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상회의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문서를 통해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각국 산업 수준과 경제 격차를 감안해 농업‧수산업‧인프라 등 분야별 맞춤형 협력도 추진한다. TIPF를 시작으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논의 불 붙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들 5명에게 3019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가짜 수산업자’ 김모 씨에게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박 전 특검은 2020년 김 씨에게 대여료 250만 원 상당의 포르쉐 차량을 무상으로 받고 3회에 걸쳐 86만 원 상당의 수산물을 받아 총 336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2022년 11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소나, 레이더,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드론 등 최신 어탐 기술을 도입했으며, 고부가가치 횟감용 참치 ‘슈퍼튜나(Super Tuna)’를 생산할 수 있는 특수 급냉 설비를 탑재해 조업 경쟁력도 높였다.
민은홍 동원산업 대표는 “글로벌 수산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선단 현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년 어업인에게 월 최대 100만 원(현행 월 최대 250만 원)에 어선을 빌려주고 주거와 수산업 일자리를 함께 제공하는 청년귀어종합타운을 조성해 30호 내외의 주택단지를 공급한다.
아울러 어촌복지 버스, 비대면 진료 서비스, 여성 어업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복지체계도 강화한다는 것이 해수부의 계획이다.
또 각국 산업 수준과 경제 격차를 감안해 농업‧수산업‧인프라 등 분야별 맞춤형 협력도 추진한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를 증액 지원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국제사회에서 아프리카의 전략적 중요성은 커지는 추세라는 게 정부 입장이다. 김 차장은 “2019년 출범한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는 인구 14억 명, GDP 3조 4000억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이고...
이에 해수부는 올해 초부터 해양수산 민생개혁 협의체(TF) 1호 과제로 대책을 준비했으며 기존과 차별화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장관이 민생현장을 찾아 어촌주민, 수산업 종사자,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85개의 정책 아이디어와 의견을 받았다.
해수부는 우선 해양레저・관광을 위해 연안을 찾는 국민(390만 명)이 많은 점을 고려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4월 김밥용 김(중품) 평균 도매가격은 한 속(100장)당 1만89원으로 작년 동기(5603원)보다 80.1% 상승했다.
김밥용 김 월간 평균 도매가격은 지난해 2월 5000원에서 같은 해 9월 6000원대로 올라섰고 올해 들어 1월 6649원에서 3월 9893원으로 가파르게 올랐다. 이달에도 김 도매가격은 지난달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대체해조육 및 수산배양육 기술개발은 수산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차세대 수산식품 개발을 위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 수산업과 최신 생명공학 기술을 융합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원산업은 원양어업계 선도기업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 수산기업들과 학계가 모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 씨보스(SeaBOS, 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창립 멤버이자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자체 개발한 ‘ESG 경영진단모형 및 방법론’을 활용한 ESG 컨설팅을 동원산업...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4월 김밥용 김(중품) 평균 도매가격은 100장당 1만 89원으로, 전년 같은 달(5603원)보다 80.1% 급등했다. 김밥 수출 수요가 늘면서 국내 김 공급이 줄었고, 일본·중국의 원초 작황 부진까지 겹친 결과다. 수산업관측센터는 김 도매가격이 12월까지 1만 원 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가격이 오르자, 김밥...
7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4월 김밥용 김(중품) 평균 도매가격은 한 속(100장)당 1만 89원으로 작년 동기(5천603원)보다 80.1% 상승했다.
김 가격이 고공행진 하는 것은 김 수출 수요가 늘고 재고가 평년의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김밥용 김 월간 평균 도매가격은 2022년만 해도 5000원을 밑돌았지만 지난해 2월...
농업협동조합ㆍ수산업협동조합ㆍ산림조합ㆍ신용협동조합ㆍ새마을금고ㆍ우정사업본부 등 제2금융권도 개선방안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안 시행일인 8월 28일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등 국민의 금융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고 일상적 경제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국민 불편 해소...
이는 현행 국민연금에서 지역가입자 중 농축수산업자들에게 보험료 50%를 정부가 지급해 주는 형태를 감안하여 저소득층 노후복지 차원에서 검토할 만하다.
또한 고용노동부 또는 관련 부처가 주축이 되어 퇴직연금 전담기구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현행 초저수익률에 국한된 성과로 운용되는 퇴직연금의 운용수익률을 적어도 장기적 국민연금...
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원래 4월 1일이지만 올해는 전복과 해조류의 고장인 완도에서 17일 열렸다.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수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과 해양수산업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도형...
강도형 장관은 “청년들이 어촌과 연안에서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인 소득원을 보장받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중요하다”며 “수산업・어촌도 단순 수산물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 체험・관광, 수출에 이르기까지 부가가치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오늘 논의된 정책 아이디어들을 잘 엮어서 이번 어촌・연안 활력제고를...
또한, 수협은행이 주최하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과 대고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해 우리 바다와 어업인, 수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서포터즈 역할도 수행한다.
제10기 유니블루로 선발된 이수연(고려대) 단원은 "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이자 유니블루로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끼를 발휘해 수협은행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노 회장은 "해양수산분야 미래인재들의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는 국립부경대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미래를 위해 학업에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행장도 "수협은행은 국립부경대의 핵심인재 양성과 연구활동 등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수산해양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아가겠다...
강릉시수협 홍성일 과장은 어장 정화사업을 주도하고 2,300여 건(70억 원)의 수협공제 판매 실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협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창립유공(정부포상) 10명 △결산유공조합(중앙회장) 5곳 △협동운동우수조합(중앙회장) 4곳 △출자증대우수조합(중앙회장) 5곳 등 수협과 수산업 발전에 힘쓴 유공자와 회원조합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 1월 어선에서 조업하는 어선원의 재해 예방에 특화된 제도 마련을 위해 어선안전조업법이 개정됐지만, 내년 1월 법 시행과 맞물려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수산 현장에 맞지 않은 법 규정을 적용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노 회장은 “연간 8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수산업은 어느 산업보다 중대재해 예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GS더프레시는 국내 수산업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 2020년부터 주관해 온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에도 참여하며 매주 파격적인 수산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일부터 26일에는 제주손질은갈치(3마리) 6980원, 국산손질고등어(1손) 3980원, 국산손질오징어(4마리) 8800원 등을 행사가로 선보인다.
김경진 GS더프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