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진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전체회의에서 “즉시 남북 대화채널을 확보하는 노력에 착수한다”며 “대북 비선라인 복구를 위해서라도 5ㆍ24 조치 해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신학용 의원도 “이번 기회를 남북관계 개선과 대북정책 변경의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숙 의원은 “미국과 중국은 할 수...
반면, 문학진 이종걸 조배숙 김진애 이미경 정범구 정동영 의원은 등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한미 FTA 재협상에 올인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반대 의견을 개진했다고 김 원내대변인은 전했다.
이중 문 의원은 “당장 등원을 해야 하는 것처럼 표면적으로 비쳐지고 언론에 나간 것이 실책이었다”고 지적했고, 김 의원은 “(등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것...
지도부는 지분 협상은 안한다고 했지만 합의문을 보면 19대 공천에서 새로운 세력을 적극 배려한다고 했는데 이것이 지분 나누기 아닌가.”
문학진 의원 “정권에 맞서 일대일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 전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한 판에 모여 완전 국민경선을 해야 한다.”
이석현 의원 “통합을 반드시 해야 하지만 이렇게 억지춘향식으로 허겁지겁 할 필요는 안된다....
하지만 이인영 최고위원과 문학진 의원, 신기남 전 의원은 통합전대에 무게를 실었다.
조경태 의원은 “지금의 정치공학적 지분나눠먹기식 통합은 감동을 못 준다”며 “당 지도부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손학규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유선호 의원은 “지도부가 당헌당규를 위반한 채 졸속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당원들은 현재 지도부가 통합의...
잠시 의총장을 빠져 나온 문학진 의원은 “강경 대 온건의 기류가 6:4 정도"라며 "일부에선 문건화 등 수정제안도 잇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강경파의 경우 손 대표를 필두로 당력을 집중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전선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복수의 의원들은 “어려운 문제인 만큼 결론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당장 이날 의총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27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SH공사와 이랜드리테일의 입점계약 과정을 문제삼았다.
SH공사가 이랜드리테일에 임대해 준 1220여개 점포의 보증금 120억원은 점포당 1000만원이 되지 않는 수준으로 계약 당시 감정가 기준인 260억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해 이랜드리테일에 지나친 폭리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
민주당 문학진 의원은 "조사단 발표에 속 시원한 대답이 없다. 왜 조사단을 구성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조사단이 공학자들로 구성됐고 방재·배수 전문가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서울시는 원인조사가 객관적·과학적으로 이뤄졌으며 조사단 구성 및 조사 방식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우면산 산사태 원인조사단에...
22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문학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통해 올해 전·의경 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이 1인당 하루 5820원으로 한 끼로 환산하면 194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 학생의 끼당 급식비용인 2457원에 크게 못미치는 금액으로 지난해 전·의경 한 끼 급식비 1883원보다 3.0% 오르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문학진 민주당 의원은 19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행안부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각종 비위로 인해 징계를 받은 지방공무원 수는 8392명으로 노무현 정부 마지막 3년간 징계대상자 5057명보다 39.7%나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 비위행위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복무규정위반, 품위손상...
국회 행정안전위 문학진 민주당 의원은 3일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예방과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무총리 소속으로 '급경사지 재해예방 통합관리단'을 신설하고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의 현지 조사에 전문가 3명 이상이 포함된 조사단을 보내며 지방자치단체장 등 관리기관의 장이 조사 결과를 보고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이 모임에는 정동영, 천정배, 박주선, 조배숙 최고위원과 김영진, 문학진, 장세환 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주류측은 주류측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경선 없이 추대하거나 외부인사를 전략적으로 공천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천 최고위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여론조사는 경선이 아니다”며 “오픈 프라이머리나...
국회 행정안전위 문학진 의원이 1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횡령, 부당지급보증 등으로 발생한 새마을금고 금융사고는 총 19건으로 560억2500만원의 피해액을 기록했다.
연도별 사고건수와 피해액은 2006년 94억400만원(4건), 2007년 77억1300만원(4건) 2008년 291억4200만원(5건), 2009년 51억6400만원(3건), 2010년...
이강래 전 원내대표, 이종걸, 문학진, 최재성, 백원우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세균 최고위원의 대표 선회론도 솔솔 불거지고 있다. 정 최고위원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당권에는 관심이 없다”라며 대표 선회론을 일축한 바 있다.하지만 야권통합은 차기 대표의 과제’라는 명분이 거세질 경우 선회론에 대한 당 안팎의 압박 강도가 높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비주류 연합체인 ‘민주희망 2012’(구 쇄신연대) 소속의 장세환 의원은 “같은 편에 있어도 비판적 의원들이 적지 않다”고 밝혔고, 문학진 의원은 “딱히 변화, 변신으로 단정 짓기보다 두루 혼재돼 있는 것 같다”며 “작전상의 변신이라는 지적도 많이 받고 있다. 안타깝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결국 본인의 행보가 일관성을 갖느냐에 따라 평가가 좌우될 것”...
문학진 공동대표는 “김 원내대표가 도대체 방향감각이 있는 건지 상당히 걱정된다”며 “관료 출신이란 태생적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많다. 앞으로 제대로 짚어주겠다”고 강조했다.
모임의 사무총장인 장세환 의원은 “정부여당이 국정을 죽 쑤고 있는 시점을 활용하지 못하는 원내사령탑은 문제가 있다”며 “수신료 인상안에 덜컥 합의해준 것은 이적행위나...
김부겸 의원 외에도 비주류모임인 ‘민주희망 2012’ 소속 이종걸, 문학진 의원과 진보세력의 대표주자인 이인영 최고위원 및 수도권 재선인 최재성, 백원우 의원도 준비 중이다. 여성 후보로는 박영선 정책위의장, 추미애 의원, 조배숙 최고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처럼 당권 경쟁 구도가 전개되는 가운데, 최대 변수는 정세균 최고위원의 출마여부다. 당내 조직력이...
지난 3일 출범한 ‘민주희망 2012’는 천 최고위원과 김영진, 문학진 의원이 공동 대표를 맡았으며 정동영, 박주선, 조배숙 최고위원 등 현역 의원 20명을 포함해 총 108명이 집행부에 참여한다. 이는 전신(前身)인 쇄신연대가 1년 전 당시 정세균 대표 체제에 맞서 출범 할 때보다 44명이나 세를 불린 규모다.
-2기 체제에서 달라진 점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을...
한편 문학진 의원은 이날 의총 말미에 “김진표 새 원내대표단이 독단적 국회운영을 하고있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검찰개혁, 한미 FTA, 이명박 정부와 맞서서 제대로 싸우려면 우리 내부가 제대로 잘 결속돼야 하는데 뭔가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문제제기 했다.
그는 “나는 예결위원을 새로 뽑는줄도 몰랐는데 이미 누가누가 됐다고 하고, 명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