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분양계획지수는 2.0포인트 하락했고, 미분양지수는 8.7포인트로 상승해 향후 주택시장의 매매와 거래 감소에 대한 우려가 예상된다고 주산연은 분석했다.
주산연 김지은 책임연구원은 “4·1대책이 거래량 증가, 미분양 감소로 나타나고 있지만 주택시장의 회복세로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 현 시점에서 거래의 지속성 확보와 시장 회복을 위해...
6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전월세시장의 전망과 리스크’보고서에 따르면 주산연은 2009년 이후 나타나고 있는 전세가격 상승이 과거 추세를 고려할 때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산연은 서울의 전세가율이 65~77%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2~4년에 걸쳐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전세가격 상승은 임대인의 자산이 부실해질 경우 임차인의...
주산연은 또 주택가격과 아파트가격은 꾸준히 안정된 패턴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주장하는 DTI규제 완화가 주택시장에 버블을 일으킬 우려가 없다고 지적했다.
주산연은 해결방안으로 DTI규제를 은행자율로 전환하고 이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는 신용대출 억제를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권주안 주산연 연구실장은 “DTI규제 필요성에 대한...
내년 주택가격이 서울과 경기는 각각 1%와 2%씩, 지방광역시는 8%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12년 주택시장 전망과 향후 정잭방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 주택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2001년에 비해 각각 5%, 5~6%씩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전국 매매가격 상승은 여전히 지방이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서울·수도권의 전세난을 완화하려면 세입자가 보증부월세 거주자로 바뀔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30일 ‘전세난 완화방안’ 보고서를 통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전세난의 악순환을 벗어나려면 서울·수도권에서 세입자가 보증부월세수요자로 쉽게 전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보증부월세란 보증금을 예치하고...
주산연 김덕례 연구위원은 “서울·수도권 시장은 올 4분기나 내년 1분기에 바닥을 통과하고 가격하락폭이 둔화되는 조정기를 거칠 것”이라며 “본격적인 가격 상승세는 내년 3~4분기쯤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세가격은 내년 1분기에 고점에 다다른 뒤 6~7분기동안 가격 상승폭이 둔화되는 조정과정을 거쳐 2014년 이후 하락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올해 하반기 전국의 전세가격이 4~5% 상승해 전세난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산연은 15일 '2011년 하반기 주택시장전망' 자료에서 수도권은 매매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감으로 전세 수요가 늘고 지방은 매매가 상승에 따른 전세가 동반 상승으로 전국에서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전세가는 5%, 주택...
김찬호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28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주택시장 전환기, 대응전략의 모색'을 주제로 열린 주산연의 개원기념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1주제인 '주택산업 대응전략' 발표에서 "일본은 버블 정점에서 2년만에 주택가격이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한 반면, 우리나라는 4년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주산연 자료에 따르면 IMF 외환위기 이후 전국 전세값은 확장국면 진입 후 7분기 만에 정점에 도달해 11분기(서울·수도권), 13분기(전국)까지 상승을 지속하다 본격적인 수축기로 접어들었다.
주산연은 “최근 전세가격이 바닥이었던 때는 2009년 1분기로, 상승세 전환 시점은 서울이 2009년 4분기, 전국과 수도권은 2010년 1분기”라며 “서울·수도권 전세값은 11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