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화,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촌장 사임…“부적절한 행동 책임지겠다”

입력 2014-10-01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정화

(사진=뉴시스)

현정화(45)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이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선수촌장직에서 물러났다.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현정화의 사의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정화는 조직위에 전화를 걸어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현정화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임무를 다하고 싶었는데 불미스러운 일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현정화는 이날 새벽에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후임 선수촌장을 가능한 한 빨리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시설, 인력 일부를 승계받아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96,000
    • -0.13%
    • 이더리움
    • 5,045,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66%
    • 리플
    • 693
    • +2.36%
    • 솔라나
    • 204,600
    • -0.63%
    • 에이다
    • 586
    • -0.34%
    • 이오스
    • 935
    • +0.11%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850
    • -1.2%
    • 체인링크
    • 21,000
    • -1.04%
    • 샌드박스
    • 545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