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한은, 청와대 눈치보다 금리인상 실기했다"

입력 2010-10-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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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 "수출 국가인 만큼 대외사정 봐야 한다"

오제세 민주당 의원은 18일 한국은행 국감에서 "어렵게 이뤄낸 한국은행의 독립성을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한국은행은 청와대 눈치 보기와 더불어 금리인상 실기로 물가 폭등, 금통위 위원 공석 등 3가지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국은행의 설립 목적이 물가 안정임에도 최근 7년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중수 총재는 "첫번째가 물가안정이지만 플러스 되는 부분이 있다"며 "인플레 압력이 있어 3%를 넘지 않는 정책을 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자원을 가지고 수출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대외사정을 봐야 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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