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 임기가 4월 8일 끝나는 거로 돼 있다”며 “4월 7일 후임 원내대표를 뽑는 의총을 하려고 하고 있고, 당 대표와 상의를 했다”고 밝혔다.
당초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3선)이 유력 주자로 꼽혔으나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되면서 후보군에서 빠졌다. 박 의원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된 직후 “당이 가고자...
주호영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 임기가 4월 8일 끝나는 거로 돼 있다”며 “4월 7일 후임 원내대표를 뽑는 의총을 하려고 하고 있고, 당 대표와 상의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 당내에서는 4선의 김학용 의원과 3선의 윤재옥 의원이 박빙의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윤상현(4선)·조해진(3선) 의원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어 향후...
구체적 당론은 아직전원위 기간 당론 정하는 의총 가능해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의원총회에서 선거제 개편과 관련해 27일부터 2주간 전원위원회를 열기로 하고, “국민 다수가 요구하는 정치개혁에 민주당이 더 앞장서겠단 마음으로 전원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나 “많은 의원이 지도부가 정치개혁...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 국토교통위원들과 원내부대표들이 발의할 것"이라며 "법안을 한 번 검토해보고 당에서 체크해보고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당이 법안 발의에 참여할지에 대한 질문에는 "야당 중에서도 찬성하는 의원들이 있다고 하니 알아보라고 했다"고 답했다.
尹 대통령, 이재명 체포동의안 재가 이재명, 비공개 의총서 "당대표로서 마음의 빚"발언대 선 李, 혐의 조목조목 해명…부결 당위성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와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요구서를 재가했다. 이변 없이 ‘부결’될 가능성이 크지만 일각에선 이 대표가 스스로 대표직을...
'이상민 탄핵소추' 표결 앞두고 대통령실·민주당 갈등 고조민주당, 내일 본회의 전 의총 열고 '이탈 표' 단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표결을 앞두고 “이 장관을 문책하는 것은 양심을 지닌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나서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탄핵 정당성을...
박 원내대표는 전날 의총 결과에 대해 “이 장관 책임을 분명히 묻고, 재판 과정에서 새로운 정황이 확인된 김 여사가 수사를 반드시 받게 하자는 데에는 그 어떤 이견도 없었다”며 “다만 이 장관 탄핵은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 의견까지 수렴해 결론을 내리기로 한 만큼 조속히 그 과정을 밟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참사의 책임을 제대로 묻지 않으면...
그는 이날 의총을 마친 뒤 ‘검찰 출석 여부를 정했느냐’, ‘검찰에서 이틀간 출석을 요구했다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 등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앞서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온라인 플랫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정 토론회’를 마친 뒤에도 침묵했다. 검찰의 의도적인 망신주기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설날...
정책의총 개회 여부에 대해선 “정개특위에서 조금 숙성이 되고 정리되면 그것을 미리 의원들에 제공하고, 의원들도 선거구 제도의 모습이 실질적으로 선거에서 어떻게 적용될지 충분히 숙고한 다음에 의견 들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개특위 간사인 이양수 의원은 “중대선거구제는 각 당 의견이 부딪힌다기보다 당내 입장이 부딪히는 게 많아서 협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중대선거구제 검토 필요성 제기주호영 “정개특위 위원 중심으로 논의, 필요하다면 의총까지 열 것”영남권 지역구 의원들 “영남권에 민주당 지지층 많아...국민의힘이 불리”수도권 지역구 의원 “수도권도 강남과 강북으로 나뉘어...유리하지 않아”하태경 의원 “중대선거구제 반대? 공천에 영향 있을 수 있어”
윤석열 대통령이 화두로 던진...
한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난주 의총에서 정진석 위원장이 3월 초 전대를 예정하고 있는데 일정을 맞추려면 돌아오는 주에는 전대 룰 개정 작업을 마무리지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며 "역산을 하면 이번주나 다음 주 초까지는 마무리 돼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핵심 안건은 대표 선출에서 당원 투표와...
주 원내대표는 전날 의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예산안에 있어서 여야간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쟁점이 있는 항목이 대단히 많다”며 “(법인세 최고세율) 이외에도 6~7가지가 더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주 원내대표는 “경찰국이나 인사관리단은 현재 적법하게 활동하는데 이 예산들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면 국가 기관의 신뢰를 결국 국회 예산 자체가 인정하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수용한 법인세율 1%포인트(p) 인하 등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최종 중재안'에 대해 "법인세를 1%p 낮춘다는 건 '언 발에 오줌 누기'"라고 평했다.
野, 법인세 막판 고심…의총서 의견 수렴
민주당은 최대 쟁점인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에 여전히 반대하는 입장이다. ‘1%p 인하안’ 역시 이미 검토를 마친 내용이다. 앞서 김 의장은 ‘유예 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최고세율도 22%가 아닌 23~24% 수준으로만 조정’을 2차 중재 과정에서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거부했다.
박 원내대표는 “(김 의장이) 어렵게 제안한...
국회, 한전채 발행 한도 확대법 속도 부결 하루 만에 與 김성원·구자근 의원 발의 野, 15일 본회의 전 정책 의총 열고 정책 설명野 김성환 "부채 상한액 거의 턱밑…처리 불가피"
한국전력(한전)의 회사채(한전채) 발행 한도를 확대하는 법률이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국회는 후속 조치에 여념이 없다. 여당은 관련 개정안을 잇따라 발의했으며 야당도 정책 의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