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배 의원은 같은 날 추경호 원내대표 선출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이런 시기에 앞장서 나서주신 이종배·송석준 의원 두 분의 결의에도 후배로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 뒤 맞이한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야 하는 원내지도부가 외롭지 않도록 저 또한 지혜와 힘을 열심히 보태겠다"고 했다.
경쟁자인 이종배(충북 충주),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은 각각 21표, 11표를 얻었다.
추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유능한 민생·정책 정당이 돼야 한다. 이를 통해 국민 공감과 신뢰를 얻어, 힘 있는 정당이 되고,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우리가 반드시 승리를 해내자"고 밝혔다.
이와 함께 "192석 거대 야당은 (108석 국민의힘...
경쟁자인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은 21표,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은 11표를 각각 얻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부총리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추 신임 원내대표는 대구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 국무조정실장, 기재부 장관 등을 역임한 정통 경제관료...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를 하루 앞두고 이종배·추경호·송석준 후보가 비전과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후보들의 정견 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당선자들의 질문지를 받은 뒤, 무작위로 추첨해 후보자들의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명의 후보들은 당내 소통 강화와 통합, 건전한 당정관계 정립을 약속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공식 출마를 선언한 송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재차 출마 각오를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들께 약속한 국정과제를 잘 이행해서 성공하는 정부로 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최대 관심사였던 '찐윤' 이철규 의원은 결국 물러났는데요. 일각에는 “이 의원 대타로 추 의원이 나섰다"라고 분석합니다.
여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내부 갈등을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 4PM'에서 짚어봤습니다.
■ 방송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https://www.youtube.com...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석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운영·법제사법 위원회를 모두 갖겠다'는 주장에 6일 "냉정하게 반추해볼 기회를 드리겠다"고 꼬집었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연의 이치와 민심의 매서운 현실을 잘 돌이켜보셔야지, 그냥 막 강하게 밀어붙이고 내 주장만 한다고...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이종배·추경호·송석준 의원의 3파전이 확정됐다.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이 의원은 한때 단독 출마설까지 거론됐던 것과 달리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이 의원은 "많은 분께서 출마를 권유했지만, 한 번도, 그 누구에게도 출마 의사를 표시한 적이 없다"며 "오로지 좋은 분이 원내대표에 선출돼 잘해주길 바라며 더 좋은...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4선이 되는 이종배(충북 충주) 의원과 3선이 되는 송석준(경기 이천)·추경호(대구 달성) 의원은 후보 등록을 마쳤다. 기호 추첨 결과 이 의원이 1번, 추 의원이 2번, 송 의원이 3번이다.
세 사람은 각각 충청권, 영남권, 수도권 정치인이다. 이들은 모두 친윤(친윤석열) 성향으로 분류되지만, 상대적으로 계파색은 옅다. 장·차관급 관료 출신이라는...
수도권 3선인 송석준 의원, 충청권 4선 이종배 의원에 이은 당내 세 번째 출사표다.
추 의원은 5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2대 총선 이후 현재 우리 당은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이는 수도권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이다.
그는 2일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이 시기에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는다는 것은 어렵고 힘든 고난의 길이 될 것”이라면서도 “아무리 험하고 고된 길이라 할지라도 제가 가야 할 길이라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튿날 이종배(충북...
이번 출마 선언은 송석준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충북 충주에서 4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3일 입장문을 내고 “다시 한번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고, 무너진 보수정당의 기치를 바로 세우고자 원내대표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거대 야당의 폭주 속에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는 연습이나 시행착오가 없어야 한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대...
22대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송석준(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의원이 원내대표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송 의원은 2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로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험하고 고된 길이라도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당을...
그 외 후보로 거론된 김태호·박대출·송석준·이종배·추경호 의원 등은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반작용으로 ‘이철규 대세론’은 힘을 받고 있다. 단독 출마 및 추대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는 지난달 28일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가는 악역을 담당해야 할 것”이라며 출마 의사를 시사한 바 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선 이 의원 추대론과 불가론이 충돌하는...
김 의원과 함께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된 인물로 거론되는 인사는 마찬가지로 4선에 성공한 박대출 의원과 3선이 되는 김성원‧송석준‧성일종‧이철규 의원 등이다.
집권당 원내대표 자리이지만, 총선 참패로 인해 22대 국회에서 거야(巨野)를 상대로 쉽지 않은 협상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3선 이상 중진들이 출마를 망설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원내대표 도전 가능성이 있는 의원들은 이 같은 갈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국민의힘 내에서 거론되는 원내대표 후보군은 22대 국회에서 4선이 되는 김도읍·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송석준·성일종 의원 등이다. 이들은 출마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야당에서는 백혜련·강훈식·김한규·민병덕·박성준·오기형 의원이, 여당에서는 강민국·송석준·윤한홍 의원이 금배지를 지켰다.
21대 국회 후반기 정무위원장을 맡았던 백 의원은 가상자산 개념을 규정하고, 시세조종 불공정거래 행위를 금지하는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규제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금융감독원장이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에 필요한...
이천에서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가 이천시장 출신의 민주당 엄태준 후보와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3선 의원이 됐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짙은 경기 북부의 동두천양주연천을은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가 승리를 따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에서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인 '용핵관' 강승규 당선자가 기존 국민의힘 지역구인 충남 홍성...
경기 지역에서는 민주당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과 국민의힘 안철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출마한 성남 분당갑을 비롯해 △성남 분당을(민주당 김병욱, 국민의힘 김은혜) △안성(윤종군, 김학용) △포천·가평(박윤국, 김용태) △하남갑(추미애, 이용) △오산(차지호, 김효은) △김포갑(김주영, 박진호) △수원정(김준혁, 이수정) △이천(엄태준, 송석준)...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이천)을 비롯한 수원·성남·용인·평택·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 국민의힘 예비후보 22명은 18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 제정을 약속했다. 용인에 들어설 반도체 클러스터, 평택 고덕산단, 수원·용인·화성에 있는 삼성전자 캠퍼스, 이천 SK하이닉스 등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