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은 15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장모인 김장자 씨를 두 차례 정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 전 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김씨를 개인적으로 만난 적이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의 질의에 “개인적으로는 만난 적은 없지만, 제가 ‘알프스 여성최고지도자과정’에서 항상 축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가운데 국내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전망과 대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주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금융권에서는 금융시장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박근혜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한 창조경제 사업 역시 이 같은 상황을 피해갈 수는 없다. 창조경제는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비선실세' 최순실(60)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69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사건을 특별검사팀으로 넘겼다. 최 씨에서 박근혜 대통령, 안종범(57) 전 청와대 수석으로 이어지는 '국정농단' 경로를 밝혀내는 성과를 거뒀지만, 늑장 수사로 인해 언론에 보도된 각종 의혹을 충분히 규명하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
'비선 실세' 최순실(60) 씨 국정 농단 의혹과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가 11일 오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각각 구속·불구속 기소하고, 사실상 수사 마무리 과정에 들어간다.
특수본은 최 씨를 비롯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차은택 전 창
△2014년 4월8일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정윤회씨 딸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 과정 특혜 의혹 제기
△11월28일
-세계일보,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이른바 ‘정윤회 동향’ 감찰 보고서 보도
△12월3일
-한겨레신문, 박 대통령이 최순실씨·정윤회씨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체육정책과장 경질 직접 챙겼다고 보도, 일부 언론과 야당, 최순
양승태(68ㆍ사법연수원 2기) 대법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탄핵심판절차 관련 여러 형사 재판의 공정하고 원활한 진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9일 대법관 전원이 참석한 긴급 대법관 회의를 열어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의 상황과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특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서 사법부와 관련한
‘비선실세’ 최순실(60ㆍ구속기소) 씨와 조카 장시호(37) 씨가 같은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은 9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 씨의 사건을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첫 재판 기일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법원 관계자는 “관련사건 배당 원칙에 따라 공범인 최 씨 사건을 맡고 있는 형사22부로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최순실(60) 씨가 8일 변호인을 통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알지 못한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최 씨의 변호인 법무법인 동북아의 이경재(67·사법연수원 4기)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할 말이 있다고 먼저 연락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변호사는 "증인들의 증언과 조사위원회 위원들의 질문 가운데 사실에 관한 착오나 오류가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지기 전 최순실 씨의 존재를 알았음을 시인했다. 무려 14시간 동안 이어진 7일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2차 청문회장에서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증인으로 출석해 최 씨의 존재를 사전에 알았는지 묻는 여야 국조위원들의 집요한 추궁에도 계속해서 “모른다”고 버텼다. 좋게도 말하고 윽박지르기도 했지만 안 통했다
7일 김기춘 전 비서실장, 김종 전 차관, 차은택, 고영태 등이 증인으로 출석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최순실씨를 좋아하나', '대통령이 우아하다고 생각하느냐' 등 본질을 벗어난 다소 황당한 의원들의 질의가 있었습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장시호 에게 "제가 미우시죠?"라고 물어 장내를 웃음바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7일 최순실씨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고집이 세다”는 식의 표현을 썼다고 밝혔다.
차 전 단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최 씨가 그런 식의 이야기를 푸념 식으로 한 두 번 했던 것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전 단장은 “김 전 비서실장을 직접 봤을 때는 굉장히 어려운 분
‘최순실 게이트’ 여야 국조특위가 7일 합의를 통해 한국거래소를 국정조사 대상기관으로 채택했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3당 국조특위 간사는 이날 청문회 현장에서 협상을 통해 거래소를 조사 대상기관으로 선정하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 측은 자료 제출 의무가 발생했다. 정찬우 이사장은 국조특위로부터 구체적인 날짜와 출석 요구를 받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7일 자신이 박근혜 정권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를 통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송성각 전 콘텐츠진흥원장 등의 공직 추천을 했다는 의혹을 인정했다.
차 전 단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본인이 최순실을 통해 장관과 콘텐츠진흥원장 등 공직을 추천했느냐”는 새누리당 이만희 의원의 질의에 “맞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7일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에 대해 “합법적 시스템을 가장해 국고를 유출하고 이를 방조했다”고 밝혔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여 위원장은 이같이 말하고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은 “차은택이 틀을 짰다”고 추가 증언했다.
또 여 위원장은 “청와대 수석실도 이 사업과 관련돼 있다”고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은 7일 “최순실 씨와 고영태 씨 사이에 돈을 갖고 싸움이 생겼다”고 밝혔다.
차 전 단장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최씨와 고씨의 사이가 나빠져서 이런 문제가 불거졌다고 생각하느냐”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의 질의에 “2014년 말에 둘이 싸워 양쪽에서 각기 저에게 따로 연락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순실의 수행비서로 알려진 고영태는 7일 “제가 2년 전(2014년)부터 모욕적인 말을 듣고 부하 직원들을 사람 취급을 안 해 그때부터 (사이가 안 좋아졌다)”고 말했다.
7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고영태는 이같이 말하고 “2014년 10월에 (최순실) 의상실 CCTV와 차은택 회사 자료를 갖고 TV조선을 찾아갔다”고 증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뜻이라며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을 압박한 사실을 직접 증언했다.
손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해 “(조 수석이) ‘이미경 부회장이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말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는 7일 불출석 증인 11명에 대해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증인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우 수석의 장인 김장자, 최순실, 최 씨의 언니 순득, 조카 장시호,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안봉근 전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홍기택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