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대의원 도박하다 또 경찰 적발

입력 2014-09-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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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 기간 중 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이 또다시 도박을 하다 적발됐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도박을 한 혐의로 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 1명과 현대차 직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시간 울산의 한 횟집에서 판돈 약 300만원으로 일명 ‘섯다’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20일 동부경찰서는 점심시간에 식당에서 판돈 100여만원을 걸고 1시간가량 도박한 혐의로 현대차 노조 대의원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현대차 노조 규율위원회는 당시 이들의 도박사건과 관련한 대자보를 내고 “노조간부들의 위법 행위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 후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더라도 일벌백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월 3일부터 올해 임협을 시작했지만 추석 연휴 전 노노 갈등으로 인해 타결에 실패하고 아직 재교섭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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