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차관은 "2022년 7월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을 본격 시행하고, 해외 연구자에게 산업기술 R&D를 개방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다양한 영역의 풀뿌리 혁신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1000억 원 이상의 'AI 기반 신산업 펀드'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통해 자율 제조, R&D, 제조업 등 전반을 혁신하는 'AI 시대의 신...
또 글로벌 기준의 ESG 펀드로 자산배분뿐 아니라 시나리오분석 및 투자펀드 선별 등의 투자전략 전반에 ESG 스크리닝에 기반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글로벌 기준의 ESG 투자는 ESG 테마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ESG 통합 요소, 즉 투자 전반에 ESG 투자 프로세스를 적용했는지 여부를 고려한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신범주 NH-Amundi자산운용...
머빈 탱 슈로더 아시아태평양(APAC) 지속가능성 부문 대표는 슈로더의 투자 철학인 ‘지속가능성’에 대해 “슈로더그룹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는 투자 과정에서 전통적인 금융 분석과는 별도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적 요소를 고려한다”고 했다.
슈로더그룹은 ESG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업계 최초(2010년)로 도입한 후 주주행동주의...
한편 LG전자는 탄소감축 및 저탄소 관련 신기술, 재생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저감에 필요한 설비 투자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00억 원 규모의 ESG 펀드를 신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왕철민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부사장은 “협력사와 상생 위해 공급망 전 과정에서 ESG 경영이 중요하다”며 “협력사의 탄소배출...
예를 들어 (기업 밸류업) 지수 개발이라든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병행이 될 것이다. 계량적인 수치로 기업 밸류업이 된다고 할 수 없으므로 결국 주주와 시장이 어떻게 평가하고 반응하는지 중요하다. 거래소 내에 자문단과 협의를 해서 평가방안 구체화할 예정이다.”
- 기업가치 구조보고서도 2017년 자율공시로 시작했으나 2019년 순차적 의무화 됐던데, 기업가치...
이날 벤처기업협회도 "시장주도의 민간자금 유입 등 안정적 모태펀드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과 CVC의 투자촉진을 위한 제도개선, 민·관 협업 중기전용 플랫폼 구축 등 방안은 그간 업계에서 제안한 내용"이라며 "신산업 분야와 혁신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금융지원 확대는 더욱 어려워진 경제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상생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있다.
황철주 동반성장협의회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AI 시대의 도래와 지속 가능한 성장이 화두가 되는 가운데, 빠른 변화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SK하이닉스와 협의회 회원사들이 기술 혁신과 ESG 경영을 실천하며 더 큰...
올해 3월에는 삼성물산과 조성한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독자 ADC 기술을 보유한 미국 브릭바이오(BrickBio)에 투자했다.
ESG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ESG 평가에서 ‘리더십(A-)’ 등급을 받았으며,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급망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는 상위 1% 기업에만...
그는 “자본에는 국경이 없기에 현 상태에서 자본은 해외로 계속 유출되고 이는 한국 기업과 국가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 우려되어 시간이 별로 없다”며 “밸류업은 의미 있는 시작으로 평가하지만 상법 개정, 행동주의 펀드와 연기금의 감시 기능 강화 등 추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밸류업 성공을 위해 기업...
SK에코플랜트는 이달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 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MDM 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및 금융분야 대표기업인 MDM 그룹의 자산운용사다. 최근 신재생에너지 및 ESG 분야 등 미래가치가 높은 자산 발굴과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위기대응펀드를 활용한 선화주 공동투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투자 다변화를 위해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화된 방식으로 발행하는 토큰증권(STO)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다. 투자저변 확대를 위해 선박 투자 외 항만·물류시설 등으로 투자대상을 확대한다.
녹색채권 인수 등 녹색금융 지원, ESG 우수선사에게 금리를 우대해주는 금융상품(200억...
또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해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연천축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넓히는 데 역할을 다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코람코는 부동산신탁과 리츠, 부동산펀드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다. 2015년 국내 최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지인 ‘안양 호계동 재건축사업’을 수주해 약 40개월 만에...
자사주 소각에 나선 기업이 늘어난 것은 주요 행동주의펀드들이 전략을 다양화해 사 측과 대화로 풀어나가는 방향을 택하는 경우가 늘었고, 정부 기업 밸류업 정책 추진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ESG연구소(KRESG)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3월 정기주주총회 이전까지 자사주 소각을 실시한 기업은 66개사로, 전년 27개사 대비 늘었고, 분기 및 중간배당을...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 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
이번 참여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 내달 24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하고, 6월...
주성훈 법무법인 시헌 대표 변호사는 “집중투표제는 소수 주주의 부당한 이익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순수한 목적에서 시작됐지만, 실무에서 쓰일 때는 꼭 그렇지 않을 수 있다”며 “사모펀드의 경우에는 주식을 발행한 회사보다 사모펀드에 투자한 투자자를 우선하다 보니 이들이 뽑은 이사가 회사 성장에 우호적이기보다 기업 흔들기에 활용할 수도 있다”고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2011년부터 ‘사회공헌’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유진의 숲 조성, 매칭펀드 후원, 임직원 1인 2봉사활동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한마음 걷기 챌린지’ 외에도 다양한 ESG 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중소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8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용 중이다. 또 ESG 경영 및 환경성적표지 인증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중소 파트너사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롯데마트는 앞으로도 해외판로 지원, 농어촌 파트너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장비 지원 등 분야를 넓혀 상생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진주태 롯데마트·슈퍼 준법지원부문장은...
태광산업은 29일 서울 중구 굿모닝시티빌딩 스카이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펀드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추천한 3명을 사내·외 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트러스톤은 전문성과 역량이 검증된 이사 후보를 물색해 지난달 16일 주주제안 형식으로 김우진 서울대 교수와 안효성 회계법인 세종 상무를 사외이사 후보로, 정안식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