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연구원은 “북경 한미의 경우 중국 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으로 인해 매출액1033억 원을 달성했으나 주요 파이프라인 임상 돌입에 따른 R&D 비용 및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면서 “한미정밀화학은 CDMO 매출 상승으로 매출액 336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원(흑자전환 YoY) 전망
연내 북미향 신규 고객 확보로 성장 모멘텀 확보될 전망
권준수 키움증권 연구원
◇NAVER
신사업 본격화에도 비용은 통제 중
4Q23 Review: 시장 눈높이 부합, 최근 있었던 우려 불식
신사업 순항에 비용도 효율화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
◇S-Oil
글로벌 정유 PBR 하향추세 속 동사 배당여력 감소 시기
4분기 기대치 다시 하회
’...
이 선임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99% 감소한 76억 원으로 컨센서스 859억 원을 하회하고, 정유 영업이익은 –2675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면서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보다 6.106% 늘어난 4698억 원을, 정유는 1916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타이트한...
4일 패션유통업계에 따르면 명품 플랫폼 ‘발란’은 작년 9월 첫 월간 손익분기점을 달성한 이후 12월까지 4개월 연속 영업이익을 내며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거래액 기준으로는 작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약 40% 신장했다. 이번 분기 흑자는 2015년 창립 이후 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발란의 경쟁사인 ‘머스트잇’도 작년 4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보잉은 20년 넘게 연속 흑자를 내온 우량기업이었지만 과도한 주주환원이 문제가 됐다. 보잉은 벌어들인 이익보다 더 큰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했고, 배당금을 지급했다. 주주들에게 선심을 쓰느라 위기 때 쓸 수 있는 여유자금을 사내에 쌓아놓지 않았다.
한국판 ‘보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재무구조(기업 신용도)를 흔들 수 있다는 걱정이다.
주주 환원...
당기순이익 역시 618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X하우시스의 연간 영업이익이 1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2017년(1330억 원) 이후 6년 만이다. 매출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 전략의 성과가 나온 것이란 평가다.
LX하우시스는 지난해 멕시코 법인을 신설하고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중국산을 중심으로 이차전지 수입이 빠르게 늘면서 무역수지 흑자도 감소 추세다. 이차전지 무역수지 흑자는 2019년 58억3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9억 달러까지 축소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한 전기차 수요 둔화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배터리 기업들이 해외로 생산 거점을 이동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들 기업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헥터 사장은 “작년 GM 한국사업장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만큼 이를 계기로 지속 가능한 기반을 확보하고 이제 성장해야 한다”라며 “최근 이뤄진 조직 변경을 통해 홍보와 마케팅을 총괄해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내 전기차 생산 계획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GM은 2025년까지 10종의 전기차를 국내에 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국내...
SK바이오팜, 분기 흑자전환 성공
SK바이오팜은 4분기 매출 1268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을 달성했다고 1월 29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01.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매출 3549억 원, 영업손실 371억 원으로 집계됐다.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 인수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세노바메이트’ 매출 증가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해 세빛섬 회계결산결과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2일 밝혔다.
세빛섬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19로 방문객이 크게 감소해 3년간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방문객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239만 명을 기록하며 개장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SH공사는 무료 영화제와 세빛섬 옥상정원 개방 등 다양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76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9조8304억 원, 2098억 원으로 각각 7.2%, 8.3% 줄었다.
에쓰오일은 올해 아시아 정제마진은 낮은 글로벌 재고 수준에 더해 안정적인 수요 성장이 지속되며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활기유 부문은 제한적인 신규 설비 증설이 이뤄지는 가운데...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IET는 2일 지난해 매출 6496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SKIET 관계자는 “분리막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1년만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우수...
4분기 조정 EBITDA는 특히 웹툰의 흑자 전환과 포시마크의 이익 확대로 전년동기 대비 19.2% 증가하며 역대 최고인 5,80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5% 성장한 4,055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상승한 16%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7.6% 증가한 9조 6,706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3분기 코로나19 백신 계약 종료에 따른 정산 금액 유입과 독감‧대상포진 백신 실적 상승으로 흑자로 돌아섰지만, 4분기 다시 적자를 맞이했다.
연구개발에 투자를 진행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31.75%에 달하는 1173억 원을 연구비로 지출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속적인 투자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해외 공급...
1년여 만에 흑자로 돌아선 D램 사업 실적을 내놓은 삼성전자 정도가 1.24% 오르며 하방 압력을 상쇄했다.
AI를 향한 기대감을 꺾을 필요는 없지만, 이런 긍정적 시각은 이미 대표 종목들의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상태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연초 후 소외됐던 종목에 수급이 분산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문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AMD의...
삼성전자는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가 대폭 늘어나면서 지난해 4분기 D램 사업이 1년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부터 4세대 HBM(HBM3) 양산을 시작했으며, 4분기에는 주요 글로벌 그래픽처리장치(GPU) 기업 거래선을 확보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부사장은 “HBM 판매량은 매 분기 기록을 경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