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8월 무역흑자 498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

입력 2014-09-08 1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출 9.4% 증가로 예상 웃돌아…수입은 예기치 못하게 감소세 지속

중국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수출 증가에 힙입어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다소 덜어질 전망이다.

중국 세관격인 해관총서는 8일(현지시간) 지난 8월 무역흑자가 489억 달러(약 50조1225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상 최대치였던 전월의 473억 달러를 경신한 것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 406억 달러로 크게 웃돈 것이다.

같은 기간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월의 14.5%에 못 미쳤으나 시장 전망인 9.0%를 웃돌았다.

저우하오 호주뉴질랜드뱅킹(ANZ)그룹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예상보다 경기회복이 빠름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이는 중국 수출이 건전한 수준으로 개선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최근 보고서에서 애플의 새 아이폰 출시로 올해 나머지 기간 중국의 수출이 1%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9일 아이폰6와 스마트 손목시계 아이워치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수입은 전년보다 3% 증가할 것이라던 예상을 벗어나 2.4% 감소해 경기회복이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에 있음을 시사했다. 수입은 전월의 1,6% 감소에 이어 감소세를 지속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33,000
    • -0.58%
    • 이더리움
    • 3,457,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2.08%
    • 리플
    • 2,095
    • +0.58%
    • 솔라나
    • 130,700
    • +3.48%
    • 에이다
    • 391
    • +2.09%
    • 트론
    • 507
    • -0.59%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10
    • +0.79%
    • 체인링크
    • 14,680
    • +2.37%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