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이어 윤석영ㆍ홍정호도 ‘홍명보 사퇴’에 SNS로 아쉬움 표현

입력 2014-07-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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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석영 공식 인스타그램)

박종우(광저우 부리)에 이어 윤석영(퀸즈파크레인저스)과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도 자신의 SNS에 홍명보(45) 감독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려 화제다.

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윤석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홍명보 감독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추가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네티즌 사이에서 이 사진이 홍명보 감독 사퇴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며 크게 화제가 됐다.

같은 날 중앙 수비수인 홍정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마음 아팠던 어제”라는 글과 함께 저녁노을이 지고 있는 꽉 막힌 도로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미드필더 박종우 역시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귀를 막고, 두눈을 감고”라는 글과 함께 헤드폰을 낀 채 음악을 듣고 있는 사진을 올린 바 있어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홍명보 감독 사퇴에 대해 아쉬움과 안타까운 심정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네티즌은 해석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팀 감독 자진 사퇴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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