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감세정책은 이명박 정부의 상징적 정책이라 철회할 수 없다는 거죠”라는 물음에 이 같이 답했다.
그는 “감세기조와 재정지출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투자와 일자리 모두 늘어났고 성장도 크게 개선됐다”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세율은 낮추고 세입기반을 높이는 게 학계의 공통된...
방문단은 김영환 강창일 김재균 백재현 오제세 전현희 의원 등 국회 기획재정위, 지식경제위 소속으로 꾸렸다. 이들은 경제단체들에게 투표 당일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탄력근무제를 운영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와는 별도로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중앙선관위를 방문해 공기업과 일반 기업체 등을 상대로 같은 내용의 캠페인을 벌여줄 것을...
오제세 민주당 의원은 “급한 대로 국내 정유사들이 가격을 내렸지만 3개월 동안 실시하는 한시적 시책이고, 주유소들이 공급가 인하를 판매가에 반영하기까지 재고량 소진 등에 따른 상당한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유류세 인하가 빠르고 실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한...
박병석, 홍재형, 노영민, 오제세 등 민주당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8일 “과학벨트는 국가백년대계 사업이지, 흥정거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은 신공항 건설 무산에 따른 영남권 민심달래기 카드로 과학벨트 쪼개기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는 충청 홀대를 넘어 충청민 전체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짓밟는...
민주당은 31일 오후 강원 춘천시 온의동 춘천정당사무소에서 손학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경선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제세)에서 4.27 강원지사 후보로 최 후보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최 후보는 당원 3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50%)와 일반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5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 후보는 득표율 55....
같은 당 오제세 의원은 “독립기관인 한국은행이 청와대 등에 정기적으로 경제동향을 보고한 것은 현행 한은법이 규정한 ‘중립적이고 자율적인 정책 집행과 자주성 존중의 원칙’(3조)을 훼손했다”고 비난했다.
김성곤 의원은 “한국은행은 설립 초기부터 혈관에 ‘중립’과 ‘자율’의 피가 흐르고 있다”며 “한은이 총재 지시로 일주일에 한 번씩 자진해 청와대에...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의 오제세 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산정한 서민경제고통지수를 공개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지수는 지난해 11월 10.7에서 올해 1월 13.4로, 2개월 만에 무려 2.7포인트가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2월 13.8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지수는 실업자에 17시간 이하(일주일 단위) 근로자를 더한 수치를 경제활동인구로 나눈 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의 오제세 민주당 의원은 7일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산정한 서민경제고통지수를 공개했다.
오 의원에 따르면 지수는 지난해 11월 10.7에서 올해 1월 13.4로, 2개월 만에 무려 2.7포인트가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2월 13.8을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지수는 실업자에 17시간 이하(일주일 단위) 근로자를 더한 수치를 경제활동인구로 나눈 뒤...
오제세 민주당 의원은 18일 한국은행 국감에서 "어렵게 이뤄낸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한국은행은 청와대 눈치 보기와 더불어 금리인상 실기로 물가 폭등, 금통위 위원 공석 등 3가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국은행의 설립 목적이 물가 안정임에도 최근 7년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물가 안정을...
윤 장관은 오제세 민주당 의원과도 각을 세웠다. 오 의원이 서민경제의 파탄에 동의하느냐고 질의하자 동의하지 않는다며 자극적인 표현을 삼가달라고 대응했다.
오 의원은 “장관이 어떻게 서민경제 파탄 표현에 자극적인 용어를 썼다고 말할 수 있느냐”고 따졌다.
이같은 윤 장관의 태도가 나온 원인은 여러 가지로 해석되고 있다.
우선 경기 회복이 빠른 데...
같은 당 오제세 의원은 "현재의 재정건전성 악화는 서민 복지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이뤄진 것이 아니라 친재벌, 친부자 감세, 4대강 사업 등에 따른 국가 재정의 위기"라고 성토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의 공세도 이어졌다. 특히 한나라당내 경제통으로 불리는 이한구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이 지난 주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말 기준...
이날 민주당 오제세 의원도 "지금의 전세계적 금융위기는 세계 각국 정부가 시장 개입을 최소화하고 기업과 은행 등 경제 주체들에 지나치게 시장을 맡긴 가운데 그 부작용들이 곪아 터진 것으로 본다"며 "현재의 위기를 더 이상 시장에 자율로 맡기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개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이날 윤 내정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오제세 민주당 의원의 공직생활로 다시 복귀한 이유를 묻는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오 의원은 "이날 윤 내정자는 2007년 8월 금융감독원장의 3년 임기를 마친 직후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공직생활에 돌아오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는데 복귀한 이유를 듣고 싶고 최근 장관...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이번 정부의 개편안으로 대통령 2000만원 혜택을 보고 강 장관도 1000만원을 혜택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종부세를 내는 것이 영광이다. 내가 이 사회의 리더라는 생각을 가져야 바람직한 것으로 부동산 가격 안정시키는 데 최후의 안전핀이라는 입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질의했다. .
이에 강 장관은...
통합민주신당 오제세 의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하고 본격적인 입법작업에 착수했다.
개정안은 청약저축에 대해 장기주택마련저축 등과 별도로 입금액 중 연간 120만원까지 소득공제혜택을 주고 이자·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비과세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또한 자녀교육비마련저축(어린이 펀드)에 가입한 법정대리인...
대통합민주신당의 오제세 의원은 13일 펀드를 이용한 자녀교육비마련저축과 노후대비저축, 주택마련 청약저축에 대한 세제지원을 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펀드를 이용한 자녀교육비마련저축과 노후대비저축, 청약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배당 소득에 대한 비과세가 주요 골자로, 추가적으로 자녀...
이번 개정안은 열린우리당 오제세 의원이 의원입법으로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사업영역을 규정한 상호저축은행법 제11조와 신용협동조합법 제78조에 전자거래금융법을 도입해 직불 및 선물카드 사업을 부대업무로 추가하는 방식이다. 당초 여신금융업법에서 정하는 신용카드업자의 부대업무인 직불·선불카드 사업을 추가하려 했으나 이 경우 서민금융기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