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에서 항만 자동화 설비의 연계 실증을 추진하고 부산항과 인천항에서는 항만 지능화 및 주체 간 연계 효율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항에서는 에너지 분야 창업기업 육성과 물류정보 생태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025년까지 이러한 과제들을 추진해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하역작업을 현재 40시간 수준에서 24시간 수준으로...
롯데건설은 BIM을 이미 베트남 롯데센터 하노이, 인천공항여객터미널 전면시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지스퀘어 등 다수 프로젝트에 도입한 경험이 있다. 특히, 롯데월드타워 BIM 활용 사례는 지난 6월 '2018 테클라 아시아 BIM 어워드'에서 아시아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나인원 한남에 드론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이어 내년도 항만재개발사업의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부산항 북항 일원 통합개발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등 신규 투자유치사업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 업계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수 있도록 기술 주도형 항만건설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신기술 활성화 정책과 기후변화 및 지진 등에 대응한 설계기준 강화방안을 발표할...
따라 지속적인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안전한 투자상품”이라며, “코스닥 상장사의 매입 확약을 통해 차별화된 태양광 상품을 제공하고 대체 투자 포트폴리오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욘드펀드는 2017년 12월 연수익률 8%, 투자 기간 12개월의 ‘인천항 햇빛ㆍ나음 시민햇빛펀드 투자상품’을 통해 총 45억 원을 성공적으로 모집한 바 있다.
화공품의 경우 국내 주요 석유화학제품 생산지역인 울산, 인천지역에서의 화공품 수출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부산항, 포항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 3.3% 증가했으나 목포항, 인천항은 각각 11.7%, 2.3% 줄었다.
3분기까지 전국 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2051만 5000TEU) 보다 4.3% 증가한 2139만6000TEU를 기록했다.
해수부는...
이날 인천항에서 현대상선은 구포물품을 선적했다. 구호물품을 실은 컨테이너선은 'KVX(Korea Vietnam Express) 서비스'를 통해 오는 18일 베트남 호치민항 도착할 예정이다. 도착한 물품은 내륙운송을 거쳐 베트남 안정성, 하우장성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현대상선은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해외 구호물품 운송 시 선박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국내...
붉은불개미가 인천과 부산, 대구에 이어 안산에서도 발견됐다. 붉은불개미의 국내 번식에 적신호가 켜진 모양새다.
8일 오전 10시경 안산 반월공단에 위치한 스팀청소기 제작 업체 물류창고 내에서 붉은불개미 1000여 마리가 발견됐다. 관계자 신고로 확인된 붉은불개미에 대해 당국은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선 상태다.
앞서 지난 7월 인천항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인천항에서 배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연평도는 지금 꽃게 천국이다. 우리나라 꽃게 어획량의 약 8%를 생산하는 곳으로, 해 뜰 무렵 바다로 나간 꽃게잡이 배가 점심때쯤 하나둘 돌아오면서 포구는 거대한 꽃게 작업장이 된다. 섬 주민이 모두 손을 보태는 꽃게 작업은 외지인에게 그 자체로 진풍경이다.
조기 파시의 영화를 간직한 조기 역사관, 자갈 해변과 해안 절벽이...
인천시 중구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은 이날 새벽부터 배 출항을 기다리는 귀성객들로 가득했다. 백령도 행 하모니플라워호는 이날 오전 7시 50분 고향 섬으로 향하는 주민들을 싣고 가장 먼저 출항했다. 덕적도로 향하는 대부고속훼리호도 같은 시각 함께 떠났다. 이날 여객선을 타고 서해 섬을 찾는 이용객은 7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역과...
국내에서는 지난해 부산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인천항, 평택항 등에서 6차례 발견됐다. 내륙 지방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구시 등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조치에 나섰다. 내일도 훈증소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예찰 트랩 설치 범위 역시 기존 발견 지점 반경 1㎞에서 2...
