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연구책임자인 이병훈 포스텍 반도체공학과 주임교수는 2007년 세계 최초로 고압 수소 열처리 장비를 상용화해 미국 정보통신 기업 IBM의 표준 공정에 도입한 인물이다. 이 교수는 다수의 고압 수소 열처리 관련 논문 등 총 450건 이상의 학회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한양대 연구책임자를 맡은 박창균 한양대 신소재공학과 BK연구교수는 국내 대표 반도체 장비 기업인...
기존 후판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롤벤딩·프레스벤딩 제조 방식 대비, 코일을 원재료로 사용해 조관라인에서 성형, 용접, 열처리, 교정까지 한 번에 STS 강관 제조가 가능하다. 이에 연산 1만 톤의 생산능력 증대뿐 아니라 빠른 조관 속도 및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LNG향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LNG 수송용 선박 등...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소재, 부품과 제작 과정에 필요한 기계가공, 제관제작, 열처리 등의 업무를 국내 협력사에 발주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2월까지 450억 원 규모의 일감을 선 발주했고, 연말까지 2100억 원 규모의 추가 발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력사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KEPIC(한국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서 갱신, 품질보증 시스템 수립...
우선 2027년까지 지능형금형, 기가캐스팅, 마이크로 성형, 초고속 열처리, 친환경 표면처리, 무인용접 등 뿌리 신산업 유망 새싹기업 100곳 육성 등 뿌리기업 생태계를 재편한다.
또 4000억 원 규모의 뿌리산업 전용 R&D 등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며, 자동차, 반도체 등 수요산업과 뿌리업계 간 얼라이언스 구축 등 뿌리 첨단화 협력체계도 확대한다.
아울러 뿌리 업계는...
예스티는 자체 반도체 열처리 및 수소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2021년부터 고압 어닐링 장비를 개발해 왔다.
기존 어닐링 공정은 600~1100도의 높은 온도가 요구되고 고온으로 인한 수소 침투율에 한계가 있어 계면 결함 개선 효과가 저하된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예스티가 개발한 고압 어닐링 장비는 최대 30기압의 고압으로 반도체 웨이퍼 표면에 중수소 침투율을 향상시켜...
△CS홀딩스,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현대로템, 대만 카오슝시 MRT 공정국과 2590억 원 규모 공급계약
△HMM, 주당 1200원 결산 현금배당 결정
△원준, 얼티엄과 787억 규모 양극재 생산용 소성 및 열처리 장비 공급계약
△다날, 지난해 영업익 –27억…전년比 적자전환
△골프존, 주당 4500원 현금배당 결정
조합에 따르면 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기계, 광학정밀, 생활용품 등 전방산업과 금형소재·부품 및 공작기계, 열처리, 산업디자인 등 후방산업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금형조합은 이번 전시를 실수요 창출을 통한 금형산업의 재도약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전시 기간 중 연관전시회 누계 약 6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하도록 해...
그는 “세기리텍은 현재 납축전지를 전문으로 다루는 재활용 기업이지만 향후 리튬 전지 재활용으로의 확장이 유력하다고 판단한다”며 “동사는 폐배터리 파쇄, 열처리하는 전처리 공정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확보하지 못한 리튬 전지 전후처리 공정 기술들은 지질자원연구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확보해 올해 안에 구체화할 것으로...
‘더플랫폼 프로젝트 프리 IPO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1호’는 2차전지 핵심 부품인 양극재와 음극재 열처리에 필요한 고온 소성로를 제작하는 ‘원준’을 담고 있는 신기술조합에 지분을 출자한 펀드다. 방 부대표는 “개인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을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신기술조합에 같이 출자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 부대표는 수익률이 높았던 이유에...
친환경 난연고열사는 미국 내에서 판매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모와 유사해 고데기 등 열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회사 측은 “아프리카 현지에서의 생산 확대 및 제품군 다양화 등 수익성 확대 요인이 많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현지 생산공장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 물량 확보로...
