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응암동 다래마을이 노후 주택가에서 294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14일 서울시는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755번지 일대에 대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향후 이 지역은 2942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함께 공영주차장, 공원, 공공공지, 공공청사, 보율시설 등 각종 기반시설과 주민 편익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응암동 700번지 일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5개동 총 1456가구(공공임대 290가구), 755번지 일대는 14개동 총 1486가구(공
2025-08-14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