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번 방북이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친서로 성사된 만큼 예고 없는 면담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앞서 이희호 여사는 지난달 30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방북을 통해 6ㆍ15 공동선언의 조항을 남북 양쪽이 다 지키면 좋겠다는 말을 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 여사의 방북이 개인 자격의...
방문 당시 원동연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구두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정몽헌 전 회장의 명복을 기원하며 현정은 회장 가족과 현대그룹의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란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회장은 지난해에도 현 회장은 '금강산 관광 중단'이 장기화되자...
쿠바 외교부에 따르면 국교 회복, 대사관 재개설과 관련한 오바마 대통령과 카스트로 의장의 친서가 국교 회복 발표와 동시에 각각 양국 외교당국에 정식으로 건네진다.
이날 발표는 오바마 대통령의 큰 정치적 승리라고 WSJ는 풀이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8년 대권에 도전한 이후 줄곧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를 모색해왔으며 2기 외교정책의 핵심 이슈로 삼았다....
이희호 여사 방북은 지난해 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이 여사 앞으로 보낸 친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 당시 조화를 보낸 것에 대한 사의와 함께 초청의 뜻을 전하면서 추진됐다.
특히 이희호 여사 방북이 성사되면 김정은 위원장과의 면담이 이뤄질지 여부도 주목된다.
이희호 여사 방북과 관련 네티즌은 "이희호 여사 방북, 이희호 여사...
앞 소녀상 철거와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문제제기 중단을 요구하고 있어 정상회담으로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앞서 방한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청와대에서 접견한다. 누카가 회장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것으로 전해져 박 대통령에게 아베 총리의 친서나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방일하는 윤 장관과 방한할 것으로 알려진 누카가 회장이 각각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친서를 양국 정상에게 전달할지도 주목된다.
정부 당국자는 “한일관계 개선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특히 외교장관이 몇 년 만에 일본을 간다는 자체가 상당히 의미 있고, 상징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 의료전문가들의 방한은 지난달 1일 사우디 보건부 장관으로 취임한 칼리드 알팔리 아람코 이사회 의장이 최근 문형표 복지부 장관에게 사우디의 지원 의사를 담은 친서를 보내면서 성사됐다.
알팔리 장관은 사우디 정부 내 대표적인 ‘친한파’ 인사로 알려졌다.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던 2011년에는 KAIST 개교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명예...
박근혜 대통령은 1일 한중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를 정식 서명한 것과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친서를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한중 FTA 정식서명차 방한한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으로부터 시 주석의 친서를 전달 받았다.
시 주석은 친서에서 “양자 간 통상관계의 새로운 비약을 이끌 뿐만 아니라 양국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 줄...
한중 정상은 1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정식서명을 축하하는 친서를 교환하고 조속한 발효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전달했다.
시 주석은 친서에서 한중 FTA와 관련, “한·중 FTA는 양국 통상관계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양국 국민들에 실질적 혜택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일본 자민당 총무회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친서를 전달받고서 이같이 밝혔다.
아베 총리의 친서에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인 올해가 양국에 있어 좋은 해가 되도록 상호 노력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총무회장은 일본 정치계에서는 당3역 중...
시 주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 왕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통해 박 대통령에게 보낸 구두친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시 주석의 언급 가운데 '각 측간'의 의미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뒷부분에 6자회담이 언급돼 있는 것을 보면 6자회담의 각 당사자들을 모두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그는 임직원에게 보낸 카드에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다가올 을미년 우리 현대,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현 회장은 최근 북측 초청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온 과정에서 김정은 제1비서의 친서를 받는 등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정은 한국에 친서 보내
-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서 통일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
- 친서는 김정일 사망 3주기 다음날인 지난 18일에 작성된 것
2. 아베, 97대 日 총리로 선출
- 24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제97대 일본 총리로 선출돼
- 이에 아베 총리는...
24일 온라인에서는 텔레토비 햇님 아기와 함께 지코 현승, 김정은 친서, 내일은 크리스마스 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KB금융 LIG손보 인수, 교사들 폭행 물의, 아프리카 TV, 신해철 유작앨범, 국토부 조사관 체포, 박한별 열애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티즌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간 상위 검색어별 내용을 요약해 본다.
○…김정은 이희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2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3주기 조의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친서를 전달했다. 현 회장은 이날 북측 요청에 따라 북한을 방문했다.
다음은 친서 전문이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선생에게
위대한 김정일국방위원장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회장선생이 정성껏 준비한 추모화환과 심심한 애도의 조의문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앞으로 보낸 친서에서 “우리는 선대수뇌 분들의 통일의지와 필생의 위업을 받들어 민족 통일 숙원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제1위원장은 김대중평화센터를 통해 24일 전달한 친서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지께서는 생전에 (이희호) 녀사(여사)께서 김대중...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측 초청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온 과정에서 김정은 제1비서의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24일 방북 후 귀환 인사 자료를 통해 “개성에서 아태 김양건 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왔다”며 “북측에서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맹경일 부위원장, 강용철 실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김정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에게 친서를 보냈으며 친서 내용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24일 김대중평화센터 측이 밝혔다.
김대중평화센터 측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은 북 측 초청으로 이날 개성공단을 방문,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비서를 만나고 돌아와 이같이 친서를 전달받았다면서 “친서 내용은 각별한...
이 같은 전망은 최근 북한이 자국에 억류했던 캐네스 배를 포함한 미국인 3명을 아무 조건 없이 석방했고, 오바마 대통령의 친서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전달되기도 하며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7일(이하 현지시간) 특별 성명을 통해 "미국은 대(對) 쿠바 관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한 역사적 조치들을 취할 것...
최 특사가 푸틴 대통령에게 전달한 친서의 내용에 대해서는 “김정은 제1위원장은 양국 관계 발전과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의지를 표시했다”고 라브로프는 밝혔다. 이어 “러-북 통상경제관계는 이미 진행 중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을 포함해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으로 넘어가고 있다”며 “개성공단에 러시아 기업들이 참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