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 성비위 사건 처리 공정성 확보·폭력 예방 교육100% 이수 등 성과'2.0' 피해자 지원 대폭 강화·양성평등 조직문화 안착·폭력예방교육 다양화
서울시가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 8기를 맞아, '성폭력 제로(Zero) 서울 1.0'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폭력 제로 서울 2.0'을...
그 다음에 새로운 윤리심판원이 구성돼 당의 정치정략적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는 데서 다시 한 번 심리를 해야 한다”며 “성비위는 엄벌을 하는 것은 맞지만 없는 데도 찍히면 죽는다는 분위기로 가는 건 또 다른 형태의 마녀사냥이다. 윤리심판원에서 양측의 얘기를 심도 있게 들었냐는 데에 의문을 던진다”고 말했다.
수사 대상을 지난해 사건뿐 아니라 2019~2020년 이 중사 관련 성비위 등 불법행위까지 확대한 특검법이다.
1차 가해자인 장 모 중사는 재판에 넘겨진 만큼 특검의 주요 수사 대상은 이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한 공군 내 성폭력 및 2차 가해, 국방부·공군본부의 은폐·무마·회유 의혹 등이다. 이 때문에 군과 국방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국방부는 특검의 요청에...
진 전 교수는 박완주 전 민주당 정책위의장의 성비위 의혹이 처음 불거진 무렵인 5월 13일 밤 CBS라디오에 출연해서도 민주당에 내부 성비위 문제 해결에 집중하라고 쓴소리를 한 바 있다.
당시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의혹이 터져 나오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강도 높게 질타했고, 이에 박지현 당시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징계해야지...
민주당 최강욱 의원의 온라인 회의 성희롱 발언 논란,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의혹 파문 등으로 박 위원장이 사과해야 했고, 3월 말 천안함 침몰과 제2연평해전을 혼동하는 명백한 실수를 저질러 비판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위원장이 정치 경험이 없고, 당내 성범죄 문제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지방선거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는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각기 자녀 입시·취업비리 의혹과 과거 성비위 사실로 비판을 받으면서 국정에 부담을 주고 있어서다. 대통령실은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정 후보자는 현재 임명이 가능한 국무위원 후보자들 중 마지막 차례로 남아있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 기한이 열흘이나 지난 상태다. 비리 의혹에 따른 비판여론이 거센 탓도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을...
성 비위 의혹 속에 제명된 박완주 의원 사태 등 선거에 악재로 작용할 현안이 곳곳에서 터져 초반 상황은 녹록지 않은 상태다.
김 총괄본부장은 "마지막 일주일은 저희가 생각했던 목표를 8곳 달성을 위해 전력투구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현상 유지에 그친다면 취임식과 박완주 사건이 터졌던 것에 대한 하늘의 뜻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과거 성비위 문제로 진땀을 흘렸다. 당사자인 윤 비서관은 고개를 숙였다.
윤 비서관은 “지난 부분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국민에 상처가 되고 불쾌감을 느꼈다면 당연히 제가 사과드려야 맞다고 생각한다”면서도 “20년 전 일이고 조사를 받은 적도 없고 사실관계가 안 맞는 점도 있으나 구차하게 변명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이 인사를 번복할 뜻이 없음이 명확해졌다"며 "수사관 시절 두 차례의 성비위 사실이 입에 오르내리고 성폭력을 정당화하는 시를 쓴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는 일방통행, 오로지 '마이웨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국회의 입법 활동을 '야반도주'라고 정의하는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고 명백한 성폭력을...
박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 운영위에서는 대검찰청 분소도 모자라 비리 의혹과 논란이 더해지는 인사 참사에 대해 확실히 책임을 묻겠다"며 "성비위 의혹에 휩싸인 윤재순 비서관은 지켜볼 것도 없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문제 될 게 없다'며 경질할 뜻이 없다고 분명히 했다. 왜곡된 성인식이 윤 대통령의 의식에는 부합하나 보다...
이재명, '성비위' 비판에 "국힘이 할 소리는 아니야""누구를 가마니로 알아…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만약 우리 당 대표가 성 상납을 받았다면 당이 해체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16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 앞과 연남동에서 진행한 송영길...
박완주, 민주당 제명…징계안도 준비 중 "구체적 내용 알아야 한다"는 소수 의견도 오영환 원내대변인 "최종 가결 반대할 상황은 아니야"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성 비위' 의혹을 받는 박완주 의원을 제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박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고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의총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민주, 본회의 직후 의총이어가기로 박완주 제명 건·추경 심사 방향·부동산 정책 논의 차별금지법도 논의키로…"법안 및 쟁점 설명"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오전 본회의 직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성비위 사건과 관련, 박완주 의원에 대해 제명 조치를 한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직후...
국민의힘에 입당한 ‘당구 여제’ 차유람 씨가 더불어민주당 성비위 사건에 대해 “충격적이고 참담하다”고 비판했다.
차 씨는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입당원서를 쓴 뒤 “20년 넘게 당구선수로 활동했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며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검찰 재직 시절 성비위로 두 차례 징계 처분을 받았는데 핵심 보직에 앉혔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 지근을 보좌할 인물을 모두 검찰에서 데려왔다"며 "대통령비서실을 슬림화하기는커녕 대검찰청 분소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동훈 법무장관을 임명 강행할 태세고 김건희...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잇따른 성 비위 문제에 “부끄럽기 짝이 없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13일 설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성 비위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졌다. 당 분위기가 침통할 것 같다. 어떻게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설 의원은 “저도 박완주 의원 건은 그냥 본인이 아무 말이 없기 때문에...
민주당은 전날 '성비위' 혐의로 3선의 박완주 의원을 제명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완주 의원의 제명 건을 의결했다"며 "당내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 이에 대한 당 차원의 처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윤호중...
한편, 같은 날 성 비위 의혹이 제기된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중앙당은 제 비위 관련 사안을 접수한 바 없다”며 “근거 없는 추정 기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또 “가짜뉴스를 확대 생산한 주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것이며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해 "민주당을 대표해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오후 국회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당내 성 비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또 사고가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