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 논의가 다시 정치권과 정부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 전문가들과 법조계에서는 단순히 형사미성년자 기준 연령만 낮춘다고 소년범죄 문제가 해결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히려 경미한 사건까지 사법절차에 편입시키는 현행 구조를 손보는 등 제도 보완이 우선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HLB가 리보세라닙 임상연구로 치료 옵션이 부족한 희귀암 흉선상피종양(흉선암)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3차 이상 치료를 받은 환자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나면서 향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안명주 한양대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12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본지와 만나 “전이성 흉선상
31기 순자가 결국 구급차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순자가 옥순, 정희, 영숙의 뒷담화에 힘든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순자는 달리기에서 영숙을 제치고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방으로 돌아온 뒤에 문 앞에 주저 앉아 힘겨워했다.
순자는 “신경이 너무 쓰여서 저도 모르게 방문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중동 전쟁 여파로 올해 말까지 글로벌 원유 시장의 공급 부족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IEA는 13일(현지시간) 공개한 5월 석유시장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원유 수요를 하루 1억400만 배럴로 예상했다.
반면 오는 6월부터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통행이 점진적으로 재개된다는 가정 아래 올해 전 세계 원유 공급량은 하루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보유 중이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단독주택을 255억원에 매각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6일 해당 주택을 부영주택에 매도하고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정 회장이 2018년 9월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으로부터 약 161억원에 매입했다.
앞서 이 총괄
식당 예약은 이미 플랫폼과 예약금의 영역으로 넘어갔다.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 테이블링 등 예약 서비스가 확산했고, 일부 식당은 카드 등록이나 예약보증금을 통해 '노쇼'(No-Show·예약부도) 위험을 줄인다.
그러나 관광지 지역 음식점의 단체예약은 여전히 전화와 구두 확인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울릉도 한 식당의 '230명 예약 취소' 논
양사 이사회 합병 승인…5년 6개월 만 통합 수순연내 운영체계 통합·마일리지 개편 작업 본격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병계약 체결을 공식화하며 올해 12월 ‘통합 대한항공’이 출범한다. 2020년 인수 추진 발표 이후 약 5년 6개월 만으로 세계 10위권 초대형 항공사(메가캐리어)가 탄생하게 된다.
13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4월 휘발유 가격 30%·항공운임 21% 급등CPI·PCE가격지수 모두 크게 상승옵션시장서 인상 확률 40% 육박3월 가계 저축률, 3년 5개월래 최저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이란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고조시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는 사라졌고 가계 저축률마저 급
김철훈 더불어민주당 영도구청장 예비후보가 “영도를 해양수도의 전진기지로 완성하겠다”며 해양신산업 육성과 체류형 관광, 교통 인프라 재가동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부산시청 인터뷰에서 “4년 전에는 정당 지지세가 강했다면 지금은 누가 일을 잘하느냐를 보는 실용적 민심이 강해졌다”며 “주민들이 ‘김철훈이 추진하던 사업이 멈춘 것 같
중동 전쟁발 에너지 가격 급등...시차 두고 2분기부터 실적 반영 예고부채 206조·하루 이자만 114억 여전…한전 "재무 개선에 총력 다할 것"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3조8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에 따른 산업용 전력 수요와 자구 노력이 맞물린 결과다.
하지만 올해
엘디카본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이 전·현 경영진의 진실공방으로 확전하고 있다. 전 경영진은 주주총회 소집 절차 하자와 해임 사유 왜곡을 주장하고 있고, 회사 측은 기관투자자 요청에 따른 주주제안과 경영 정상화 필요성이 있었다고 반박하면서 양측의 입장차가 커지고 있다.
1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백성문 전 대표, 김범식 전 전무, 최용락 전 부사장 등 엘디
부산 원도심 시민사회와 주민단체가 북항재개발 완성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주한미군 제55보급창과 제8부두 이전을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북항의 미래를 말하면서 도심 군사시설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며 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시장 후보들에게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시민사회와 주민모임은 12일 공동 성명을 통해 “55보급창과 제8부두 문
벤처 및 벤처캐피탈(VC) 업계가 코스닥 우량기업의 이전상장에 대한 우려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2위(13일 종가 기준) 기업인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상장이 현실화할 경우 코스닥 시장 규모 축소는 물론 넓게는 벤처투자 생태계 전반을 위축시키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깔려 있다.
벤처기업협회, 코스닥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임상 3상 52주 평가 주요 유효성 지표 모두 충족하반기 日 허가 신청⋯급여 등재로 시장 침투RWE 연내 발표⋯美 임상 3상도 청신호
메디포스트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카티스템’이 일본 임상 3상 결과에서 1차·2차 평가지표를 모두 만족시키며 통증·기능 개선은 물론 연골 재생까지 확인했다. 회사는 계획대로 연내 일본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보험 급여 등재
안규백 국방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에 단계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미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은 전시작전통제권의 조속한 전환에는 공감하면서도 시기나 조건에서 인식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을 방문 중인 안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
상반기 8500·강세장 1만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올해 코스피 전망 상단을 9500으로 제시했다. 강세장 시나리오에서는 연말 1만 포인트 도달도 가능하다고 봤다. 국내외 증권가의 코스피 눈높이가 잇따라 높아지면서 ‘만스피’ 기대감도 다시 커지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코스피의 올해 연말
“당과 사전 논의 없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제안한 ‘국민배당금’ 구상과 관련해 “당과 어떤 대화는 없었다”며 “학계 연구와 학문적 고찰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AI 문명사적 대전환 시기에 이전에 가보지 못한 길을 가고 있다”며 “그래
한국 아동·청소년의 학업 능력은 세계 최상위권이지만, 마음 건강은 최하위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유니세프는 전 세계 경제 선진국 아동·청소년의 신체·마음건강 및 역량을 분석한 보고서 ‘리포트 카드20: 불평등한 기회, 아동과 경제적 불평등’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유니세프의 공식 연구기관인 유니세프 이노첸티가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시리즈로,
샤오미코리아가 한국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이커머스·채널 운영 전문가를 새 수장으로 선임했다.
샤오미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써머 펑 사장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써머 펑 신임 사장은 리저널 비즈니스 관리와 글로벌 이커머스, 채널 운영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다. 샤오미 주요 시장에서 사업 성장과 유통 전략 강화를 주도해
"우리 팀에 새로 합류한 '영철이'는 휴가 신청을 처리하고 승진 후보자까지 추천해 줍니다."
최근 SK하이닉스 구성원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사례다.
인공지능(AI)이 단순 업무 보조를 넘어 고유한 성명까지 부여받은 'AI 동료'로서 인사(HR) 시스템의 핵심부로 진입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수년 전부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AI를 채용과 평가의 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