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한 끼 1940원, 초등생보다 적은 전·의경 급식비

입력 2011-09-22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경과 의경의 한 끼 급식비가 초등학생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2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문학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통해 올해 전·의경 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이 1인당 하루 5820원으로 한 끼로 환산하면 1940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 학생의 끼당 급식비용인 2457원에 크게 못미치는 금액으로 지난해 전·의경 한 끼 급식비 1883원보다 3.0% 오르는 데 그친 수준이다.

게다가 영양사가 배치된 전·의경 부대가 전국 134개 기동대 중 11곳으로 8.2%에 불과해 급식의 위생과 안전도 담보할 수 없다.

문 의원은 “사단 혹은 군단별로 통일된 급식을 하는 군과 달리 전·의경의 경우 부대별로 급식을 따로 하므로 영양사가 배치돼 식재료의 구입부터 조리까지 급식 전 과정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어 “지난해 경찰청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해 경찰청이 예산을 현실화하고 영양사와 조리사도 배치하기로 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전·의경에 대한 획기적인 예산 지원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46,000
    • +0.03%
    • 이더리움
    • 2,62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00,500
    • -0.2%
    • 리플
    • 1,718
    • -1.09%
    • 솔라나
    • 111,700
    • +0.9%
    • 에이다
    • 242
    • -1.63%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70
    • +0.22%
    • 체인링크
    • 11,970
    • -0.33%
    • 샌드박스
    • 83.98
    • -9.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