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WB 총재 “10년 내 물ㆍ식량 전쟁 터진다”

입력 2014-04-05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후변화 심각성 강조

김용 세계은행(WB) 총재가 10년 안에 물과 식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 터질 수 있음을 경고했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김 총재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기후변화 문제는 전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며 “환경단체와 과학계가 힘을 모아 일관된 대응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에이즈(AIDS) 바이러스인 HIV 치료약이 믿기 어려운 성공을 거둔 것은 지난 15년간 에이즈 퇴치운동단체와 의료계, 과학계의 공조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처도 이것을 벤치마킹 사례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실패하지 않고 성공했다면 지구 온도 상승폭을 2℃ 아래로 억제하는 일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WB의 역할로 탄소배출권 가격 안정과 화석연료 보조금 철폐, 청정도시 투자, 친환경 농업 육성 등이 지구 온난화에 대처할 수 있는 WB의 역할이라고 김 총재는 설명했다. 또 그는 “깨끗한 물과 공중위생의 중요성은 절대적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부실 대응이 관련 자원을 둘러싼 갈등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802,000
    • +4.71%
    • 이더리움
    • 3,557,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343,600
    • +6.94%
    • 리플
    • 1,897
    • +5.45%
    • 솔라나
    • 153,000
    • +9.68%
    • 에이다
    • 300
    • +7.91%
    • 트론
    • 464
    • +0.43%
    • 스텔라루멘
    • 263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4.57%
    • 체인링크
    • 16,710
    • +6.43%
    • 샌드박스
    • 51.24
    • +7.2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