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차관은 "초기 호우 상황과 현재 상황이 다르다"라며 "계속된 비로 지반이 무척 약해져 있다. 어디서든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안전했던 지역도 두 번, 세 번식 점검하고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섬진강댐 방류 현장에서는 "댐 방류 시에도 필히 사전 조치를 확인, 하류 상황은 직접 현장에 가서 점검하라"라며 근무자들의 적극적인...
중앙·장항·호남·충북·영동·태백·경북선은 지반약화와 토사유입 우려 등 선로 취약에 따른 안전확보를 위해 운행을 중지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15일부터 운행이 중지된 일반열차 노선 중 궤도이탈 사고복구 작업이 완료되는 경부선을 포함해 전라·대구·경전선에 한해 17일부터 일부 열차의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복구는 완료됐지만, 장맛비로 인한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해 기반 시설이 안정화될 때까지 신탄진∼매포 구간은 하행선 1개 선로로 상·하행 열차가 운행된다.
14일 오후 10시 58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매포터널 부근에서 달리던 무궁화호가 탈선했다.
사고는 호우로 터널 인근 산비탈에서 흘러내린 흙이 선로를 덮치며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그는 "하천수위가 전반적으로 상승해 위험이 커진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계속된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으므로 하천시설이 약해진 부분이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맛비가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인 만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각오와 태세를 유지하자"고 덧붙였다....
이외 중앙선·장항선·호남선·충북선·영동선·태백선·경북선은 지반 약화와 토사유입 우려 등 선로 취약 상황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해 일반 열차 운행을 계속 중지한다.
특히 이번 집중 호우로 노반이 유실된 영동선과 충북선 등은 30∼60일 복구가 필요해 장기간 운행이 중지될 것으로 보인다.
고속열차(KTX)는 운행이 중지된 중앙선·중부내륙선 KTX-이음과 수원...
또한, 139.2㏊ 규모의 농경지가 유실되거나 매몰됐다.
한편 기상청은 충청·전북·경북 내륙 지역에 16일 오후부터 18일까지 최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가 지속해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강이 불어남에 따라 추가 피해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졌다”고 내다봤다.
특히 비가 계속되면서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이 불어나고 있어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초인 18일까지 북태평양 고기압과 열대 저압부 사이에 있는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50분 기준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남해안과 경남권 해안을...
유 부시장은 연일 지속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축대 붕괴현장과 성북구 주택축대 붕괴현장, 침수된 한강공원 및 잠실수중보 현장 등을 찾아 신속하게 복구를 주문했다. 아울러 지반약화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17일까지 긴급 점검 예찰 활동을 강화하라고 시 전 부서 및 25개 자치구에 지시했다.
잦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주민들이 깊은 잠에 빠진 시간대에 폭우가 내리면서 여기저기서 산사태와 침수가 잇따라 발생해 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이날 오후 3시 현재 사망 14명, 실종 11명, 부상 2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대부분은 산사태와 침수로 토사가 집안으로 밀려들면서...
연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도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부산 24도 △제주...
앞서 내린 비로 지반이 무척 약해졌고, 앞으로도 호우가 예상되면서 산사태 위험까지 커지고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 중인 가운데, ‘산사태 특보’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곳곳에서 돌풍과 벼락도 동반될 것으로 예상돼, 외부 활동 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이 한반도에...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에는 수위가 높아지는 하천 주변에 접근하면 안 된다. 조금이라도 침수된 지하차도와 도로는 절대 지나가면 안 되며,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이나 산사태 위험지역 등은 피해야 한다"라며 "또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농수로 등 위험지역은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6도 △인천 26도 △춘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이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로 적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최근 2주간 누적된 강수로 지반이 약해지고 하천 수위가 상승한 만큼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14일 새벽이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들도 비상이 걸렸다.
13일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접근한 정체전선이 15일까지 한반도를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강한 비를 퍼부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이어 "지속된 강수로 지반이 약화돼 산사태나 도로사면 및 급경사지의 붕괴가 우려된다"며 "언제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위험이 있다면 신속하게 사전대피명령을 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 총리는 또 "장마로 인한 농작물과 농경지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며 "농민들의 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상청, 13일 정례 예보브리핑 개최15일까지 충남·전북 400mm 이상, 경기 남부 충북 등 300mm기상청 “많은 비로 지반 약화…산사태·낙석 등 주의 필요”
한반도 전역이 정체전선 영향권에 들면서 이번 주말에도 전국에 거센 장맛비가 내리겠다. 특히 충청과 전북 지역에는 15일까지 최대 400mm의 ‘물폭탄’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13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또 절개지를 비롯해서 급경사지, 옹벽, 절벽도 오랫동안 우기가 지속됐기 때문에 지반이 상당히 물러져 있을 것이다. 예찰 활동을 강화해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13~14일 이틀간 수도권에 최대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250㎜, 강원·충청권 50~200㎜, 호남·영남권 50~150㎜, 제주도 5~40...
이미 앞선 비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호우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죠.
기상청은 비가 13일까진 전국에, 14일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릴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비는 15~17일엔 또다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지금까지 비는 일부 지역에 짧고 굵게 내리는 특징을 보였는데 13일 이후부터는 정체전선이...
회의에서 한 총리는 “연이은 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인 만큼 산사태, 토사유출, 낙석 등 붕괴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될 경우 신속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 총리는 위험 정보가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지반이 약해져 저지대 침수, 공사장·비탈면 붕괴, 산사태, 급류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낮아지는 곳이 있겠으나,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그친 후 다시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