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글로벌 경제 불안에 급등…10년물 금리 2.20%

입력 2014-10-15 0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4일(현지시간) 급등했다.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고조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출구전략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은 영향이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8bp(bp=0.01%P) 하락한 2.20%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2.19%까지 빠져 지난해 6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95%로 6bp 내렸다. 30년물 금리가 3%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37%로 6bp 하락했다. 이는 1년여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다.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미국 경제성장이 둔화하면 연준의 추가적인 채권 매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럽중앙은행(ECB)의 대응이 적절한지 우려하고 있다”며 “더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이 요구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민간경제조사단체 ZEW가 발표한 독일의 10월 투자자신뢰지수는 마이너스(-)3.6을 기록해 전월의 6.9에서 급락했다. 이는 2012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독일 재무부는 이날 올해 자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8%에서 1.2%로, 내년은 2.0%에서 1.3%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영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1.2%로 2009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CPI 상승률은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의 목표인 2%를 9개월 연속 밑돌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132,000
    • -0.63%
    • 이더리움
    • 3,426,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2.1%
    • 리플
    • 2,078
    • -1.47%
    • 솔라나
    • 131,300
    • +1%
    • 에이다
    • 392
    • -1.26%
    • 트론
    • 507
    • +1%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2.46%
    • 체인링크
    • 14,730
    • -0.81%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