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수색구조 상황자료를 통해 "오후 5시 현재 함정 254척, 항공기 34대, 합동구조팀 789명 등을 동원해 해상수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합동구조팀은 세월호 3·4층 내부 격실을 집중 수색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대책본부는 아울러 이날 야간에도 조명탄 총 896발을 쏘아 올려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
이날 구조 당국은 날이 어두워진 뒤 조명탄 880발을 쏘며 야간 수색과 선내 진입 시도를 이어갔다. 밝은 조명을 가진 오징어 채낚기 어선 9척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이후 사망자는 20일 새벽 1시 30분 현재 36명으로 늘었다. 추정 탑승객 476명 중 실종자는 266명, 구조자는 174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함정 192척, 항공기 31대를 동원해 해상수색을 했고 수중 가이드라인을 새벽 4~5시에 걸쳐 2개를 설치했다.
정부는 오늘 밤 총 4차례에 걸쳐 880발의 조명탄을 투하하고 수색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 저인망 4척을 투입해 혹시나 있을 수 있는 시신 유실에 대비한다는 입장이다.
더불어 야간 조명을 지원하기 위해 채낚기 어선 9척이 차례로 사고현장으로 이동 중이다.
해경은 조명탄, 채낚이 어선 등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한다는 방침이다.
19일 연합뉴스는 해경이 모두 네 차례에 걸쳐 880발의 조명탄을 쏴 야간 수색을 벌이고 선내 진입도 계속 시도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야간 조명을 지원하려고 채낚기 어선 9척(여수3척, 남해3척)이 현장으로 향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해경은 이날 시신 4구를 추가로 인양했다. 모두...
세월호 침몰 사고
군 당국은 야간에 진행되는 침몰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수색·구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군 수송기를 이용해 조명탄을 투하하고 있다.
공군의 한 관계자는 18일 "중형 수송기인 CN-235 6대가 교대로 오늘 저녁 6시56분부터 내일 오전 7시10분까지 조명탄 780여발을 사고현장에 투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합뉴스는 18일 해경이 민간 다이버와 함께 이날 오후 7시부터 비행기에서 조명탄을 쏘면서 야간수색 작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구조원들은 조명탄에 힘입어 밤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물때가 멈추는 이날 오후 10시 25분과 19일 오전 5시 40분 전후 1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잠수부를 선체에 진입시켜 생존자를 수색할 예정이다.
해군은 잠수에...
조명탄만 쏠 뿐이었다”며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조건이라도 노력 한번이라도 해야 하지 않나. 정말 답답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씨와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사망자 추가 발견 소식을 접한 손 앵커는 제작진에게 “자막 넣지 마시고요”라며 학부모를 배려하는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 앵커는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에게 “왜 공기 주입이 이렇게...
해경은 물 흐름이 멈추는 정조시간대인 17일 오전 1시부터 조명탄을 이용해 선체 내부 수색을 재개하기로 하고 현재는 경비정 등을 동원한 야간 수색만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발생 후 한참이 지난 상황에서 무엇보다 우려되는 부분은 실종자들의 생존여부다. 인근 바닷물 수온이 낮에도 10도 내외로 낮았던 데다 밤에는 더 차가워지기 때문에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해경이 17일 오전 0시 30분 전남 진도 해역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해경이 물 흐름이 멈춘 정조 시간에 맞춰 해경 특공대 및 해군 잠수부 8명을 투입, 선체 집중 수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경은 전날 오후 8시까지 선체 수색을 했지만 시야가 흐리고 조류가 강해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 해경은...
실종자 구조작업에 나선 해경은 이날 오후 8시께 선체 수색 작업을 중단하고 다음날인 17일 오전 1시부터 조명탄을 쏘아가며 선체 내부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청해진해운이 지난 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청해진해운은 지난 1999년 2월에 설립된 해상여객 및 화물운송과 유람선 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학부모 240여명은 학교에서 마련한 버스를 나눠타고 진도로 이동했고 수색 작업을 지켜보며 애타는 마음을 달랠 뿐이었다.
해경은 물 흐름이 멈추는 정조시간대인 17일 오전 1시부터 조명탄을 쏘아가며 선체 내부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해경은 선체에 실종자 대부분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박을 인양할 크레인은 17일 오전 현장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밑에 갇혀있던 선원이 선내에 남아있는 공기로 탄산음료를 마시며 3일 만에 구조된 사례가 있는 만큼 에어포켓이 생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실종자 구조작업에 나선 해경은 오후 8시께 선체 수색 작업을 중단했지만, 다음날인 17일 오전 1시부터 조명탄을 쏘아가며 선체 내부 수색을 재개할 예정이다.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에 대한 수색작업이 중단됐다. 해경은 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면서 수심과 물살이 잦아드는 새벽 1시께 수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제주도 수학여행에 나선 고교생과 일반인 462명이 탄 여객선이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해경은 이날 저녁 8시께 실종자에 대한 공식 수색작업을 중단했다....
◇헬기 잔해ㆍ시신 수습 = 제주해경은 헬기와 통신이 끊기자 탑승자의 휴대전화 신호를 추적, 오후 11시께 마지막으로 신호가 잡힌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앞 500m 해상을 중심으로 조명탄으로 시야를 확보해가며 밤샘수색을 벌였다.
그러던 중 어둠이 걷힌 24일 오전 8시21분께 해경 헬기와 경비함이 제주시 한림읍 서쪽 116㎞ 해상에서 꼬리와 문짝 등 AW-139...
기동성과 무장 및 탑재 능력이 우수한 F-4를 개조한 것으로, 카메라와 전방 및 측방의 레이더, 적외선 탐지장치, 야간 사진촬영을 위한 조명탄 등의 정찰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1990년 주한미군이 운용하던 것을 도입했으며 공군은 현재 20여대를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맥도널 더글러스에서 1964년 생산을 시작한 뒤 505대를 끝으로 1973년 생산이...
일본 정부가 중국인 선장을 석방한 이후 아베 아소 전 총리는 “중국의 압력에 정부가 굴복한 매우 어리석은 판단”이라고 비판했고 한 우익단체 회원이 26일 일본 나가사키시에 있는 중국 총영사관에 조명탄을 투척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23일 “중국이 압력을 가해온다면 아세안은 함께 뭉쳐 이에 대항할 것”이라고...
관련해 간 총리는 “검찰이 국내법에 따라 (석방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9시25분 경에 일본 나가사키시의 중국 총영사관에 조명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날아들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경찰은 센카쿠 열도를 둘러싼 양국의 갈등이 원인일 것이라고 추정하며 현장에서 20대의 한 정치단체 회원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 포성을 두고 구조작업을 위한 조명탄 발사로 추측하고 있다.
11시20분 현재 104명이 탑승한 천안함 승조원 가운데 24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밤이 깊어진 가운데 차가운 날씨탓에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같은 시간 청와대에서는 긴급 안보장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승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