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위기에 처해있고 불안과 공포에 빠졌는데 국가 지도자가 보이지 않았다"고 했고,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국민은 메르스 사태의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보고 있다"며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은 "메르스 사태에 대한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는데 대통령은 방미 일정을 연기하면서까지 최선을 다했다. 총리가...
21일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과 투자업계에 따르면 KIC는 작년부터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다저스 지분 인수를 추진했으나 최근 구단주인 구겐하임 파트너스와의 협상이 결렬돼 투자계획을 백지화했다.
다저스는 미국 서부의 인기 구단으로 1990년대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인 박찬호가 활약했고 지금은 류현진(28) 선수가 투수로 뛰고 있다.
다저스 투자...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사면은 대통령, 행정부 고유 권한인데 의뢰인이 사면 자문을 의뢰해 거기에 답했다면 그게 비정상 아니냐"며 "검사장을 막 마친 고위 전관 출신 변호사로서 사면을 자문한 것은 자문이 아니라 로비, 노정의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사기 충분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자료 미제출에 대해서도 계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태평양은 이 사건에 선임계를 낸 바 없다”며 “김&장에서 1, 2심을 맡았다가 김용덕 대법관이 주심대법관 지정되고 나서 후보자가 수임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장이 법리나 사실관계 담당할 실력이 없어서 그랬을 리가 없지 않나”라며 “1, 2심에서 패소하고 사실상 계약해지 당한 상태인데 황...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태평양은 이 사건에 선임계를 낸 바 없다”며 “김&장에서 1, 2심을 맡았다가 김용덕 대법관이 주심대법관 지정되고 나서 후보자가 수임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김&장이 법리나 사실관계 담당할 실력이 없어서 그랬을 리가 없지 않나”라며 “1, 2심에서 패소하고 사실상 계약해지 당한 상태인데...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황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수임한 사건 대부분에 대해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아 변호사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을 하며 주로 황 후보자의 변호사 시절 수임건 관련 의혹들을 집중 제기하고 있다.
야당이 요구한 청문회 증인 4명도 모두 황 후보자의 변호사 시절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채택된 인물들이다.
채택된 증인은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삼성 X파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의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방변호사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황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지방변호사회를 경유해 법원에 제출한 선임계가 3건에 불과하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황 후보자가 법조윤리협의회에 제출한 119건의 수임기록 중 업무활동이라고 주장한 19건을...
황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5일 법조윤리협의회에서 제출받은 수임자료를 분석한 결과 황 후보자가 수임한 100여건(총 119건 중 법조윤리협의회가 제출하지 않은 19건 제외)의 중 검찰 관할 사건은 41건이었다. 이 중 황 후보자가 법조윤리협의회에 수임자료를 제출할 당시 처리결과가 결정된 사건은 14건이었다. 나머지는 당시 진행 중...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은 그가 받은 수임료가 당초 알려진 15억 9000만원보다 1억1700여 만원 많은 17억700여 만원이라는 것이다. 차액이 장관에 지명된 이후 추가로 받은 급여와 상여금이라고 한다. 이 돈이 축하금이나 보험금이라는 비판에 대해 황 후보자는 “잘못된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돈을 준 데는 명분과 이유가...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황 후보자가 2012년 국내 정수기 업체 정모 회장의 횡령사건을 수임하면서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고위 전관 출신 변호사가 정식 선임계를 내지 않고 재판에 영향을 미치는 ‘전화변론’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화변론은 사건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13년 2월 13일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황 후보자가 이후에도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5일간 더 근무하면서 1억1800만원의 급여와 상여금을 추가로 받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황 후보자는2013년 2월18일까지 태평양에서 근무했으며, 이후에 장관으로 지명돼 일을...
◇박원석 “삼성가 상속분쟁 관여 의혹”…청문회 준비단 “삼성과 무관사건”=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황 후보자가 2012년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변호사로 있으면서 수임한 상속회복청구 사건이 이건희 삼성회장과 이맹희 씨 간 상속분쟁에서 이 회장을 변호한 사건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 회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3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 의원(정의당)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광의의 그림자금융 규모는 1503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말보다 157조원(11.6%) 증가한 것으로, 작년도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1426조5000억원)보다 많은 수준이다.
그림자금융에 대한 광의의 기준은 주요 20국(G20) 산하 금융규제기구인...
총리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청문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야당에도 당부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야당도 전날 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위 명단을 확정했다. 야당 간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이 맡았으며, 같은 당 김광진·박범계·은수미·홍종학 의원과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한다.
또한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합류했다. 야당 간사는 우 의원이 맡기로 했습니다.
◆30대그룹 공익재단, 지배구조 핵심계열사 지분 다량보유
삼성, 현대차, 롯데 등 대기업 그룹이 설립한 공익재단들이 그룹의 핵심계열사 지분을 다량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대 그룹의 35개 공익재단이 지분을 보유한 118개 기업 중 76개(64.4%)가...
청문특위 야당 간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이 맡았으며, 같은 당 김광진, 박범계, 은수미, 홍종학 의원과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참여한다.
국방위 소속 김광진 의원은 황교안 후보자의 병역 문제와 국가안보관 검증을, 법조계 출신인 박범계 의원은 황 후보자의 공안통치 우려와 관련한 의혹 검증을 각각 담당한다. 또한 환경노동위 은수미, 기획재정위...
20일 KIC가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안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올 3월까지 14개월 동안 24차례에 걸쳐 115일간 해외 출장을 다녔다. 나흘에 하루꼴로 해외에 체류한 셈이다.
이 기간 안 사장의 출장비로 KIC는 총 2억1681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평균 출장비는 188만원에 달했다.
이중 항공료가 1억4193만원(65%)으로 가장 큰...
박원석(정의당) 의원은 지난해 국회서 열린 하나ㆍ외환은행 합병 반대 공동 기자회견 당시 "ISD 소송을 총괄하는 추 실장은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와 탈출에 모두 관여한 인물"이라며 "추 차관은 10인 비밀대책회의에서 청와대 자격으로 참여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 정부와 론스타의 ISD는 세계은행 산하중재기구인...
이날 정의당 박원석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수은은 이미 워크아웃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9월 경남기업의 에티오피아 고속도로 공사 입찰에 보증을 서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행장은 “워크아웃이라 해도 기업을 죽이려는 것이 아니고 정상화시키려는 것”이라며 “특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