국내에서는 지난해 감만부두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인천항, 평택항 등에서 6차례 발견됐다. 그러나 내륙 지방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붉은불개미 개체를 확인한 환경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대구시는 곧장 확산을 막기 위한 초동 대응에 나섰다. 발견지점을 중심으로 통제선을 설치하고 육안 조사를 시행했다. 공사 현장의 석재...
인천항에 이어 부산항에 국내 2번째 초대형 크루즈 전용부두가 생긴다.
해양수산부는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6년 8월부터 추진해 왔던 부산 동삼동 크루즈 전용부두 확장공사를 마무리 짓고 오는 20일 준공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크루즈 전용부두는 길이가 440m, 폭은 45m로 국내에서는 인천항에 이어 2번째로 생긴 초대형 크루즈선 전용부두이며...
특히, 올해는 수재보험료가 증가했지만, 동중국해 유조선 사고와 인천항 선박사고, 중국과 그리스 공장 화재 등 국내외 보험사고 여파로 손해율이 급상승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보험사 보험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6%(1264억 원) 줄었다.
동중국해 유조선 사고는 올해 1월 한화토탈이 이란에서 수입한 석유화학 제품을 싣고 한국으로 향하던...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전 우리나라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 중국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인천항을 방문해 준설 상황을 점검한다. 또 인천 연안부두에서 열리는 제65회 ‘해양경찰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이날 해수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인천항을 방문해 아시아 최초의 LNG 선박인 ‘에코누리호’를 타고 직접 해상으로 나가 인천항의 주요 현안인...
2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 이탈리아 선사 코스타 크루즈와 공동으로 내년 인천을 모항(母港)으로 하는 크루즈선 운항을 확정했다. 모항은 크루즈선이 중간에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니라 출발지로서 승객들이 타는 항구를 말한다.
우선 인천 크루즈 전용 터미널 정식 개장일에 맞춰 내년 4월 26일에 11만4000t급 코스타세레나(Costa Serena)...
자율주행 트럭은 현대글로비스의 아산 물류센터에서 수출 부품을 실은 뒤 일반 주행으로 부곡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에 올라 인천항으로 향했다. 부곡IC를 통과하자 알림음과 함께 별도 스크린에 ‘자율주행 가능 도로에 진입하였습니다. 자율주행을 원하시면 버튼을 눌러주세요’라는 팝업창이 떴다. 이때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 위치한 자율주행 버튼을 누르자...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인천의 각 기관이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하며 태풍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초대형 크루즈인 '오베이션 오브 더 시즈(16만7000톤급)호'가 태풍을 피해 22일 오전 10시 인천 남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크루즈는 중국 톈진에서 출발해 일본 구마모토로 향하던 중 태풍 솔릭의 북상을 고려해...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4월부터 6월까지 인천항을 통해 일명 '따이공(代工)'이라고 불리는 중국 보따리상이 국내에 반입한 편강과 대추(가공식품)를 시중에 불법 유통한 A(68·여) 씨 등 유통·판매업자 8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보따리상의 경우 1인당 40㎏ 이하의 식품은 관세를 물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 A 씨 등은...
주요 항만별로는 포항항, 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5.9% 증가했으나 목포항, 인천항은 각각 10.6%, 3.7%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기계류, 화공품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11.2% 증가한 반면 모래, 철재, 시멘트는 각각 47.7%, 19.6%, 18.7% 감소했다.
이중 전국 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기(1358만 1000TEU) 보다 3.9% 증가한...
CJ CGV가 내년 하반기 인천항에 도시재생 문화콤플렉스를 선보인다.
CJ CGV는 지난 19일 인천시에서 주관한 상상플랫폼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그간의 노하우를 담은 도시재생 문화콤플렉스를 선보이겠다고 25일 밝혔다.
상상플랫폼은 인천항 8부두 옛 곡물 창고를 리모델링해 문화 혁신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978년 건립된 이 창고는 길이 270m, 폭 4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