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는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통해 의대 증원 정책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는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전면 백지화 및 대화 시작 △의협 회원 대상 각종 행정명령 취하 및 행정처분 전면 철회 △의대 증원 정책 관련 책임자 문책 △의사 수급 추계 위한 중립적·독립적...
임 당선인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정부가 우선적으로 2000명 의대 증원 발표를 백지화한 다음에야 우리 의료계는 다시 원점에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다”며 “그렇지 않고서는 우리 의료계는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협상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당선인은 의협 내에서 강경파 중...
김택우 의협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76차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그간의 비대위 활동을 보고하고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2월 이필수 제41대 의협회장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사퇴한 이후 의협 대의원회 산하에 조직됐다. 그간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의협은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제76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 1년간 협회의 활동과 올해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의협은 의료법에 따라 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국에 약 14만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대의원회는 전공의, 군진의, 공보의, 개원의, 학계 등 각 분야 회원을 대변하는 246명의 대의원이 의협 집행부에 회원...
류 씨는 “박단 비대위원장과 비대위 12명을 제외하곤 어느 누구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알지 못했고, 심지어 대의원들도 동의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모든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뉴스를 보고 소식을 알았다”라고 토로했다.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지난해 8월 제28기 대전협 회장으로 당선됐다.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 과정을 밟고 있었지만, 지난 2월 20일 정부의...
오전 10시 가능동에 위치한 의정부 서부 새마을금고 흥선지점에선 대의원 선거가 한창이었다. 전 후보는 투표를 위해 지점을 찾은 유권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전희경 후보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금만 더 도와주세요”라며 허리 숙여 인사했고, 일부 시민들은 양손으로 ‘엄지척’을 해보이거나 셀카를 요청했다. 40대로 보이는...
조합은 오는 3일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기 위한 제5차 대의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실시한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6월 22일에 개최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이날부터 우선협상예정자 자격으로 대의원 대상 홍보를 시작했다.
광안3구역은 대형사를 포함한 여러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였던 곳이다. 4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재단 임원 및 대의원과 신협중앙회 임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서 재단 임원에게 재임 기념패를 시상했다.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승인 및 임원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임원 보궐선거로 18명의...
법률 자문해 주신 분…
▲ 남성진 법무법인 선율로 대표 변호사
남성진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법제처 등 실무수습을 시작으로 국가인권위원회 현장인권위원 및 대한변호사협회 대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재 수원, 의정부에 있는 법무법인 선율로 대표 변호사로서 형사사건과 이혼사건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회장,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 배해동 경기도상의연합회 회장(안양과천상의 회장) 등이 대한상의 부회장에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상의 대의원인 전국상의 회장단과 업종별 협회ㆍ단체 등으로 구성된 대한상의 특별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한국 경제와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조 활동을 핑계로 무단결근을 반복하다 앞서 지난해 12월 파면된 노조 간부는 직원 신분을 잃고서도 노조 규약을 빌미로 노조 대의원 선거에 출마해 대의원 자격을 얻었다. 2022년 6월부터 1년간 53차례 무단결근을 해 파면 처분을 받고서도 금의환향을 한 결과다. 노조의 근육 자랑으로 볼 수밖에 없다. 법과 원칙이 노조 안중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공사 책임은...
민주노총은 1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0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표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회계 공시를 거부하자는 수정안은 재적 대의원 1002명 중 찬성 493명으로 과반에 못 미쳐 부결됐다.
노조 회계 공시제도는 조합원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노조 투명성·민주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했다. 지난해...
이날 오 시장은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의료 현장이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든든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왔다”라며 “어려울 때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시민들의 권리를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대란이 어떻게 해결이 되든 (간호사분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1946년에...
전일 트럼프, 바이든이 조지아주 경선에서 대의원 과반 차지하며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향후 쟁점은 물가 안정 및 에너지 안보로 초당파적 합의점은 전력인프라 및 원전. 2월 29일 SMR, MMR 등 차세대 원전의 개발 내용을 포함한 미국 원자력 발전법(Atomic Energy Advancement Act)이 하원에서 통과된 바 있으며, 12일 클라우드 호실적으로 인한 오라클 주가 12% 급등과...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니 슈퍼 화요일’인 이날 조지아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한 데 이어, 미시시피와 워싱턴주 경선까지 휩쓸면서 2000명이 넘는 대의원을 확보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에 확정되기 위해서는 전체 대의원 3932명 가운데 과반인 1968명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를 훌쩍 넘어선 것이다.
트럼프 전...
트럼프 전 대통령도 대의원 과반 확보 전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조지아주에서 열린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면서, 경선 승리를 확정 지을 ‘매직 넘버’를 달성했다.
CNN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조지아주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과반의 대의원 1968명을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8월...
신협은 지난달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선임된 7명의 전문이사,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전문이사의 임기는 2024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한...
미 대선 관련해서 슈퍼화요일 이후 바이든은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는데 필요한 전체 대의원의 72%, 트럼프는 공화당 대의원의 78%를 각각 확보했으며, 니키 헤일리 후보는 사퇴 의사를 공식화. 대선 후보 및 트럼프 vs 바이든 구도가 거의 확정된 가운데, 7개의 경합주(미시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애리조나,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네바다) 지지율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일한 공화당 대선후보 경쟁자인 그는 이날 17명의 대의원이 걸린 버몬트주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트럼프 전 대통령을 누르고 슈퍼 화요일 경선에서 첫 승을 따냈다. 앞서 그는 3일 수도인 워싱턴D.C.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이겨 19명의 대의원을 확보한 바 있다.
다만 헤일리 전 대사의 깜짝 승리에도 대세에는 별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