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0월 금통위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 경기가 둔화되고 있지만, 물가가 목표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향후...
6% 내외로 봐도 되는지
"지난 통방 이후 유가가 상승했고, 이것이 또 국내로 전파되는 속도를 볼 때 6~7월에는 5월 물가 상승률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이것이 6%를 넘어가느냐는 확신하기 어렵고요. 7월 초 새 물가자료가 나올 때 그 근처에 가면 여러 자료를 통해 확실한 견해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말씀드리긴 어렵고요. 5월 생각한...
이는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 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통방)’과 같은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홍경식 한은 통화정책국장은 “11월 금통위때도 언급했던 점진적인 정상화, 즉 코로나19 당시 이례적으로 크게 완화했던 완화조치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엔 변화가 없다”며 “지금 지표로도 한두번 더 올려도 완화적이다. 중립금리보다 훨씬 낮은 상황이다....
한국은행 11월 금통위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임지원·서영경 인상 소수의견..이주열 “다음회의에서 추가 인상 여부 결정”통방 ‘점진적→적절히’로 변경, 이 총재 “한번 건너뛰는 도식화 해석 시정 필요”“기준금리 조정 임기와 결부시킬 필요 없다”..채권시장 충격 국고3년물 12.6bp 폭등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가 11월 금리인상 예고편으로 끝났다. 통화정책방향(통방)과 이주열 한은 총재...
▲ 통방에 보면 '점진적으로 조정'이란 문구가 '적절히 조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소비자물가가 8월 전망 경로를 상회하여 당분간 2%대 중반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는 문구와 겹쳐보면 '적절히'라는 표현이 '점진적'이라는 표현보다 더 강해보입니다. 이렇게 해석해도 될지 '적절히'라는 의미가 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적절히'는 성장, 물가, 금융불균형, 여러 가지 상황을...
한국은행 10월 금통위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당분간 2%를 상회하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 8월 통방과 동일주택가격 높은 오름세 지속 가계부채 증가폭도 크게 확대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불구 국내경제 파급 영향 제한적
‘완화적 금융여건 하에서의 금융불균형 누적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9일 한국은행이 발간해 국회에 제출하고 일반에 공표한 ‘통화정책신용보고서’에 따르면 ‘부채의...
금리인상 직후 발표한 통화정책방향(통방)을 통해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점진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이 총재도 기자회견에서 “‘점진적’이라는 표현을 썼다. 서두르지는 않겠지만 지체하지도 않겠다는 의미”라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10월 금통위에서 이번 금리인상에 대한 효과를 점검하고, 11월 금통위에서 추가 인상을...
한국은행 8월 금통위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당분간 2%를 상회하는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이달 질문은 “통방에 ‘완화 정도의 조정 여부를 판단’이라는 문구가 작년 4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부활했다. 이 표현은 2017년 11월 기준금리 인상과 함께 처음 등장한 후 금리 인상기와 인하기에 모두 사용돼 왔다. 특히 2018년 10월에는 기존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히 판단’에서 이번 통방문구와 같은 ‘완화 정도의 조정 여부를 판단’으로 바뀐 뒤...
한국은행 7월 금통위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당분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으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실제 금통위 직후 내놓은 통화정책방향(통방)과 관련 참고자료에서 자산시장으로의 자금쏠림, 가계부채 증가 등 금융불균형 누적에 보다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자산시장으로의 자금흐름, 가계부채 누증 등 금융안정 상황 변화에 유의하겠다는 언급에서 한층 강화된 것이다.
이날 수정경제전망은 대폭 상향조정됐다. 성장률은 올 3.0%에서 4.0%로, 내년 2....
한국은행 5월 금통위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의 회복세가 강화되고 물가가 당분간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코로나19 전개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고 수요측면의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이어 그는 “(금통위에서 최종 결정이 이뤄지면) 그 결과를 두고 소통차원에서 어떻게 할지도 결정할 예정”이라며 “7월 통방(통화정책방향) 발표시 할지 이에 앞서 별도로 (자료를 내는 등) 할지를 공보관실과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련 최종 실무자인 최영주 한은 시장운영팀장은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사와) 통화하지 않아 모르겠다. 기사도...
올 2월 통화정책방향(통방)부터는 ‘주택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기존 1월 문구 대비 ‘높은’이 새로 삽입된 것이다. 통방 문구만 놓고 보면, 부동산에 대한 경계감은 2017~18년 인상 당시보다 더 크다.
가계부채 문제 역시 화두가 된지 오래다. 작년 3월 코로나19 발발로 통방 종합판단에서 사라졌던 ‘가계부채...
금리결정 직후 내놓은 ‘통화정책방향(통방)’과 ‘국내외 경제동향’ 자료를 보면 “최근 국내경제는 성장세가 예상보다 확대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통방에서도 국내경제 회복세와 관련해 직전 2월 ‘완만’ 에서 ‘확대’로 강화됐다.
이주열 총재는 한발 더 나아가 “연간 성장률이 3%대 중반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같은 근거로 그는 “대외여건 개선에...
한국은행 4월 금통위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국내경제의 회복세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코로나19 전개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고 수요측면의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