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충청의원들 “과학벨트는 흥정거리가 아니다”

입력 2011-04-08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 신공항 무산에 따른 영남 달래기로 과학벨트 쪼개려 해”

박병석, 홍재형, 노영민, 오제세 등 민주당 충청권 국회의원들은 8일 “과학벨트는 국가백년대계 사업이지, 흥정거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은 신공항 건설 무산에 따른 영남권 민심달래기 카드로 과학벨트 쪼개기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는 충청 홀대를 넘어 충청민 전체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짓밟는 처사”라고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과학벨트 충청 유치는 이 대통령의 지난 대선공약임을 상기시킨 뒤, “세종시, 신공항에 이어 과학벨트 분산 주장까지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너무 쉽게 파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과학벨트위원회가 첫 회의를 시작하기도 전에 장관이 분산배치를 건의했다는 것은 사실상 위원회가 청와대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하는 방증”이라면서 “미리 결론을 내놓은 회의를 어느 국민이 믿겠는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정권은 존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반면 당내 호남 의원들은 충청유치라는 당론에도 불구하고 충청-경북-호남으로 이어지는 과학벨트 삼각분산을 찬성하고 있어 국책사업에 따른 당내 혼란도 한층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20,000
    • -0.64%
    • 이더리움
    • 3,034,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359,600
    • -4.26%
    • 리플
    • 1,612
    • -4.22%
    • 솔라나
    • 122,400
    • +0.58%
    • 에이다
    • 254
    • +1.2%
    • 트론
    • 433
    • +0%
    • 스텔라루멘
    • 211
    • +0.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50
    • +0.61%
    • 체인링크
    • 14,700
    • +0%
    • 샌드박스
    • 58.8
    • -0.1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