들에서 '칼레트라'(성분명 로피나비어ㆍ리토나비어)와 '이센트레스'(랄테그라빌)의 복합요법이 '칼레트라'와 '트루바다'(테노포비어와 엠트리시타빈 복합제)의 복합요법과 비교해 바이러스 반응과 면역 반응이 유사하게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제1호 순수 민간연구법인 연구소로 1984년 녹십자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개발한 B형 간염 백신을 통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기금을 출연∙ 설립한 비영리 연구재단법인이다. 연구 성과로는 세계에서 첫번째로 개발한 유행성출혈열백신, 세계에서 두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국내 최초의 HIV 진단시약,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백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