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성비위 2차 가해 논란’ 최강욱 진상조사 지시

입력 2025-09-0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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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조국혁신당 행사서 “그렇게 죽고살 일인가” 발언 논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윤리감찰단에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에 대한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최 교육연수원장은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최 원장은 지난달 말 대전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대전·세종시장 행사 강연에서 혁신당 성 비위 사건에 대해 “그렇게 죽고 살 일인가”라고 하는 등 2차 가해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당내 성비위 사건 처리 과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강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동지라고 믿었던 이들의 성희롱과 성추행, 괴롭힘을 마주했다. 그러나 당은 피해자들의 절규를 외면했다”면서 “윤리위와 인사위는 가해자와 가까운 인물들로 채워져 있었고 외부 조사기구 설치 요구는 한 달이 넘도록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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