또 한국육가공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수출용 식육가공품 열처리 안내서’ 등 식육가공품 수출을 준비중인 업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제과는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약처와 협력해 2021년 6월에는 싱가포르에 2022년 10월에는 말레이시아에 수출길을 열었다. 이런 협력을 바탕으로 롯데제과의 캔햄 수출중량은 2022년 기준...
8일 정 사장은 충남 아산에 있는 뿌리 기업 장인열처리를 찾아 한전의 에너지효율 투자 지원 효과를 파악했다.
장인열처리는 자동차 부품에 쓰는 금속을 열처리하는 기업이다. 제조원가 중 전기요금이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소비가 크다. 이에 고효율 전기로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고 지난달 27일 준공해 전기로 효율을 26%가량 개선했다. 연간 전기요금...
그래핀은 전기전도도와 열 전도성이 높으면서 강도ㆍ유연성ㆍ투명성이 우수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항공기나 자동차 재료로 사용되는 티타늄은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해 빠르게 티타늄 산화물을 형성한다. 티타늄 산화물은 수소 플라즈마 처리나 수소 분위기에서의 열처리에 의해 빠르게 환원되는 것으로 알려져 저온환경에서도...
수출이 가능한 통조림 원료는 국내산이나 말레이시아로 수출이 가능한 돼지고기를 원료로 사용해야 하고 열처리 조건을 준수한 제품이어야 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출업체를 통한 추정 결과 약 16톤의 초도 수출 물량을 시작으로 연간 수출액은 1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멸균된 돈육가공품 이외에도 가열처리된 돼지고기...
씰리침대에 따르면 낭트 스프링에는 이중 열처리된 티타늄 소재가 적용, 내구성과 지지력이 강화됐다. 또 스프링 측면을 감싸는 엣지가드 기술이 적용돼 옆 사람의 움직임에 따른 흔들림이 적다. 또 슈퍼하드폼과 하드폼이 들어가 탄탄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씰리침대는 6일까지 진행되는 예약 구매 기간에 퀸사이즈 제품을 슈퍼싱글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KG스틸은 차별화된 압연 기술과 열처리 공정 노하우를 집대성해 DR(Double Cold Reduced)강판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석도강판의 일종인 DR강판은 냉간압연 공정을 2회 통과시켜 굳기가 단단하지만 캔 가공시 표면균열이 생길 우려가 있다. 이에 DR강판 가공성 확보가 기술경쟁력 평가의 가늠자 역할을 한다.
KG스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극박·고강도...
두산에너빌리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이 공법은 폐파우더를 열처리하고, 증류수를 활용해 리튬을 선택적으로 분리한 뒤 전기흡착식 결정화 기술을 통해 탄산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이다. 기존 추출 방식에 비해 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높고,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이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최근 전기차 시장과 함께 배터리...
하모닉 타입의 고정밀 감속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탄성을 가진 초박형 베어링 부품과 초소형 크기의 가공 기술, 내마모 열처리 기술 등 까다로운 기술력이 요구된다.
국내 고정밀 감속기 대부분은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에스비비테크는 국내 유일의 하모닉 감속기 양산업체다. 특히 에스비비테크의 정밀 감속기 제품 '로보 드라이브(ROBO...
중간공정을 처리하는 임가공업체는 인증받는 게 불가능하다.”
27일 경기 화성의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화성지역 기술규제 기업간담회’에 참석한 열처리 도장 전문업체 한국스틸웨어 김승열 부사장의 토로다. 임가공 업종 등 중소기업도 탄소를 줄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저탄소 제품 생산에 기여하고 있지만 ‘녹색기술인증’ 등 정부의 저탄소 기술 공인을...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케미칼 등과도 이미 이차전지 양극재 공정의 수주·협업을 진행 중인 강원에너지의 소성로는 양극재 원료인 프리커서(전구체)와 리튬, 코발트 등을 섞어 소성(열로 서로 다른 물질을 혼합하는 작업)하는 열처리 장비다.
여러번 소성을 거치고 첨가제를 투입해 양극재를 만들기 때문에 소성로 설계에 따라 양극재 수율과 생산성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